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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익~끼익...
어떤 짐승의 울음소리같은 게 울려퍼지는 이 곳...
나비나무 숲에 4명이 급하게 뛰어오고 있었다.
[하악...하아...다 왔다...!]
루시안이 간신히 말하자, 티치엘이 말했다.
[하아~..., 너무 머네요...!]
그 말에 보리스는 재촉했다.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서두르자. 한 시가 급하니까.]
루시안과 티치엘은 고개를 끄덕였다.
[어서 가자, 다들...!]
레이도 한마디하고는 그대로 다들 나비나무 숲으로 들어갔다.
사삭...삭...
나뭇잎이 밟히는 소리가 들리며 그들은 빠르게 이동하고 있었다.
그 때...
촤앗!
[으헉!]
루시안이 갑자기 힘이 빠져나감을 느끼며 어지러워했다.
[뭐...뭐야!!]
레이가 놀라서 외치는 순간,
티치엘이 외쳤다.
[저기...검은 무리가...!!]
그 말에 보리스가 그 검은 곳을 유심히 직시했다.
그리고, 그 정체를 깨달은 보리스는 얼굴색이 하얘지며 외쳤다.
[저런..., 모스다!! 흡혈조류라구!! 서둘러야겠어! 뛰어!!]
그 말과 동시에 레이,루시안,티치엘은 냅다 앞으로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리스는 뒤에서 엄호하며 가기 시작했다.
<아이스 포그!>
어느새 그가 꺼내든 아르마다에서 차갑게 한기를 발하는 얼음안개가 생성되더니 그들에게
발사되었다.
[끄에엑!]
[꾸엑!]
[캬아악!!]
그 안개로 인해 많은 모스들이 얼어버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캬아아아!!]
모스 10마리 정도가 갑자기 보리스를 노리고 공격해들어갔다.
그 모습을 앞에서 본 레이가 외쳤다.
[오빠, 위험해!!]
그 때, 보리스가 갑자기 그들에게 돌진했다.
<연!>
그가 세차게 외쳤다.
그리고, 그의 검이 모스의 무리들을 횡으로 베어들어간다고 생각했을 때, 순식간에 6번정도의
검무가 휘둘러진 다음, 이미 보리스는 다시 달려오고 있었고, 모스들은 그대로 다시 참극을 겪었다.
촤아아앗!
몇몇 모스들이 서서히 몸이 갈라지더니 피를 뿜어댔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해서 죽을 힘을 다해 달렸다.
그렇게 얼마나 달렸을까...
갑자기, 모스의 흔적이 뚝 끊기고, 정적만이 감도는 어느 숲에 도착했다.
그리고, 다들 잠시 숨을 돌렸다.
[우와~..., 뭐가 이렇게 빠르냐. 달리다가 지치겠다, 지쳐...]
루시안이 푸념하자, 레이도 말했다.
[그냥 조사하러 온건데, 이거 은근히 심각한걸... 역시 수상해.]
그 때, 갑자기 티치엘이 인상을 찌푸렸다.
[......뭐지? 이 암적인 기운은...?]
그 말에 모두들 티치엘의 말에 집중했다.
[저기..., 조심해야겠어요. 뭔가 이상한 기운이 이 앞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어요.]
티치엘은 앞의 길을 가리고 있는 숲을 가리켰다.
[저... 앞이라...]
보리스가 중얼거리더니 말했다.
[그래. 할 수 없지. 정확히 조사해봐야하니..., 다들 쉴만큼 쉬었으니 가보자 한번.]
그 말에 그들 일행은 일어나 천천히 그 숲을 헤쳤다.
헤쳐나온 곳은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자아내게 만드는 곳이었다.
늪과 흡사한 질척질척한 바닥..., 햇빛조차 거의 들지 않는 어두운 숲...
그리고, 그 앞에서 그들이 본 것은...
[저거...., 나무...냐?]
루시안이 의아한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그 말 대로였다.
매서운 겨울 바람을 연상케 하는 새파란 몸에 덩치는 한 100년쯤은 살았을 듯 싶을 정도의 거대한
나무가 그들 앞에 딱 버티고 서 있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뭐야, 쟤 눈,코,입도 있어!?]
레이가 놀란듯 외쳤다.
