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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OO고등학교 1-23반은 시끄럽다. 오늘이 입학식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긴장하지도 않고 떠든다. 그것이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선생들은 그것을 아니꼬와 하는것이 변할 수 없는 진실이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조용한 학생은 딱 2명..... 중학교때부터 통 말이없는 보리스 진네만, 나야트레이 그 둘이다. 보리스는 분명 초등학교때 까지는 여러 친구들과 못 어울려서 난리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부모, 형을 모두 잃고 지금은 저런 고독한 청동빛 머리칼의 남자로 변했다. 나야트레이는 태어날때 부터 말할 것도 없고...
"좀.. 시끄럽네...."
보리스가 조용히 중얼거리며 책을 꺼내들자 순간 보리스가 앉아있는 분단 전체가 똥씹은 표정이 된채 우루루 다른 분단으로 이동했다. 보리스는 미안했지만 중학교 시절 보리스의 조용한 성격을 본 상급생이 콧대가 높다며 보리스를 구타하려다가 실려간 사실을 본 학생과 들은 학생은 어쩔수 없는 노릇이었다.
"자! 자! 자! 이놈들! 조용히 하거라! 내 이름은 프레데릭 스폴! 니놈들의 새 담임이다!"
"와!!!!!!!!!!!!!!!!"
또다시 다른반 선생들의 뇌를 자극할 정도의 함성이 보리스반(주인공이 보리스니까 이렇게 칭할게요)에서 울려퍼졌다. 몇몇 반이 복도창문과 앞,뒷문을 닫는 소리가 들려왔다. 보리스는 우리반은 처음부터 찍힌 반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도무지 버릴수 없었다.
입학식이라서 학교는 일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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