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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이미 16화부터 안드로메다로 관광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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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보리스입니다. 어쩌다보니 이번 화는 제가 주인공인 듯 합니다.
하핫, 이카본 씨에 비해서는 평온하게 생활하니까 별로 충격은 없을듯 한데요?
18화-방문 사유
보리스는 잠시 뒤에 마음을 어느정도 가라앉히고, 물었다.
“이곳에 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실더만이라면 이해가 되지만, 이솔렛까지 나온 것이면 뭔가 일이 있는듯 한데.”
확실히, 나우플리온이라면 대륙에도 자주 돌아다니니까 이상할 것은 없지만, 이솔렛은 얘기가 다르다. 나우플리온은 전에도 보리스를 만난것이 벨노어 성 이었을 정도로 자주 돌아다니지만 이솔렛은 섬에서도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섬 밖으로 나온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일이다.
...말한다면 카X의 나X키가 12시까지 공부하다가 6시에 일어나서 유X치에게 ‘빨리 일어나!’라고 외치는 일만큼 큰 일이다.
“나우플리온이라고 불러. 그리고 그게...”
나우플리온이 잠시 말을 흐리는 중에 이솔렛이 말을 받아서 대신 답했다.
“섬에 크게 지진이 한번 나버렸어.”
“...네?”
다음 설명은 나우플리온.
“그러니까, 섬에 지진이 ‘났었어’. 지금 난리도 아니야. 마을이 전부 뒤집혀버리고, 생존자와 부상자는 아직도 확인중이고. 내가 지진이 나고 하루쯤 뒤에 출발했으니까, 3일쯤 전인가. 지금쯤이면 아마 확인도 모두 끝났을거야.”
라고 말하며 나우플리온은 현재 생존이 확인된 사람들 중 보리스와 알고있던 사람들을 말했다.
“어디...산에서 에키온이 발견됬고...공회당 근처에서 리리오페가 왼팔이 골절된 채로 발견됬어. 오이지스는 아직 행방불명. 장서관이 있던 곳에서 제로씨가 발견됬고.
“그런데, 너한테는 좋은 일도 있어.”
말이 끝나고 이솔렛이 이어서 말했다. 뭐가 좋은 일인걸까. 하며 보리스는 다음의 말을 기다렸다. 도저히 섬에서 일이 난다고 자신에게 좋은 일은 없을 텐데
라고 생각하고 있을때.
“그때 네가 떠날 때 남겨둔 머리카락 있지? 그걸 담아둔 청석 그릇이 그때 깨져버렸어. 그러니까,”
“네가 섬에서 쫒겨날 때 생긴 금기는 모두 사라졌다. 라는 이야기지. 아무튼, 그 것에 대해서는 축하한다, 보리스. 난 다시 가봐야돼. 이솔렛은 문제없고. 내일 출발하니까, 한 사흘정도면 다시 올거다.”
나우플리온의 말을 듣던 보리스는 의문점 하나를 물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실더.”
“그러니까 나우플리온이라고 부르라니까?”
“당신은 하도 자주 나와서 돌아다니니까 그렇다 치고, 이솔렛은 왜 돌아가지 않아도 문제가 없는 겁니까?”
“...아아, 말 안했지? 이솔렛, 이건 네가 대신 설명해 줘. 그 편이 보리스에게 좋을듯 하니까.”
“그러죠. 그게, 이번에 지진 때문에 거의 섬의 반이 가라앉아버려서, 하는 수 없이 섬에서 대륙으로 이주하게 됐어.
반 정도는 섬이 남아있긴 해도, 한번 지진이 났던 장소라서 다들 불안한가 봐.”
그런 것이구나, 하고 보리스도 납득했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그나저나 보리스”
“...?”
“그때 심장, 잘 받았다.”
“...하핫-”
“아, 웃었다. 웃는것도 오랜만에 보네.”
재회 기념빵(?) 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나우플리온이 보리스의 방 번호를 묻더니
잠시 어디 간다고 나가다가 갑작스럽게 밖에서 문을 잠궈버려서 보리스와 이솔렛은 그날밤 1인용 침대에서 같이자야했다는 것은 아무리 해도 말하면 보리스X루시안 또는 루시안X보리스 커플을 지지[...]하는 분들에게 맞아죽을 것 같지만 진행을 위해 당당하게 말한다(?)
