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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血魔)] - 15. <위험한 첫 임무(1)>

하이아칸 Boss사냥2 2006-10-23 20:03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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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와 조령은 지금 깊은 산맥에 있다. 천조가 마기(魔氣)를 발산중이라서 주위에 몬스터 따위는 없다. 지금 그들은 오크들을 한마리 잡은 후, 조용히 먹고 있었다. 둘이 모두 맛있게 먹고는 있었지만 대부분 조령이 먹을 뿐, 천조는 많이 먹지 않았다.

 

"야, 천조야. 네가 안먹어도 된다는거야 알지만 좀 먹어라. 나만 먹는 것 같으니까 내가 다 거북하다."

 

조령이 말했지만 천조는 고개를 저었다. 천조가 음식을 조금만 먹고도 살 수 있는 경지, 그러니까 화경(化境)이 된 후부터 먹는 입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쉽게 말해 돈을 아끼기 위해서 천조는 정말 최소한의 음식만 주었기 때문이다. 하루에 반 끼도 안될 정도로 먹었다. 그러다보니 천조는 많이 먹는것에 대해 익숙해지지 않게 되었고, 결국 아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었다. 아까 오크 다리 고기도 반정도 뜯더니 배가 고파 던져버렸던 것이다. 조령이 말해보았지만 천조는 정말로 배불렀다. 조령의 경우는 먹는 것은 거의 보통 사람과 가까웠지만 정말로 자기 혼자만 먹는 것 같아 거북했는지 조금 포만감이 생기자 그만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이제 가자."

 

"그래. 얼마나 남았지?"

 

천조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서 묻자 조령은 웃으며 답했다.

 

"하핫! 뭘 물어보냐? 저기 보이잖아! 뛰어가면 금방이야."

 

조령은 자신이 보고있는 앞쪽을 가리켰고, 천조는 고개를 돌려야 했다. 보통사람이라면 보/지 못했겠지만 두에게는 훤히 보였다. 그걸 보자 천조도 희미하게 웃었다. 조령보다는 덜하다지만 천조도 힘들고, 무엇보다 지루하고 짜증났던 것이다. 이제 그런 생활은 탈피할 수 있었다. 둘은 잠시 서로를 쳐다보더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앞을 향해 뛰어나갔다. 무시무시한 속도였다.

과연 몇 분 달리자 도시가 나왔다. 드디어 하이아칸의 국경을 넘어 렘므에 도달한 것이다. 산맥이라 경계선에 병력들은 없었지만 깊숙한 산맥에 접한 곳이라, 가끔씩 몬스터의 공격에 대비해 작은 요새가 하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일이 거의 없어서 병력도 거의 없고 너무나도 허술했다. 틀키지 않도록 속도를 내어 통과하자 심심해서 졸고 있는 병사들은 뭐가 지나갔는지도 몰랐다. 조금 더 달리자 활발한 시가지와 시장 등이 나왔다. 렘므 변방의 도시일텐데도 모습을 보면 꽤나 발달된 도시였다.

 

"호오, 생각보다 꽤 활기찬데? 인구도 많고 말야."

 

"위치 때문에 그래. 아무래도 하이아칸과 무역하기에 이 도시가 가장 좋으니까 무역으로 돈을 벌었겠지."

 

"그런건 어떻게 알았냐?"

 

"다 너랑 만나기 전에 알아낸거야."

 

말을 들은 천조는 알겠다는 표시를 한 후, 주위를 잠시 둘러보았다. 역시 활기차고 살기좋은 도시였다. 그 뒤로 둘은 돌아다니면서 도시를 구경했다. 중심으로 들어갈수록 여러가지가 있었다. 시가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건물들도 많았고, 별 괴상한 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많이 보였다. 게다가 마법이나 무기 상점, 용병단들도 눈에 띄었다. 조령이 천조에게 말을 걸었다. 꽤 진지한 말투였다.

 

"야, 근데 너 여기서 어떻게 먹고 살거야?"

 

"어? 그거야 뭐..."

 

천조는 말문이 막혔다. 따져보면 예전에는 사부가 먹여살려준 거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그 대가가 너무 크긴 했지만...

 

"그, 글쎄? 넌 어떻할래?"

 

"나도 모르겠다... 정보매매(情報賣買)만 하던 놈이라서... 하지만 여기서는 그것도 할 짓은 안되는 것 같아. 넌 뭐 하고 싶은건 없냐?"

 

"아니, 난 별로."

 

항상 산 속에서만 지내던 천조가 알리가 없었다. 사실 어떤 직업이 있는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였다. 조령은 그럴줄 알았다는 투였다.

