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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소설 써 보는 趙康維입니다.. 이름을 한자로 쓴 건 한글로 쓰자니 좀 쑥스러워서 그렇습니다... 이해해 주시구요... 저는 관광영어통역과 1학년에 재학중이구요.. 소설 쓰는 것은 제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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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강 자현: 만능 사교형 종합 여전사. 두 친 오빠를 잃고 실종된 막내 친오빠를 찾으러 다닌다. 나이 13.
궁, 세검 환도, 대도를 잘 다룬다. 평소엔 활달하고 밝으나 과거에 대해서 물으면 어둡고 슬픈
표정으로 변한다. 가끔씩 그녀가 가진 스태프로 동료들을 치료해 주기도 하는 반 백마법사.
연향 강씨 가문의 고명딸. 후에 아노마라드와 오를란느, 두 국가의 왕비가 된다.
보리스 진네만: 나이 17. 자현과 마찬가지로 실종된 형인 예프넨을 찾아서 여행한다. 다소 좀 어둡고
말이 없는 포커페이스형. 옆에서 자현을 많이 보조해준다. 신중하고 차분하나 동료가
아니라면 타인에게 마음 열기를 좋아하지 않는 성격.
루시안 칼츠: 나이 17. 밝고 명랑하지만 정신 연령은 아직 14지만 세검을 다루는 데 있어 이스핀과
맞먹는 실력을 갖고 있다.
강 자현의 세 오빠: 복합 검사로 대도와 환도를 잘 다룬다. 첫째인 백영은 보기 드문 꽃미남으로 당시
나이는 20이며, 대 환도를 잘 다루었고, 둘째인 백운은 형인 백영과 막내 백원의
중간으로 전형적인 미남형. 나이 19. 환도를 잘 다루었으며, 막내인 백원은 대도를
잘 다루었으며, 별칭이 '소드 엠퍼러'로 알려져 있어 검술에 정통했다.
세 명은 27세인 예프넨과 호형호제 사이에서 의형제를 맺은 관계까지 갔으나,
왕자와 예프넨과 동행했다가 원인 불명의 사고로 예프넨과 백원은 실종되었으며,
백영과 백원, 그리고 왕자는 죽었다.
<이 후, 이스핀 샤를, 막시민 리프크네, 티치엘 쥬스피앙, 나야트레이, 시벨린 등도 나오지만, 모두 고유 성격이고, 위에 나온 왕자가 바로 베르나르 왕자이다.>
<퍼억.....!>
"오빠!!! 안 일어날 거야!?"
"좀 만 더...!!!!"
"시끄러!!! 안 일나면 나 먼저 갈 거야!!!"
"맘대로!!"
"쳇...."
2월 말인 21일 아침이다.
자던 아이를 깨운 건 다리 길이를 넘어가는 흑발에 흑색의 눈동자,
신체적 외모와는 달리 복장은 색조 대비로 상의와 망토는 눈이 아플 정도의 붉은 색,
하의는 눈을 편안하게 해 주는 청록에 가까운 푸른 색이었고,
신발은 가볍고 스태미너 소모를 극도로 줄여주고 다른 스탯을 극도로 높여주는 귀여운 연보라색의 여자 아이였다.
자던 아이는 흑발의 소년이었다.
그는 지난 밤에 무엇을 그리 피곤하게 했는지, 8시 5분 전인데도 늑장을 부리고 있었다.
"보리스 오빠!!! 우리 지각하면 어떻게 되는 지 알기나 하냐???"
여자아이의 어투는 다소 과격했다.
그녀의 나이는 보기로는 15세 정도였지만, 실제 나이는 13이었다.
'보리스'라고 불리는 아이에게 여동생 정도가 되었지만,
딱딱한 것을 싫어하는 소녀는 처음에 만난 순간에 편하게 불러달라고 했다.
소녀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사람의 마음을 볼 줄 아는 신안에다 귀인의 풍모가 은연중에 풍겼고,
의젓한 행동과 빠른 판단력 등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고 있었다.
