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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우리 주인님은....(리브리오 편)

네냐플 그런싸가지 2006-08-11 13:13 480
그런싸가지님의 작성글 1 신고

안녕 하세요? 저는 리브리오 종족이자 우리 주인님의 제일 가는 펫. "귀염둥이" 라고 해요.

 

우리 주인님은요 붉은 머리를 길~게 기르신 멋진 남성분이신데요,

 

항상 나야라는 새파랗게 어리다 못해 삐~스럽고 삐~스러운 거기다 삐~한 작은(아하하.=_=)

 

여자 아이를 대리고 다닌답니다. 어찌나 붙어 다니는지 정말 물어버리고 싶다니깐요?

 

어쨌든 나의 사랑스러운 주인님과 그 **(삐삐~!!옐로카드!)...어쩌구 하는 그 여자애는 지금

 

여행을 하는 중이랍니다. 지금은 자금이 부족해서 카울이라는 곳에 정착해 있는 상황이에요.

 

그렇게 돈이 없는 상황에서도 저의 먹이를 곧잘 주시는 우리 주인님. 너무너무 사람스럽지 않

 

으세요?? 후후훗.

 

그런데 오늘은 분위기가 좀 이상합니다. 항상 잘만 붙어 다니는 둘이 냉기가 풀~풀~불지 않겠

 

어요? 뭐, 저야 너무 좋아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은 심정이지만~그래도 우리 주인님의 저 슬

 

퍼하는 얼굴을 보고있자니 괴로워 져서 말이죠....무슨일인지 두사람이 얼굴만 맞대면 무슨 말이

 

나오던 간에 끝에는 항상 "니가 그러니깐 문제라고 하는거야!!!"라는 여자아이의 말로 끝나 버리거

 

든요. 역시 제 생각에는 저 여자애 때문에 우리 주인님이 고통받는 것 같아요...써글ㄴ(삐삐~교육상

 

더이상은 말하지마.=_=)흠흠. 어찌됬던 간에 저는 둘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나 알아보기로 했어요

 

아아~주인님을 향한 헌신적인 나의 사랑~그 누가 나의 앞길을 막으리오~

 

그렇게 해서 조용이 은밀하게 알아본 결과! 아니 이게 웬일이야? 어느때와 같은 일밖에 없었잖아?

 

항상 여성에게 다가가는 주인님, 그리고 그냥 가버리는 그 여자애. 뭐야...서먹할 일이 없는데 말이

 

야!!!!무슨일이 있었는 지 알아내지 못한 나는 좌절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3시간후....저는 주인님을 '세상의 종말을 알리는 빌어 먹고 빌어먹을 태어나서는 안될

 

존재이자 암적인 존재인 종소리를 들을수없고 볼수없고 다가 올수 없는 곳으로 피해 살려달라는 애

 

절한 눈빛'(의미없이 길다...=_=..뭔말일까..)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의 그 "귀염둥이"라는 사랑스런 이름이 [레이♡]로 바껴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무리 멍청이라도 알수있습니다. 나야라는 녀석의 다른 이름이 레이라는 것을.....

 

적의 이름(적?=_=?)을 달고 사느니 죽는거 났다는 나의 신조가 처참히 무너지고.

 

두사람의 관계를 더더욱 알수 없게 되버린 난, 그렇게 석회가루가 되어 날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리브리오 편이었습니다...=_=....아아...쓰고나니 뭔가 참...아니오~하는듯한....=_=.;;]

만에하나 시간니 또 나서 여길 오게 된다면, 내 다른 펫들 편도 써볼 작정이니....

눈썩는다고 고통받는 인간계 여러분...앞서 미안하다 사과 해두겠소이다...어허허..=_=

전체 댓글 :
1
  • 티치엘
    네냐플 라르노엘
    2006.08.11
    케릭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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