그때의 상황을 며칠 뒤에 보리스와 이솔렛이 말해준 것을 이카본이 재조합한 결과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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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조용하게 있다가 나우플리온이 보리스에게 말을 걸었다.
“그런데 보리스”
“네?”
“너 방 번호 몇 번이냐?”
번호는 잘 기억이 나지 않고 1층 문쪽에서 6번째 방입니다만, 이라고 보리스가 답했더니, ‘그래?’라고 나우플리온이 재확인하고 조용히 있다가 나중에 식사를 주문하고 잠시 뒤에 나우플리온이
“나 어디 좀 나갔다 올게.”
라며 문 밖으로 나가더니,
철컥-
팍!
쿠국!
하는 소리와 동시에 방 문을 맊에서 잠궈 버렸다고 한다. 그때의 소리와 이솔렛이 칼로 벨수 없었던 것을 보건대, 분명 뭔가를 새겨서 문에 뭔가 걸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하던 이솔렛이 말했다.
“...?!”
“나우플리온?!”
문 밖에서 나우플리온이 웃음을 겨우겨우 참는듯한 목소리로 말하는것이 들린다.
...설마, 노린 거야?
“아아~미안, 그래도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냥 가기도 아깝잖아? ‘추억’ 정도는 만들어 두라고~?”
“무슨 뜻입니까!”
보리스와 얼굴이 조금 붉어진 이솔렛이 동시에 말했다.
...보리스가 그때 윈터러를 꺼내들고 진지하게 ‘뱀’을 해방시키는 방법 없나 하고 생각해본 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다나. 하마터면 그날 여관만이 아니고 대륙의 절반이 날아갔을지도 모른다고 이카본이 물었을 때 이솔렛이 웃으면서 말했다. 전혀 웃을 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런 상황은.
그리고 나우플리온이 가고, 잠시 뒤에 발소리가 들리고ㅡ, 다시 나우플리온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깜박 했는데, 난 오늘 네 방에서 잔다. 그리고 이건...”
까지 말하다 끊고, 나우플리온이 뭔가를 휘두르는 소리가 나더니 문의 맨 아래쪽의 구석에 가로 22,세로 7Cm정도로 보이는 사각형의 구멍 하나가 만들어졌다.
너무 정교하게 잘려서 다음날 직원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처음에 봤을때는 원래 있던 구멍인줄 알았다고 한다.
로 방금 주문한 식사가 들어오고, 나우플리온이 말을 이었다.
“...간식. 오늘밤은 즐겁게 보내라고~”
“무슨 소리입니까아아아아아아!!!!”
“아-시끄러워요! 잠좀 잡시다, 잠 좀!”
옆방에서 이런 소리까지 들려오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먹고 조용히 잠이나 자려고 각자 먹고 누우려고 하는데...
“아, 미안, 말을 안 했는데, 거기에 더 넣은 빵 7개 중에 한 개는 가벼운 최음효과가 나는 녀석을 섞어뒀어. 하나 뿐이니까, 운이 좋으면 피해갈지도 몰라!”
...그날, 보리스는 읜터러의 정체를 알고 난 뒤 처음으로 윈터러에 소원을 빌었다.
‘저 망할 인간을 어떻게 좀 해주세요’라고.
“그런데 이솔렛.”
“응? 왜 그래?”
“이거,,,어떻게 할까요?”
라며 보리스가 가리킨 것은,
이솔렛과 보리스가 하나씩 처리(?)해서 남은 5개의 빵이었다.
“...별수없지. 그냥 내일나우플리온 식사에 모조리 다 섞어버려.”
“네, 마님.”
“...마님?”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잤다.
“아...저기, 이 침대는...”
“괜찮아. 1인용이라도 여유분이 있으니까, 둘이서 잘수 있어.”
“에...그래도...”
“그러니까 괜찮다고 했지?”
...보리스는 괜찮다면서 바닥에서 자려고 했지만 이솔렛이 ‘그래도 오랜만이니까’ 찬트로 의식을 반쯤 날려놓은 뒤에 침대에 눕혀놓고 옆에서 잤다는 것은 넘어간다(?)
