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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Destiny,운명] chepter 3 [방아쇠]

네냐플 i초록향기i 2006-09-17 19:56 924
i초록향기i님의 작성글 1 신고

" 하아.. 머리아프군.. 내가 그 이야기는 왜했는지.. "

마엘은 심기가 불편한듯 특유에 흰 얼굴을 찌푸리며 나르비크 시내를 걷고 있었다.

 

그가 아무생각없이 걷는 사이에 그는 벌써 나르비크 플리마켓 앞에 와있었다.

 

" 으음.. 그러고 보니 나르비크 플리마켓앞에 용한 점쟁이가 있다던데.. "

마침 그 앞에는 어떤 할머니가 앉아 있었다. 언제고 플리마켓에 들어갈 때는 항상 보던 분이 였다.

그 할머니는 홍알 거리며 그에게 손짓하고 있었다.

 

" 으음.. 어른이 불렀는데 왜 대답을 않누? "

 

할머니는 싱글싱글 웃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 아.. 할머니.. 혹시 여기 앞에 있다는 용한 점쟁이가 누군지 아세요? 점을 좀 보려는데 "

마엘은 할머니 곁으로 다가와 큰 키를 접듯 쪼그려 앉았다.

 

" 그 용한 점쟁이는 바로 나라네.. 총각. 나는 나스테라고 한다우 "

 

마엘은 순간 플리마켓에 들릴때면 보는 할머니면서 이름이나, 직업도 안물어본것이 약간 무안했다.

" 아.. 그럼 제 점좀 봐주실수 있을까요? "

 

나스테할머니는 홍알홍알거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 무슨 점을 볼텐가..? 사랑점? 금전점? 등등... "

 

" 아.. 아뇨 그런건 됬어요.. 제 운명에 대해서 물을 수 있을까 해서요 "

그는 진지했다. 진지할때만 나타나는 그의 눈속에 밝은 붉은색 광채가 나타났다.

 

그 분위기에 나스테 할멈도 웃음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잠시 지긋이 눈을 감았다.

 

" ...슬프구려 젊은이의 과거 "

 

마엘은 나스테의 말에 대답하지 않았다. 아니 하지 못했다. 자신의 과거를 들춰내고 싶지 않으니까,

기억하고 싶지 않으니까.

 

" 젊은이는 운명을 어떻게 생각하지..? 그걸 대답 해보게 "

 

마엘은 갑작스런 질문에 약간 당황한 기색이 보였다. 그리고 약간 고민하는듯 보엿다.

"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것.. 벗어나올수 없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 젊은이의 말이 틀리다고는 말하지 않지만.. 운명은 정해져있지 않아.. 자신이 선택하고, 빠져나오

고, 또 해쳐나가는 것이라네.. 머지않아 자네의 운명에 여러개의 선택지가 나올것이네.. 물론 그것의

따른 보상도 다르지.. 하지만 그 길을 택한다고 꼭 그 보상이 나온다는 확인도 없다네.. 모두 자네하

기 나름, 내가 해줄이야기는 여기까지네.. "

 

마엘은 심각하게 생각하더니 이내 일어섰다. 나스테도 말리지 않았다.

" 아.. 만약 사막에 카디프란 마을에 들르면 가밀라란 사람에게 전해주게.. 나스테란 사람은 잘있다

고 말해주게 "

 

마엘은 알았다는 뜻인지는 알 수 없지만 왼쪽손을 살짝 들어보였다. 그리고는 저편으로 사라졌다.

 

" 아아.. 뭐 운명이 그렇다면 할 수 없는거지.. 아무튼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네.. 그럼 다시 여관으로

가볼까나 "

마엘은 주머니에 있는 껌을 씹으며 여관에 구불구불한 계단을 올랐다.

 

" 아.. 늦었다..! "

 

위에서 큰 괴성이 들리고 갑자기 계단이 흔들렸다. 그러더니 몇초안돼어서 사람의 몸이 마엘을 덮쳤

다. 레이였다. 두사람은 계단에서 꽤 떨어져서 아파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서로의 몸이 뒤엉켜

떨어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두사람다 왠만한 충격은 버텨내는 몸이라 견딜수 있었다.

 

" 아야야.. 너는? 레이잖아? 토벌령은 아직 한시간이나 남았는데? "

 

레이는 마엘의 손을 잡고 엄청난 속도로 여관을 뛰쳐나갔다. 덕분에 여관문은 박살났고 토벌령에 돌

아온 두사람은 돌아와 문값을 지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인은 새문을 살수있게되서 좋았다나..

 

" 으응.. 토벌령이 벌써 시작됬어.. 시간이 없다구.. " 그렇게 말하고는 계속 달렸다. 하지만 이내 달음

박질을 멈췄다,

 

" 으음.. 내가 왜 경쟁자인 널 데려가고 있었지? 아무쪼록 잘해봐 "

 

이렇게 말하고는 총알같이 달려갔다.

 

" 아.. 그렇다면 나도 질 수는 없지.. 하지만 워프하면 되는데 왜 굳이 밖으로 뛰쳐나간건지 모르겠

네.. " 마엘은 의야해하며 워프를 타고 편하게 이동했다.

 

- 크라이덴 평원4 -

" 여기가 토벌이 펼쳐지는 크라이덴 평원 4인가? 굉장히 넓군 역시 평원인데. " 이렇게 감탄하고 있

을 때 노란머리의 아직 어려보이는 소년이 다가왔다.

 

" 여어.. 너도 토벌에 참가한거야? 반갑다. 나는 루시안 칼츠, 칼츠집안에 아들이야. "

 

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평원을 걸었다. 그 주위에는 상당히 많은 숫자의 몬스터가 몰려있었

지만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다. 그것은 둘의 머리위에 뜨는 MISS를 보면 알수있었다.

 

그렇게 몬스터들의 공격을 유유히 본의 아니게 빠져나가고 있을때 루시안의 손에 들린 노란색 나침

반의 바늘이 멈췄다. 마엘도 일전에 이자크에게서 받은 나침반을 꺼내보였다. 정확인 이름은 마물의

나침반 뭐 그럴싸한 이름이였다.

 

" 아무래도 여기에 젤리킹이 있는것 같은데? 그럼 들어가볼까? "

 

마엘이 루시안에게 질문을 건넬때 벌써 루시안은 싱글벙글웃으며 대답도 하지않고 그 안으로 들어

가 버렸다. 마엘도 걸음을 재촉하며 그 뒤를 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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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데모닉  7권이 발간되었습니다~..

하지만 귀차니즘과 경제적상황이 않맞아 3권까지 밖에 **못한 저로서는..

룬아 스토리가 슬슬 궁금해 집니다.

어서어서 4권부터 다시 읽게 만드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전체 댓글 :
1
  • 막시민
    네냐플 i초록향기i
    2006.09.17
    제가 읽어보니 미숙한점이 많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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