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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days...』Chapter 41.돌입

네냐플 카르시엔 2006-08-29 02:49 772
카르시엔님의 작성글 6 신고

화르르륵...콰앙!

 

그들이 들어간 홍옥 동굴을 말로 표현하라면 완전 지옥이었다.

 

새빨간 마그마가 주위의 모든 것을 삼켜버릴듯이 혀를 낼름거리고 있었고, 자그마한 화산 형태의

 

것들이 자꾸만 폭발을 반복했다.

 

그리고, 그들은 앞을 보고 얼굴에서 핏기가 서서히 사라져갔다.

 

[이런...]

 

루시안이 당황하여 할 말을 잃었다.

 

그들의 앞에는 끝도없이 펼쳐진 흡사 뱀처럼 꼬불꼬불한 길, 그리고 엄청난 숫자의 떠다니는

 

불꽃들과 성냥을 타고 다니는 작은 요정같은 무언가가, 그리고 심지어 마그마같은 걸 뭉쳐놓은 듯한

 

괴상한 형상의 무언가도 그들을 가로막았다. 게다가 거대한 식인식물까지 입을 쩍 벌리고 있었다.

 

[모두 무장해.]

 

스르릉...

 

보리스가 떨림을 제어하며 단호하게 내뱉자, 모두들 무기를 뽑아들었다.

 

그리고, 그 자신도 검을 뽑아들고는 그들을 경계하며 일행에게 지시를 내렸다.

 

[막시민, 넌 우리의 뒤를 맡아줘. 그러면 난 앞을 뚫으며 나갈테니까. 그리고, 루시안과 이스핀,

 

레이는 중간에서 우리 일행이 끊어지지 않게 해주고, 티치엘은 방어를 부탁할게. 알겠니?]

 

[알았어.]

 

[좋아.]

 

[그래.]

 

제각기 대답하며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중앙은 넓고, 앞뒤로 좁은 것이 꼭 다이아몬드같은 대형으로

 

섰다. 보리스가 그의 안광을 발했다.

 

그리고...

 

[돌격!!]

 

[흐아아앗!!]

 

[캬아아앗!!]

 

보리스의 지시를 신호로 양쪽은 기합과 함께 충돌하기 시작했다.

 

[샤아앗!]

 

제일 먼저 그들에게 덤벼든 건 떠다니는 불꽃들, 피켈이라는 작은 불요정이었다.

 

피켈 5,6마리가 동시에 그들에게 달려들자, 보리스가 앞에서 막아서며 맞부딪쳐왔다.

 

[우린 갈 길이 멀어!]

 

보리스가 순간, 쯔바이 핸더를 뒤로 축 늘어뜨린 채 냅다 달려들었다.

 

<플레임 펀치!>

 

피켈 5,6마리가 갑자기 불붙은 주먹으로 보리스를 공격해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보리스가 맞받아쳤다.

 

<원형베기!!>

 

샤아앗!

 

보리스는 순식간에 검을 횡으로 크게 휘두르고는 그대로 앞질러나갔다.

 

그리고,

 

촤앗!

 

[캬앗...!]

 

그 피켈들은 서서히 두 동강이 나더니 힘을 잃고 떨어져버렸다.

 

[서둘러!!]

 

보리스가 급하게 외치며 앞으로 내닫을 때, 이번엔 성냥을 타고 다니는 메이플이라는 이름을 가진

 

희안한 녀석들이 4마리 정도 덤벼들었다.

 

[우린 급하다구.]

 

보리스가 짧게 내뱉으며 이번엔 검을 위로 치켜들었다.

 

그리고...

 

<파이어 스틱!!>

 

화아악!

 

갑자기 그 메이플들이 타고 다니던 성냥에 불을 붙이자, 사람 얼굴 크기만큼의 불꽃이 타올랐다.

 

그리고, 그대로 그 성냥으로 보리스를 내리치려 했다.

 

그러자, 보리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가 앞으로 재빨리 치고나가더니 외쳤다.

 

<연!!>

 

보리스는 그렇게 외치더니 춤을 추듯 전방으로 검무를 펼쳤다.

 

샤샤샤샥! 콰창!

 

스으으...촤앗!

 

[끼이!]

 

그리고, 메이플들의 몸이 모두 갈라져 땅에 툭 떨어지고 말았다.

 

그 때...

 

[아앗!!]