소녀는 궁과 세검 환도, 대도를 잘 다루었다.
"자현아!! 지금 몇 시냐??"
"8시!!! 1시간 내로 이 언덕에서 안 내려가면 불고기 된다구!!"
'자현'이라고 불리는 소녀가 말했다.
그랬다.
소녀의 이름은 '강 자현'으로 종합 전사형이었다. 그래서 궁과 세검 환도, 대도를 잘 다루는 것이다.
그녀 위로 세 명의 오빠들이 있었지만, 그녀의 오빠들은 소녀와 같이 다니는 보리스의 형과 같이
왕자의 호위를 나갔다가 두 명은 전사하고 한 명은 실종 상태였다.
각기 따로 다니던 보리스와 자현은 4년간 혼자서 사냥하고 돌아다니다가 클라드의 여관 내의 같은
방에서 통성명을 하고 혼자 다닌 이유를 알게 되자, 두 사람은 의남매를 맺은 것이다.
보리스가 다소 냉정하고, 말이 없는 어두운 쪽이라면, 자현은 문무에다 천문, 지리 등에서 능한 만능
사교형 외교전문가이면서 전사이기도 했다. 자현의 어머니는 자현을 출산한 후, 과다출혈로 죽었고,
자현의 아버지는 마음이 넓었지만, 양측 길드의 싸움을 말리다가 사병들에게 잡혀 에쉴트 백작에게
참살당했다.
"뭐얏!~? 그럼 7시 10분에 깨워주지, 왜 안 깨웠어!?!"
보리스가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다.
"칫..... 깨워줘도 나중에 일어난다고 한 장본인이 누군데?!?"
자현이 토라지며 말했다.
"에잇..... 알았어..... 얼른 가자...."
"응....."
자현의 볼이 어느 새 발그레하게 물들어 있었다.
"자현아......"
"응....?"
"너, 볼이 왜 그래??"
"뭐가....?"
"볼이 발그레해졌는데....?"
"오빠!!!"
"알았어.... 얼른 가자...."
언덕은 '여름의 언덕'이라고 명명된 곳으로 사시사철 내내 여름 같이 더운 곳이라고 해서 붙은 명칭이었다.
"오빠......"
평소에 사교적인 성격 탓에 활달했던 자현의 얼굴이 다소 어두워져 있었다.
"왜 그래...?"
보리스가 물었다.
"........."
자현은 뜸을 들이고 있었다.
그녀의 눈에 작은 진주가 맺히고 있었다.
'아.......!'
보리스는 가슴이 뛰었다.
자기가 아끼는 의로 맺은 절세 미인의 여 동생이 눈물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
자현은 눈물을 흘리며 여전히 말이 없었다.
'자현아......'
보리스는 자현이 안쓰러웠다.
그녀의 얘기에 따르면 자현의 나이가 8살 때, 친오빠 세 명이 모두 예프넨과 베르나르 왕자를 따라
예식에 참석하러 갔다가 둘은 죽고, 하나는 행방이 묘연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자현은 스스로 실력을 기르며 어떻게 해서든 남은 오빠 하나라도 만나서 무슨 일인지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서 여인의 몸임에도 검을 잡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이었다.
보리스는 울고 있는 자현을 꼭 안으며 말했다.
"자현아, 네가 울면 너의 죽은 두 오빠들과 실종된 남은 오빠 한 명 모두 널 걱정할 거야... 그러니까..
울지 마.... 울면 어리석은 짓이야... 알지?? 그들은 네가 강해져서 사건의 진실을 밝혀주길 원하고
있을 거야.... 앞으로는 내가 너를 지켜줄 게.... 알았지....? 내가 죽는다고 해도...."
"............ 죽지 마...... 오빠..... 오빠까지.... 죽으면..... 난 어떻게 해....?"
자현은 보리스를 꼭 안은 채 말헀다.
".......!!"
그랬다.
자현은 논리정연하게 그 후까지 따지고 나온 것이다.
"앗...... 미안해...."
보리스가 나직하게 웃으며 말했다.
<1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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