이상하게도 그 나무는 보통의 상식에는 어긋나게도 눈,코,입이 다 있었다.
그리고, 그 나무는 어떤 길을 막고 있는 듯했다.
그 때, 그 나무가 어렴풋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들렸다.
[.........침입자....죽인다...!]
흠칫!
그 섬뜩한 말에 다들 몸이 떨리던 순간,
갑자기 그 나무 뒤에서 모스무리가 쏟아져나왔다.
[뭐...뭐야! 갑자기!!]
루시안이 당황하며 바이킹 소드를 빼들자, 그것을 신호로 모두가 무기를 빼들었다.
그 때, 보리스가 제지했다.
[오빠...?]
레이가 의아한 듯 묻자, 보리스가 살짝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거면 돼...!]
보리스가 아르마다를 살짝 뒤로 빼더니 직각으로 치켜들며 말했다.
[캬아아아앗!!!]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모스들이 한꺼번에 그들을 향해 쏟아져나왔다.
그 때, 순간적으로 보리스의 검이 옆으로 그어지며 빛을 발했다.
그리고, 보리스가 짧게 외쳤다.
<블라인드!>
그러자, 그의 검에서 검은 안개가 생성되더니 그 크기가 점점 커졌다.
그렇게 점점 커지던 검은 안개가 다가오던 모스들을 모조리 집어삼켰다.
[끼이이익!!]
[캬앗!]
서서히 어둠이 죄어들어 그들을 감싸자, 모스들은 당황한듯 그 안개속에서 몸부림쳤다.
보던 사람들조차 무섭게 만드는 광경이었다.
그러나, 보리스는 확실히 끝을 맺고자 했다.
<포이즌!>
그가 외치자, 그의 검에서 갑자기 독기가 스며나왔다.
[하앗!]
그리고, 그는 그대로 그 독기를 검은 안개로 냅다 날려버렸다.
샤아악! 촤앗!
그러자, 더 섬뜩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그 검은 안개가 독기를 빨아들이자, 그 색이 빨갛게 변하더니 모스들을 갑자기 빠르게 죄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끼이이...]
그리고...
투둑.툭.후두두둑...!
'!!!!!'
보던 일행들마저 보리스의 몰라볼 정도로 강해진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많던 모스들을 흑마법 단 두 개로 전멸시킨 것이다.
그 괴물같은 나무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보였다.
보리스와 티치엘은 여전히 입을 다물지 못했고, 레이는 가만히 생각했다.
'이젠 빙한마법뿐만 아니라 흑마법까지..., 오빠도 참 엄청난걸...'
그러더니 레이도 앞으로 가만히 나섰다.
[이번엔 나도 가세해야겠지...?]
그 말에 정신을 차린 루시안도 한 발자국 앞으로 나섰다.
[그래... 이젠 네 차례다!]
그리고, 티치엘도 정신을 차리고는 뒤로 살짝 빠져 엄호할 준비를 하며 말했다.
[다들..., 조심해요...!!]
순간, 보리스의 눈이 서서히 나무에게 옮겨갔다.
그리고 말했다.
[아무래도..., 네가 막고 있는 길... 우린 가야겠으니, 우릴 막겠다면...]
보리스가 그의 아르마다를 살짝 치켜들며 말을 맺었다.
[죽이겠다.]
그 괴물같은 나무는 순간 섬뜩하더니 정신을 차리고, 그의 마수같은 가지를 확 펼쳤다.
그리고...
[그어어...!]
그 괴물나무가 냅다 소리를 질러댔다.
그리고, 보리스는 일행에게 짧게 말했다.
[...돌격이다!]
[좋아!!]
[간다!!!!]
일행들은 짧게 대답하고, 그 4명은 그대로 괴물나무에게 돌진했다.
...............................
[저 녀석들, 이제 막 싸우려는건가...]
!?!?!?
[그런 것 같네. 형님, 그냥 지금 나가면 안될까요?]
[아냐..., 아직 때가 아냐. 저녀석들이 지칠 때까지 기다려야 돼. 조금만 참아라...]
[쳇...알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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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의 약간의 반전(?)에 섬뜩하실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일단 저들의 정체는
나중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밝히면 재미없으니까요!>ㅁ<!!(뭣여?!)
