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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린
소설

[바람처럼 사라진..] - 001

네냐플 i벨린i 2006-09-27 20:26 394
i벨린i님의 작성글 1 신고

엄청난 크기였다. 닭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너무 큰 모습이였다.

하지만, 그는 앞에있는 녀석의 크기는 상관하지 않았다.

 

" 호오.. 아저씨가 말한 몬스터가..이거군.. 닭 같은데? "

는 이렇게 말하며 코웃음을 쳤다.

그 닭은 그 말에 화가났는지 뛰어오르더니 엄청난 속도로 그 녀석에게 내리꽃았다.

 

하지만, 헛수고 였다. 는 한발로 도약해 그의 초록빛 검을 고쳐잡았다.

순식간이였다. 초록빛 광채는 닭의 배를 꿰뚫었다.

 

빛은 어깻죽지까지 이어지더니 등을 찌르고 사라졌다.

" 닭은 닭의 역할이 있는거야.. 뭐 그건 사람들에게 먹혀주는 일 일수도.. "

 

는 배와 다리살을 한 움큼을 비닐봉지에 담았다. 그리고는 닭에게서 나온 상징을 주머니에 쑤셔넣

고는 사라졌다.

 

- 나무마을 -

" 여어 체드로 아저씨, 여기 닭고기 가져왔어 "

는 아까 담은 고기를 내려놓았다,

 

" 햐.. 역시 실력파군, 여전한데 카르?.. "

카르이라 불린 청년은 체드로가 앉아있는 탁자 밑에서 허름한 나무의자를 빼 앉았다.

 

" 뭐, 별명은 좀 하지마세요.. " " 제 이름은 라인츠 라구요 "

체드로는 호탕하게 웃었다.

 

" 푸핫.. 그래도 내 애칭이니 좀 봐주라구.. "  체드로는 즐기는듯 웃었다.

" 음.. 그래서 그 일은 어떻게 됬니? 카르.. 잘 풀린거냐?

라인츠는 미간을 약간 찌푸렸다. " 아뇨.. 뭐 그다지 수확은.. "

 

그 때 였다. 허름한 나무집 속으로 검은 클로크를 입은 남자가 들어왔다. 아마 무구를 사러온듯 했다.

" 무구를 바꾸러 왔소, 뭐 좋은 무기 없겠소? "

 

" 뭐, 저쪽에 무구가 많이 있으니 골라보슈 "

 

체드로는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데 김샜다는 듯 안쪽을 가리켰다.

상당히 키큰 중년의 남자였다. 아마 체드로씨 정도 되는 듯 보였다.

" 알았소 " 무뚝뚝하게 대답하고는 안쪽으로 들어가더니 잘 갈아진 시미터 종류의 환도와 걸치는 갑

옷인 코트 오브 플레이트를 들고나왔다. 무구를 볼줄은 아는 사람인듯 했다.

 

그는 우연히 라인츠가 옆구리에 찬 검을 보게 되었다. 갑자기 그 남자의 눈빛이 달라졌다. 한참 동안

그러고 있더니 씨익 웃고 나가 버렸다.

 

' 싱거운 사람이네.. 뭐 이 검이 무슨검인지 알아볼 수 있을리가 없지 '

 

라인츠는 몇마디 싱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무기점을 나왔다. 그는 오늘은 여관에 들려서 잘까 했지만

그러기엔 돈이 부족했기에 그냥 라이디아 옆에 있는 페나인숲에서 자기로 결정하고 그 쪽으로 걸어

갔다.

" 칫, 오늘은 편안히 자나 했더니만.. 내일은 꼭 나르비크로 가서.. "

 

숲에는 밤이 빠른지라 벌써 어두컴컴해졌다.

 

부스럭.. 저 쪽 풀숲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 거기 나와.. 누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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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편입니다. 요즘 해킹당해서 통 테일즈 하고 싶은 맘이 없기에 끄적거려 봅니다

그럼 2편 기대해 주세요

 

전체 댓글 :
1
  • 보리스
    네냐플 RMM910
    2006.09.27
    해.. 해킹?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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