 

보리스가 미처 메이플의 불붙은 성냥 중 제거하지 못한 1개가 그대로 그의 일행에게 날아갔다.

 

[조심해!!]

 

보리스가 외치자, 레이와 루시안이 받았다.

 

<심!>

 

<비!>

 

파학!

 

그리고, 그들이 다행히도 안전하게 남은 불씨를 제거했다.

 

[계속해서 가자! 지치기 전에 빨리 도착해야 해!]

 

[응!!]

 

그렇게 그들은 보리스의 호위를 받으며 힘들게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뒤쪽도 힘들긴 마찬가지였다.

 

[크윽, 뭐가 이렇게 달려들어!!]

 

막시민이 성질을 확 내면서도 브리트라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피켈,메이플들을 차례로 막아냈다.

 

그 때, 갑자기 마그마를 뭉쳐놓은 듯한 마그마 버블이라는 녀석들이 7마리 정도가 갑자기 막시민에게

 

달려들었다.

 

<볼케이노 러쉬!>

 

그러자, 갑자기 그들의 몸이 엄청나게 커지더니 그들을 집어삼킬듯이 덮쳐왔다.

 

그 광경은 앞서 나가던 보리스와 중간에 있던 일행들까지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위험해!!]

 

보리스가 서둘러 외쳤지만, 막시민은 결연했다.

 

[너나 한눈팔지 마!!]

 

그가 브리트라를 직각으로 고쳐들었다.

 

그리고, 그의 안광이 서서히 빛을 발하더니 그의 검에서 갑자기 모든 것을 집어삼킬듯한 강풍이

 

휘감아들었다.

 

막시민이 순간 외치면서 칼을 전방으로 힘껏 내쳤다.

 

<풍아도!>

 

휘이이잉!! 화아앗!

 

촤아악!

 

그러자, 그의 칼에서 나온 강풍이 그 마그마처럼 변한 마그마 버블들을 싹 휩쓸더니 옆의 마그마로

 

빠뜨려버렸다.

 

[빨리 가!]

 

막시민이 그렇게 뒤에서 외치자, 모두들 안도하며 길을 다시 재촉했다.

 

그렇게 헤치며 반쯤을 왔을까,

 

솨아악!

 

갑자기 어디선가 뭔가 주먹만한 크기의 붉은 열매같은 것이 그들에게 쇄도했다.

 

[이런!]

 

보리스가 쓴 침을 삼키며 소리쳤다.

 

[칼이 안 닿아!]

 

막시민이 외쳤다.

 

그 주먹만한 열매같은 것은 정확히 그들의 중간즈음으로 날아들고 있었다.

 

게다가 통로는 좁아서 보리스와 막시민이 커버해주기에도 무리가 있었다.

 

그 때...

 

<레지스트 실드!!>

 

한 여자아이의 외침이 들리더니 그들의 앞에 푸르스름한 방패가 형성되더니 그 열매같은 것을

 

튕겨내었다.

 

티치엘이 만들어낸 방어막이었다.

 

[잘했어, 티치엘!]

 

루시안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하자, 티치엘이 은빛나는 실버 로드(은으로 만든 로드로써, 정신

 

집중에서 특히 위력을 발휘한다.)를 든 채로 빙긋 웃어 보였다.

 

그걸 쏜 것은 식인식물 볼케이노 플라바였다.

 

그 때, 갑자기 이스핀이 외쳤다.

 

<십자베기!!>

 

그러자, 그녀의 카산드라(유명한 여검사가 사용했다는 훌륭한 성능의 세검으로, 뛰어난 공격력과

 

속도를 자랑하는 세검.)가 빛을 발하더니 그녀가 그대로 카산드라를 십자로 베었다.

 

촤악! 촤앗!

 

[캬아...!]

 

파학!!

 

그녀의 십자베기에 볼케이노 플라바는 수박 갈라지듯 두 갈래로 쩍 나누어졌다.

 

[좋아, 가자!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될꺼야!!]

 

보리스가 그들을 독려하자, 그들도 기운을 내서 답했다.

 

[알았어!!]

 

타닷!

 

촤아앗! 촤악! 카강!!

 

그들은 계속해서 힘을 합쳐가며 좌충우돌하며 힘겹게, 하지만 확실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드디어 불의 신전으로 추정되는 붉은 빛이 쏟아져 나오는 입구같은 것을 발견했다.