이솔렛이 이런 사람이었나, 하고 생각하며 보리스도 잠들었다.
...드신 겁니까, 이솔렛 씨.
다음날에 나우플리온이 방에서 무심결에 빵 하나를 집어먹고 이솔렛을 덮치려는 걸 보리스가 칼집으로 머리를 후려쳐서 겨우겨우 막은 것을 보면 이솔렛은 먹지 않은듯 한데.
일정이 조금 뒤틀리기는 했지만 오후에 나우플리온은 섬으로 귀환, 아마 사흘쯤 뒤에나 올 것이다.
보리스는 잠시 이솔렛을 놔두고 길드 건물에 들어갔다가 루시안이
“보리스으으으으!! 어제 그 아저씨는 누구냐아아아아아아!!!”
라며 라이더 킥(?)을 날리는것을 겨우 피하고, 사정을 설명했다.
“헤에? 그럼 그때 그 누나는 여관에 있고?”
“...빨리도 납득 하는구나.”
“응? 난 그냥 대본대로 읊은것 뿐인데?”
“...뭔 소리야.”
그 시각, 이솔렛은 보리스의 친구들(?)의 방 위치를 그린 약도를 보고 하나하나 확인하고 있었다.
먼저, 시벨린. 이솔렛이 들어가니 앉은 시벨린의 무릎 위에 레이가 웅크리고 자고 있었다.
고양이 같다.
“누구?”
“냐아...?”
레이가 시벨린의 품에 얼굴을 비비는 것을 보고 ‘분위기 깨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하...하하...하시던 거 마저 하세요...”
그냥 갔다.
그때 레이의 몸에서 고양이귀와 꼬리가 얼핏 보인듯한건 이솔렛도 자기가 잘못 본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하...하하...!간지러워...!”
방금 들린 소리는 애써 무시하고, 가까운 쪽으로 향했다.
다음은 밀라, 티치엘. 이솔렛은 ‘분명 금발이 티치엘, 오렌지색이 밀라였지’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가니,
“룸서비스 주문한 적은 없는데.”
“응? 새로 온 직원이세요?”
라며 티치엘과 밀라는 무기를 정비하면서 물었다.
설명하고 다시 다른 방으로. 이번은 막시민.
막시민은 침대에 돌아누운 자세로 얼굴도 안 돌리고 말했다.
“직원? 나 잔다.
...가.”
대충 쪽지 하나 탁자에 두고 다른 방으로. 다음은 이스핀.
"꺄아아아아아!!!“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물건이 몇 개 날아왔다.
다음은 이카본, 네리아. 보리스가 ‘별난 사람이다’라고 말해서-그 말을 한 것이 보리스라는것에 의미가 있다.- 이솔렛도 이 사람은 어느정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보리스 말로는 최근에 문제가 생겨서, 가능하면 외모에 관해서는 이야기를 피해달란다. 이유는 나중에 알게 되겠지, 하고 생각하며 문을 열었다.
“누구?”
“언니는 누구? 헤헤헷~”
흑발의 여성이 침대위에 앉아서 말하고, 다음에 은발의 꼬마가 그 여성의 머리 위에 올라타며 말했다. 아무리 봐도 외모에 관해 회피할 만한 정도는 아닌데?
큰 쪽이 이카본, 작은 쪽이 네리아였지. 라고 생각하며 인사했다.
“아, 저는 보리스의...친구라고 해 둘까요. 452호실에 묵고 있습니다.”
“...저기...”
이카본이 말을 흐리는 것으로 보아 뭔가 이상한 것이 있나보다.
이솔렛이 뭐냐고 물어보자, 이카본이 452실이면 여기에 올때 로브를 걸치고, 남자 한 사람과 같이 오지 않았느냐고 물어봤다.
이솔렛은, 당연히 놀랐다.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여관에서 누구와 만나서 먹다가 일이 있었던 것도, 그때 만난 사람덕에 일어난 술시합 때문에 반쯤 죽다 살아난 것도, 이카본은 모두 알고있었다.
“어떻게 아시는 겁니까?!”
이솔렛이 무심결에 놀라서 크게 소리를 질러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이카본은 너무나 태연하게, 답했다.