 

"그럼 내가 정해줄께. 의의 없지?"

 

천조가 고개를 끄덕였다.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좋을 것도 싫을 것도 없었다. 조령은 천조에게 질문을 했다.

 

"너 말이야. 그 검을 쓰면서 일하고 싶냐?"

 

"그럴 수 있냐?"

 

"물론이지. 어때, 그러고 싶어?"

 

"응."

 

천조가 비록 사부에게 억지로 배우기는 했지만, 지금 허리에 차고 있는 이 검은 꽤 정든 녀석이였다. 또 지금까지 쌓아놓은 검술도 아깝기는 했고, 게다가 자기가 할줄 아는게 그것밖에 없는 것 같이 생각되었기 때문이였다.

 

"그럼 거의 정해졌네 뭐. 용병이나 기사 정도겠지. 비밀리에 첩보 활동을 하는 자객들도 있고... 뭘로 할래?"

 

"용병, 기사, 첩보 활동하는 자객이라고? 음..."

 

천조는 약간 생각하더니 말을 이었다.

 

"그럼 그 중에서 가장 앞쪽에서 빛나는 놈이 누구냐? 사람들에게도 알려질 수 있고, 여차하면 허세도 부리고 말야."

 

"뭐? 그냥 명예로운 직업이라고 하지 뭘 그렇게 어렵게 말하냐? 세 가지 중에서는 단연 기사지. 자객들이야 암암리(暗暗里)에 활동하는 것들이고, 용병은 사람들이 좀 천하게 여기는 직업이거든. 반면에 기사는 다르지. 실력만 있으면 존경을 한몸에 받는데다 넌 여기선 '마스터'로 통해. 그정도면 공작 지위까지도 딸 수 있다구."

 

천조는 예전에 조령에게 이 곳에 '마스터'란 화경(化境)의 경지와 같고, 동쪽 대륙을 통틀어서 단 한명 뿐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기에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조령에게 물었다.

 

"그런데 말야. 기사(旗士)라는게 되면 다른 기사들이랑 같이 일하는 거겠지?"

 

"응. 그렇지."

 

"그럼 그 중에 쎈 놈들도 있을거 아냐, 그럼 그놈들이랑 싸울 수도 있냐?"

 

"응? 아, 물론 가능하지. 언제든지 비무(費武)를 신청할 수도 있고, 훈련을 위해 심심찮게 하기도 해. 하지만 네가 싸워봤자 네 상대만 얻어터질텐데, 뭐하러? 너한테 그런 취미가 있었냐?"

 

"취미라니? 난, 나랑 싸운 놈들이 그렇게 얻어터지는 걸 꼭 봐야겠어. 아무리 강해져도 사부한테는 맨날 얻어터지니까 실감이 안나잖아. 그냥 달리기가 빨라지는 것뿐. 단지 그걸 위해서야."

 

"훗, 그럼 최대한 명예롭고 최대한 강한 놈들이 있는 기사단으로 가야겠구나?"

 

"물론이지. 수도에 있는 기사단이겠지?"

 

"수도인 크라레스에 있는 근위 기사단들이야. 다들 최고의 실력자들이라더군."

 

"좋았어! 그럼 먹을 것좀 챙겨서 가자."

 

천조는 돌아서서 시장쪽으로 들어갔다. 렘므가 작은 나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도는 이곳과는 꽤 멀어 며칠은 걸릴 것이라서 여러가지 짐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조령이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났다.

 

"야, 천조!!"

 

천조는 멈추어서 뒤를 돌아보았다.

 

"왜? 너도 빨리 와!"

 

"너, 돈은 있는거야?"

 

천조는 잠시동안 얼어붙어 있었다. 돈이 없다는 생각을 못하다니, 설마 진짜로 나 바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애써 그런 생각을 지워버리려 했다. 그러나 조령쪽을 바라보니 뭐라고 중얼거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귀를 세우고 들어보니 '바보, 바보' 하는 소리였다. 천조는 얼굴이 달아올랐다. 천조는 조령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그럼 돈을 어디서 구할건데!!"

 

소리를 빽 질렀다. 조령도 깜짝 놀라고 주위에 사람들도 쳐다보았다.

 

"뭐, 뭐야? 다 생각해둔게 있다고, 따라와."

 

천조가 머라고 할 틈도 없이 조령은 뛰어갔고, 주위 사람들은 놀라 쳐다보았다. 천조는 잠시 어이없어 하더니 따라서 뛰어갔다.

 

.

.

.