아아~, 어제 리플을 보다가 살며시 미소를 지었답니다~!
베기님~! 결국, 나비나무는 말을 한답니다, 약간이지만요^^*!~
아, 그리고 찬연님~ 순간창조력에 대한 칭찬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미리 설계도 해놓는답니다~!>ㅁ<~!
예를 들어, 이미 엔딩은 잡아놓은 상태구요^^*(!!!)
크로스환님의 30화 돌파 축하도 감사해요~>ㅁ<~!
루안님의 축하도 고맙구요!!>ㅁ<!!!
그리고, 1호총사님께서 재밌다고 해주신 것도 감사드리구요~>ㅁ<~!
카월님의 30회 축하도 감사드려여~! 님 말씀대로 윈터러 설정에 꽤 애를 먹었답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써도 좋으니 안 좋은 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꼬집어주시기 바랍니다.
그 순간에는, 제 자신에게는 아픈 상처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저에게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테니까요!
또, 대부분의 님들이 30화 돌파를 축하해주시더군요^^*...
30회 돌파라...
새삼스럽게 생각해보며,
그 돌파를 축하해주시는 여러분을 보니, 저도 모르게 힘이 솟아났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써서 보답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머리를 엄습하면서 말이죠 ㅋ
여러분의 작품에도 리플을 달아 힘을 북돋워주고 싶긴한데, 컴퓨터가 맛이 가서(!!) 더이상
리플이 잘 써지질 않더군요 ㅠㅠ
언제나 여러분의 작품을 보고, 또 응원할테니 리플을 못 다는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특히, 요즘 찬연님의 소설과 베기는용감했다님의 소설, 그리고 루안님의 소설 모두
잘 보고 있습니다~>ㅁ<~!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이제부턴 캐릭터들의 더욱 강해진 모습들을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이번 편에서도 기절할 캐릭터가 있을지 없을지는 알려드릴 수 없지만요~!
제가 소설을 쓰면서 추구하는 더욱 치밀한 두뇌전과, 허를 찌르는 반전!
이것들을 이용해 이번 괴물나무전을 써볼테니 다들 기대해주시구요~!(못 쓰기만 해봐라!!>ㅁ<!)
1호총사님께서 잘 이해하질 못하고 계신 것 같아서, 잠시 말씀드리자면요.
제 소설은 우선, 테일즈위버 챕터 스토리를 기반으로 깔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구요.
거기서 저만의 캐릭터 성격, 그리고, 기발한 모습들을 첨가하고 부가시켜 원래의 이야기와
저만의 스토리를 거의 1:1의 비율로 맞춰서 진행시켜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봐주셨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제가 내일은 집안사정(?)이 좀 있어서 소설을 쓸 수 없을수도 있답니다 ㅠㅠ
제가 내일 못 쓰더라도 절 잊진 말아주세요 ㅠㅠ(?)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시길...★☆
.........어째 요즘들어 개인적인 말이 길어지는듯한...^^*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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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항상맑음★2008.02.28다음편왕기대ㅜㅜ!!! -
네냐플 샤이레니2006.08.19재미있게보구가요~~ 리플다는건 첨이네여 ㅎ -
네냐플 크로스환2006.08.19갈수록 얘기가 재밌어요!! 흑마법2개로 그많은 모스들을 침몰시키신 보리스님.....제가 챕터4 진행중이었을때가 생각나면서 뭔가 굉장히 억울한 느낌이 일순간 지나가더군요 ㅎㅎ ㅋ -
네냐플 1호총사2006.08.18이번에도 잘봤어요~~~~~~` -
하이아칸 카월2006.08.18카르님은 재가 리플 못달았는데도 않잊어주셨으니깐 절대로 못잊어요!! -
네냐플 슬픈운명의아이2006.08.18헤에.. -_ 괴물나무 말하네..마지막에 그 사람들 궁금하군요..ㅎ -
하이아칸 베기는용감했다2006.08.18훗...괴물나무는 말을 하는군..마지막에 그녀석들...구렛나루단일까..아니면 시라크와잭? 궁금궁금 -
네냐플 루안*2006.08.18이번편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 그런데 가면갈수록 무기가 점점 바뀌는것 같은 느낌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