“당연하죠, 제가 그 사람인데.”
이솔렛은 이 사람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아, 다시 물었다.
“네, 그러니까 제가 그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고 이솔렛은 말하려다 이카본이 더 설명을 해준다기에 우선 들어보기로 했다.
이카본의 설명이 끝난 후. 이솔렛도 이해했다.
‘확실히 그 약에 그 상태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라고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다가-이카본은 그렇다 치고, 네리아가 “언니 예쁘다아~”라며 달라붙어서 어쩔 수 없이 오래 있어야 했다.
“그런데 이카본 씨.” 이솔렛이 도중에 이상한 것을 보고 물었다.
“네?” 이카본은 말해보라고 했다.
“그 옷, 누구 껍니까? 크기가 안 맞는데.”
“...묻지...마세요오...하아...”
...남자에서 여자가 되었다 했지. 그럼 대충은 짐작이 가는군. 하는 식으로 납득.
다만 그 ‘납득’의 내용이 원래의 일과는 전혀 무관한 방향으로 갔다는 것은...
넘어가고, 보리스가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봤다. 이카본은 자기도 안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른다고 답했다.
도중에 이카본이 말했다.
“그런데 이솔렛 씨. 시간에 문제 없습니까?”
이솔렛도 시간이 상당히 지난것을 깨닫고 그 말을 듣고 돌아갔다.
밤 8시. 방에 돌아가니 보리스가 루시안과 주사위를 가지고 놀고있었다. 주사위 5개를 던지고, 때에 따라서 던져진 것 중 두 개 혹은 한 개를 다시 던지고 점수를 칸에 적는 것 같았다.
문제는...
루시안의 눈은 1,2,3,4,5. 합해서 15.
그런데 루시안이 적은 점수는40점. 뭔가 이상해서 물어보려니까 보리스도 마찬가지였다.
보리스의 눈은 3,2,6,3,4. 합해서18.
보리스가 적은 점수는 0. 뭐야 이거?
뭔가 난해한 놀이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하며 이솔렛은 다시보니 엄청나게 열중하는 둘을 방해하기도 좀 그래서 어제 못 잔 잠을 보충(?)하게 위해 잠들었다.
한편 보리스는, 이솔렛이 아까 여관을 돌고있을때에 루시안과 액시피터에서 일이 없나 물어본 뒤에 여관방에 들어와서는 계속 이 짓만 하고있는 중이다.
현재 보리스와 루시안의 점수는.
루시안은 현재 184점. 남은 칸은 파이브 빈즈와 에이시즈.
보리스는 현재 173점. 남은 칸은 쓰리 빈즈, 포 빈즈와 스트레이트.
보리스가 불리하다. 거기다 이번에는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뭐든 한가지 일을 하게 할수 있다는 조건이 붙어서 절대로 질 수 없다.
이유는 자기는 이겨도 루시안이 보리스의 행동패턴을 꿰뚫고 있으니 뭘 말하든 대응하니까 별 문제가 없지만, 루시안은 도저히 행동패턴을 알수 없다.
그러니까 보리스가 아닌 심리학자가 와서 이녀석(루시안)이랑 같이 10년쯤을 산 뒤라도 도저히 행동패턴을 알 수 없다고 하면 이해가 되려나.
보리스는 최대한으로 사고회로를 가동시켰다.
현재 자신이 낼 수있는 점수는 최대 85점이고 최하는 0점.
그나마 루시안은 파이브 빈즈와 에이시즈만 남아서 최대 30점을 넘게 추가하지 못하니 보리스가 41점만 따면 되지 않은가 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스트레이트 없이 쓰리 빈즈와 포 빈즈로 낼수 있는 점수는 아무리 커도 35점. 6점이 모자란다.
따라서 이기려면 적어도,
아니, ‘반드시’ 스트레이트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것. 스트레이트가 나올 확률은 낮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로 운에 맡겨야 한다.
“루시안.”
“왜?”
“이번에는 내가 남은 칸, 다 던져도 돼냐?“
루시안은 허락했다. 보리스는 하나 하나, 주사위를 던졌다.