 

조령은 한 건물에서 멈추어섰다. 검은색에 넓이는 집채 정도였지만 탑 형식으로 높이가 상당히 높았다. 조령은 거침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천조도 궁금해하며 따라서 들어갔는데 안쪽도 모두 검은색이였다. 하지만 밝았다. 앞쪽 카운터에 앉아있던 사람이 둘을 발견했고, 무뚝뚝한 어조로 인사했다.

 

"안녕하십니까? 뭘 찾으러 오셨죠? 의뢰? 임무? 정보?"

 

조령은 그 사람과는 반대로 활기 띈 어조로 대답했다.

 

"아, 저흰 돈 될만한 임무를 위해서 왔습니다. 돈이 없어서... 수도까지 가려고 하는데 말이죠."

 

"흠, 여행경비입니까? 얼마짜리 임무를 원하십니까?"

 

"글쎄요? 딱히 정해진 금액은 없습니다. 가장 비싼 임무가 뭐죠?"

 

"해낼 자신이 있습니까?"

 

남자는 여전히 무뚝뚝한 어조였다.

 

"훗, 해낼 자신이라면 있습니다. 일단 알고 싶군요... 저희를 얖** 마시고, 여기가 줄 수 있는 임무들 중에서 가장 비싼 걸 주세요. 용병단같은 단체가 하는 거라도 상관없습니다."

 

"하하핫!! 자신감이 대단하시군요. 물론 가장 비싼거라면 단체 임무죠. 하지만 더 비싼게 있습니다."

 

조령은 약간 놀란 듯하며 반문했다. 천조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 괜히 끼어들어봐야 좋을 게 없었기 때문이다.

 

"단체 임무보다 더 비싸다? 너무 궁금한데요? 알려주십시오."

 

"사실 이 임무는 한명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실력만 뛰어나시다면요... 하시만 어정쩡한 실력이라면 그냥 돌아가십시오."

 

천조와 조령에게 딱 해당되는 말이였다. 천조는 천조를 포함해서 대륙 2명뿐인 마스터였고 조령도 그에 준하는 수준이니까.

 

"아뇨. 저희 실력은 당연히 보장해야죠."

 

"그렇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죠.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목숨? 훗, 비싼 임무라면 당연하죠. 뭘 새삼스럽게 그걸 말합니까?"

 

"그런 목숨이 아니죠. 이 임무는 이 렘므에 대한 반항이니까요..."

 

그 말뜻을 이해한 조령의 눈이 부릅떠졌다가 가늘어졌다. 그 남자를 째려보고 있었다. 렘므에 대한 반항이란 곳 반역(反役)이란 말이였다. 어떻게 반역이 임무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의문을 꽤뚫어 본 것일까? 마침 남자가 말했다.

 

"그렇죠, 반역입니다. 어떻게 반항이 임무일까요? 사실 이건 제 개인적인 부탁입니다. 개인적인 복수랄까요? 수입이야 보장하죠. 제 전재산인 700만 시드를 드리겠습니다.

 

"7, 700만 시드?"

 

엄청난 액수에 천조와 조령의 눈이 커졌다. 남자는 조용히 말했다.

 

"목소리를 낮추십시오! 누가 듣습니다."

 

천조와 조령은 간신히 흥분을 가라앉혔다. 용병단이 하는 단체 임무라도 보상이 50만을 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엄청난 인원이 동원되는 임무의 경우 넘을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개인에게 돌아오는 액수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700만 시드라니? 보통 평민이 평생 벌고, 아껴써도 2, 300만 시드였다. 그것도 많은 액수다. 그런데 전재산 700만? 어떻게 그 돈을 모았느냐도 궁금했지만 그걸 다 준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였다.

 

"크크큭. 어떻습니까? 수입은 확실하죠? 사실 이 임무는 맡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1000만, 아니 1억 시드를 줘도 누가 감히 반역을 일으키겠습니까? 오히려 제 꿍꿍이가 퍼져나갈 위험만 있을 뿐. 하지만 당신들은 비싼 걸 원하던 것 같군요. 실력도 있어 보이고, 자신감도 있고... 그나저나 어떻게 하겠습니까? 임무를 수락하겠습니까?"

 

조령은 퍼뜩 정신을 차렸다. 정말이지 놀라운 일의 연속이였다.

 

"그, 그런데 당신은 도데체 어떤 원한이 있길래 반역을 일으키려는 것입니까? 게다가 당신 말을 어떻게 믿죠? 또, 우리들을 어떻게 믿고 그런 일을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조령의 질문공세가 떨어지자 남자는 곤혹스러운 척 너스레를 떨며 손을 내저었다. 하지만 말투나 행동을 보면 장난기가 가득했다.

