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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이였다.
" 삼촌이.. 처들어 오는 건가요? "
그가 말했다.
그의 아버지같이 보이는 분이 말을 걸어왔다.
" 그래 카렌.. 내가 널 부른 이유는.. "
" 이 저택에서.. 도망쳐라 "
카렌은 미간을 약간 찌푸리며 쏘아붙였다.
" 무슨..? "
카렌은 약간 당황한듯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벽에 걸려있는 검을 카렌에게 쥐어주었다.
" 어서가라 카렌! 아버지로서의 마지막 명령이다! " 아버지는 크게 소리치며 명령했다.
" 하지만..! "
카렌은 이해 할 수 없다는 부르짖었다.
" 괜찮다.. 카렌 "
할 수 없시 카렌은 저택을 빠져나갔다. 그 모습을 보고 있었던 아버지에 눈에서는 뜨거운 액체가 흘
러내렸다. 그리고 카렌은 다시 그의 아버지를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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