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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숲속-
-이스핀?
평소와는 달리 꽤나 다정하게 불러주는 그입니다.
무슨일 일까요?
-왜.
-...아냐...
저의 무심한 말투에 마음이 상했을까요?
-이스핀...
-뭐가 묻었어, 막시민?
지긋이-
전 그의 검은 눈동자를 똑바로 쳐다보았습니다.
뭔가 안절부절못하는 그런 그의 눈빛.
-오,오늘 임무 힘들지 않았어?
-넌 안힘들었냐? 푸훗-
너 지금 거짓으로 둘러댄거 다 알어, 막시민.
그러니까...
그냥 그렇게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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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스핀이 원래 그렇게 예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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