 

"아아... 하나씩 물어보시죠. 답해드리자면, 첫번째로 원한은 가르쳐드릴 이유가 없습니다. 두번째, 못 믿겠으면 임무 포기하시던가요. 세번째, 당신들이 날 못 믿어도 절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제 얼굴도 모르잖습니까?"

 

맞는 말이였다. 남자는 가면을 쓰고 있었는데, 천조와 조령은 그제서야 알아차렸다. 남자는 말했다.

 

"사실 지금 목소리도 변조해 내는거라서요. 몸 형태만으로 잡기는 좀 힘들고, 인상착의도 바꾸고 이곳에서 도망쳐버리면 끝이거든요."

 

조령은 눈을 찌푸렸다. 왠지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정확한 원한이나 동기만 믿고 일하기도 찜찜한게 사실이였지만, 이럴 때 규칙상 개인적인 사정은 원래 묻지 않는게 예의였다. 조령은 잠시 고민하다 천조에게 물었다.

 

"어떻할까? 왠지 찜찜한데..."

 

"그냥 수락해. 뭐 어때? 그냥 도망쳐버리면 되잖아..."

 

아무것도 모르는 천조의 말에 조령은 한숨을 내쉬었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았다. 자기들정도의 실력이라면 실패해도 언제든지 도망칠 자신이 있었다. 물론 나라에서 잡으려고 혈안(血眼)이 되겠지만 앞에 남자처럼 얼굴 가리고, 인상착의도 다르게 하고, 어쨋든 조심하면 되는 것이다. 또 성공만 한다면 수입은 엄청났기에 조령은 조심스레 남자에게 말했다.

 

"좋습니다. 그 임무, 수락하죠. 하지만 선불로 약간 주시겠습니까? 수도로 가야해서요..."

 

남자의 얼굴에 약간 미소가 떠올랐다. 그는 통쾌하게 말했다.

 

"뭐, 좋습니다. 100만 시드를 선불로 하죠."

 

100만 시드면 당연히 엄청난 돈이다. 100만 시드만 들고 도망가면 어쩌려고 저런 말을 한단 말인가? 조령은 고개를 갸웃했지만 자기에게는 좋은 제안이였다.

 

"그런데 병력이나 기사들은 물론 있겠죠? 설마 저희 두명이서 반란을 일으키라고 하는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정중히 사양하죠."

 

"아, 물론 있습니다. 일단 100만 시드는 조금 있다 드리기로 하죠. 드릴 병력들이게 얼마인지도 보여드려야 하는데, 중요한걸 깜빡했군요."

 

그리고 조금 있자 남자는 종이를 가져왔다. 천조는 세상물정을 모른다지만 조령은 그걸 보고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 남자가 제공해주는 숫자는 일개 군사(軍士)는 한명도 없고 단지 기사들만으로 1000명, 마법사가 500명이였다. 기사가 천 단위라면 도데체 얼마나 큰 전력인가? 대제국 하이아칸의 전 기사단의 숫자가 오합지졸(烏合之卒)까지 모두 모아야 7000명이다. 이정도면 그 어떤 나라도 멸망(滅亡)시킬 수 있는 전력, 렘므의 경우 기사 정확한 전력은 2400이 전부였다. 마법사는 고작 200으로 거의 없었다. 그렇게 볼 때, 이 남자는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어쨋든 해볼만한 인원과 임무였기에 끝까지 임무는 수락으로 일단락되었고, 서류종이에는 인장(印章)이 찍어졌다. 그렇게 너무나 수상쩍고 위험한 천조와 조령의 첫 임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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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드디어 또 한편 마쳤군요... 이거 쓰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정말로...

 

이제 주인공들께서 세상에 본격적으로 관여하십니다. 새가 날개를 펴고 날아갔다고 볼 수 있겠죠...

 

그 날개를 부려뜨려서라도 붙잡고 싶어하는(돈을 위해서)사부를 조심해야겠지만요... ㅎㅎㅎ

 

근데 그 남자의 정체는 뭘까요? 안 알려주지~ (퍽!!)

 

ㅠㅠ... 어쩔 수 없어요. 그걸 어떻게 알려줘...

 

어쨋든 앞으로 임무로 무슨 일이 있을지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사부, 혹은 할배와의 인연을 아직 끊

 

긴에 아니랍니다!~ 그것도 기대해주세요!!

 

리플도 달아주시고요~!! (전 편에는 리플이 2개나 달렸답니다!! 적말 눈물이 나요 흑흑 ㅠ,ㅜ)

 

그럼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행복하시고, 즐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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