 

[저기다!! 다 왔어!!]

 

루시안이 소리치는 순간, 갑자기.

 

차차착!!

 

[이런...!!]

 

보리스가 멈추더니 혀로 입을 살짝 핥더니 말했다.

 

그 입구 앞을 피켈, 메이플, 마그마 버블, 그리고 볼케이노 플라바까지 막고 나선 것이다.

 

합쳐보니 족히 30마리쯤은 되보이는 거대한 병력이라고 할 만했다. 그들이 모여있는 모습은 꼭

 

유혈이 낭자하는 전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새빨개서 보리스 일행에게 엄청난 위압감을 주었다.

 

그 때, 보리스가 쯔바이 핸더를 두 손에 움켜쥐었다.

 

[뚫어내고 말겠어.]

 

그러자, 그 말에 다들 무기를 치켜들고 일격을 준비했다.

 

[좋아, 뚫어보자!]

 

[할 수 있을거야!]

 

[질까보냐!!]

 

그렇게 외치며 서서히 다들 무기에 정신을 집중했다.

 

그리고, 몬스터들도 일격을 위해 정신을 집중했다.

 

사아아아...!!!

 

순간, 보리스의 쯔바이 핸더가 새벽하늘처럼 차가운 한기를 내뿜기 시작했고,

 

레이의 다마스커스(전투용으로 만들어진 뛰어난 공격력을 가진 단도로써, 꽤나 희귀한 단도다.)도

 

서서히 눈처럼 새하얀 빛을 발했다.

 

그리고, 루시안의 크리사오르(검의 명가 크리사오르 가문에서 제작한 명검,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한다.)도 눈부시게 하얀 빛을 내뿜었고, 티치엘의 실버 로드도 태양빛 비슷한 새하얀

 

빛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또한, 막시민의 브리트라도 광풍에 휩싸이면서 서서히 요동을 쳤고, 이스핀의 카산드라도 눈이

 

시리도록 밝게 빛을 냈다.

 

그리고...

 

[부숴!]

 

보리스의 짧은 외침과 함께 모두들 일격을 한꺼번에 쏟아내었다.

 

<빙격참!!>

 

<백스탭!>

 

<비연파!!>

 

<오라 월!>

 

<풍아도!!>

 

<십자베기!!>

 

샤아아아악!!

 

그러자, 그들의 검기와 마법이 합쳐지더니 마치 거대한 해일처럼 몬스터를 덮쳐들어갔다.

 

그리고, 몬스터들도 마지막 일격을 쏟아내었다.

 

<플레임 펀치!>

 

<볼케이노 러쉬!>

 

<파이어 스틱!!>

 

<애쉬 봄브!!>

 

그들이 뿜어낸 검붉은 마법과 공격들이 일제히 쏟아져나와 보리스 일행의 검기와 마법에 그대로

 

충돌했다.

 

콰아아아앙!!

 

그리고, 그 충돌은 모두를 집어삼킬 듯 새하얀 빛을 발하며 모두를 덮쳐버렸다.

 

그리고...

 

사아아아...후둑.툭...

 

[...해낸 건가?]

 

말을 내뱉은 건 막시민이었다.

 

서서히 하얀 빛이 걷히며 몬스터들이 있던 자리가 보였다.

 

그들이 있던 자리에는 숯처럼 새까만 재만이 가득했다.

 

[이야! 뚫었다!!]

 

루시안이 기쁨에 젖어 소리쳤다.

 

[꺄아~!]

 

티치엘도 기뻐서 외쳤다.

 

[해냈어!!]

 

레이도 기뻐했다.

 

그 때, 보리스가 모두를 제지했다.

 

[좋아, 잘했어 다들. 하지만, 이제 시작이야. 다들 마음 단단히 먹어.]

 

그 말에 모두들 정신을 차리고는 대답했다.

 

[좋아, 가보자구. 불의 신전...!]

 

그리고 그들은 시커멓게 변해버린 몬스터들의 재를 밟으며 불의 신전으로 가는 입구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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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드디어 불의 신전까지 돌입하게 되었네요~>ㅁ<~!

 

마지막에 멋지게 장애물을 꿰뚫어낸 그들의 투지!

 

그리고, 앞으로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장애물은 과연...?

 

다음 챕터도 기대해주시구요~>ㅁ<~!