다섯 개를 다 던져서 나온 눈은 3,3,3,2,6. 5,3,2를 두 번에 걸쳐서 고쳐 모두 3을 만들면 총 15점이라는 쓰리 빈즈로 나올수 있는 최대수를 받게 된다. 아니면 그걸 스트레이트에 적어서 한번에 이길 수도 있다.
생각을 어느정도 마치고, 보리스는 두 개를 고쳐 던졌다.
...나온것은 4,1. 하나를 고칠 수 있으니 아무거나 던져서 3이 나오면 그나마 쓰리 빈즈에 12점. 1이 나온것을 다시 던져서 3이 나와 12점 기록. 남은 것은 포 빈즈와 스트레이트.
다시 5개를 던졌다. 4,5,2,3,4.좋지 않은 눈이다. 뭘 고쳐 넣어도 그리 좋은 점수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도박이다!”
보리스는 2와 3을 다시 던져 1,1을 냈다. 최악. 다시 하나를 던져 4가 나와 12점 기록. 남은 것은 스트레이트 하나 뿐. 이 시점에서 보리스는 이미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주사위를 던졌다.
...1,1,3,2,6.
“...망할.”
이렇게 되면 어떻게 고쳐도 모두 같은 눈은 만들 수 없다.
턴을 넘겨서, 루시안의 차례다.
...문제는 루시안은 이 게임에서만은 묘하게 운이 좋아서 가끔가다가 1,1,1,1,1이나 2,2,2,2,2같은 식으로 차례로 나오는 바람에 처음 턴에서 스트레이트 하고 다음 턴에 빈즈 시리즈(?)에도 모두 최고점을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라는 건데...
루시안의 눈은 5,2,4,5,5. 두 개를 고쳐서 5,5,4,5,5.다시 4를 고쳐서 5. 파이브 빈즈에 25점 기록. 다음에는 모두 1이 나와서 에이시즈에 5점. 허탈하게 보리스가 졌다.
“그럼, 판결은?”
보리스가 ‘이제 별거 있나’하는 심정으로 어께를 으쓱 하며 덤덤하게 물었다.
루시안은 이번에는 뭔가 고민하는듯 이리저리 중얼거리다가 결정하고 입을 열었다.
“음...그럼 이번에 내가 시킬 건...”
벌칙을 들은 보리스는 다행히 가벼운 것이라고 안도한 뒤에, 잠시 생각하고는
“이 악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
라고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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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솔렛 씨(?)
오랜만의 캐릭터 설정(?)
이솔렛(본명 이솔레스티)
나이-17세
몸무게-재 본적 없음. 그전에 이카본이 물어보니 ‘그게 뭔데?’ 라며 반문했다.
키-175.
-섬에서 보리스와 여러 가지로 관련이 있었던 사람 중 한명. 보리스의 애인(?)
특기는 ‘티엘라’라고 하는 쌍검술과 신성 찬트라고 불리는 일종의 주문.
전투 타입은 찬트를 이용해 쌍검 특유의 속도를 더욱 강화시킨 상태에서 고속베기. 컨디션까지 최고라면 레이와 동급이다.
음식에 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 왠만한...것이라고는 해도 이 사람은 ‘왠만한 것’의 범위가 궁금해진다.
(다른 작품도 끌어온다면, 카X의 나X잼을 맛잇게 '퍼‘먹을수 있는 수준.)
상당한 미인이며, 화려한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바지를 즐겨입는 덕에 가끔가다가 주위에서 여성분들이 대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보리스 이 부러운 녀석(?)
나우플리온
나이-37
몸무게-72
키-186
-보리스의 검술 스승. 벨노어 저택에서부터 알고 지냈다. 본격적으로 검술을 가르친 것은 섬에서부터.
상당한 애주가.
사용하는 검술은 장검 하나를 양손으로 사용하는‘티그리스’라고 하는 검술. 보리스도 이것을 사용한다. 특기는 흐릿한 잔상이 보일 정도의 고속베기.
보리스의 스승답게 속도는 보리스보다 빠르다. 다만, 정교함은 보리스가 근소한 차이로 위.
여담이지만, 검을 든 상태에 이솔렛의 찬트로 버프된 상태라면 이자크와 동급이다.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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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혜원。2006.10.05힘내시고요 추석 잘보내세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