 

새삼스럽게 요즘 개학 후유증을 느끼네요^^*

 

다들 몸 상하지 않게 각별히 신경쓰시구요~!

 

저번 챕터의 리플들에 대한 평을 달아드릴게요~>ㅁ<~!

 

우선, 크로스환님~!

 

크으~, 마지막에 말한 사람이 촌장님이라는 발상은 한참동안 절 웃게 만들었답니다^^*ㅋㅋㅋ

 

재밌었구요~>ㅁ<~!

 

다음, 언노운님은 다시 돌아오셨더군요^^*

 

리플 달아주셔서 고맙구요~>ㅁ<~!

 

다음으로, 카월님~! 막시민 성격이 생각보다 부드럽다고 해주셨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하지만, 퉁명스러운 면도 꽤나 있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질문이 있으셨는데요. 그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제가 통칭하는 초X은 모든 초등학생을 뜻하는 게 아니고, 되먹지 못한 부모들에 의해

 

잘못 키워져 버릇없게 길러진 초등학생들, 또는 어린 아이들을 뜻하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바래요^^*(착하고 순진한 초등학생들도 아직 많은데... 이 현실이 참 서글프네요 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슬픈운명의아이님~>ㅁ<~!

 

개학 후에 컴퓨터 할 시간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공감합니다 ㅠㅠ

 

솔직히 너무 힘들죠^^* 개학하고 나서 적응하랴, 공부하랴...^^*

 

힘내시구요! 파이팅이에요!>ㅁ<!!

 

글구 마지막에 누구인지는 아직은 밝힐 수 없으니 그렇게까지만 알아주세요^^*

 

어휴...

 

새벽에 소설 쓰는 것도 꽤나 힘에 부치는군요^^*

 

전 이쯤에서 물러나보겠구요.

 

손이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네요 ㅋ

 

쉬게 해줘야지...에궁.(사실은 체력장때문에 고생을 했다는...^^;)

 

그럼, BGM코너로 넘어가고 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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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내일은 오니까(동방신기)

 

자,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곡은 일본곡이긴 한데요~!

 

약간 특이한 케이스로 한국가수가 불러주신 일본곡이네요^^*

 

그 이름은 바로 동.방.신.기^^*~!

 

그들이 불러준 이 일본곡은 다름아닌 원피스 17기(많네 ㅡㅡㅋ) ED OST로 쓰인 곡이랍니다~!

 

녹아들 것만 같은 아름다운 선율과 그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정말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써,

 

한 번쯤 들어보실 것을 추천하는 바네요^^*(정말 남자인 제가 들어도 멋져요~>ㅁ<~!)

 

자, 그럼 카르는 이쯤에서 물러나겠구요~!

 

언제나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전체 댓글 :
6
  • 보리스
    네냐플 핏빛달과의약속
    2006.09.20
    와아~ 저는 초딩 아 그리고 보리스군. 뚫는데는 뚫어뻥이..이봐 정신과 208호환자. 돌아와. // 너무 재미있어요. 건필하세요~
  • 막시민
    네냐플 크로스환
    2006.08.30
    막시민의 풍아도! 게임에서는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지만 카르시엔님께서는 이 공격을 아주 강력하게 재탄생 시키셨네요! ^^b 아무래도 이번 불의신전에서는 막시민과 이스핀이 크게 활약할듯... ??ㅋ
  • 보리스
    하이아칸 카월
    2006.08.29
    카르님의 소설은 전투장면없으면 팥없는 팥빵..'ㅅ' 솔직히 카르님소설 룬의아이들보다 잼있어요'ㅅ' 홧팅'ㅅ'이제와서 말하는데요 40회 돌파 축하합니다~~^0^
  • 보리스
    네냐플 슬픈운명의아이
    2006.08.29
    저 일본 노래 좋아하는데.. 감사드리구요..ㅎ 역시나 전투장면 재미있어요!!
  • 나야트레이
    네냐플 블랙Silver
    2006.08.29
    아 내일은오니까 제가 좋아하는 노래예요 ㅎ 원피스 애니로 쭉봐와서 지금 그 엔딩 듣고 있답니다^^*
  • 나야트레이
    네냐플 紅海
    2006.08.29
    어제 사정이 생겨서 글도 못 읽고,리플도 못 달아드렸네요....죄송하구요, 전투장면 정말 멋지다는 말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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