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여기는 어디일까?
어둠의 적막속에서 한 아이가 한없이 울고있다.
"형!! 안돼 형 !! 형 ~~!!!!!!"
"보리스 ! 내 몫 까지 살아남아라!"
"형 !!!!!"
오늘도 여김없이 똑같은 악몽을 꾸었다. 아직도 허공을 맴돌고 있는 형의 목소리
올해 나이 19살인 보리스는 식은 땀을 닦으며 침대에서 일어난다.
"형ㅠㅠ;;(아주 힘이 없고 울음이 섞인 목소리)"
3년전 어떤 괴인들에게 형을 잃고 혼자서 살아가고 있는 보리스는 아직도 형을 기다리며 형과 같이 살던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
아직도 악몽이 가시시지 않았는지 보리스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따스로운 햇살을 가로질러 마을로 향한다.
1. 일이 발생 했다 !!!!
<마을<나르비크>~~~>
"여기 힐링<대> 진짜 싸게 팝니다 !! 싸요싸!!" "고가템들 급처하고있습니다 한번 들러봐주세요 !!"
여기는 아이템의 무역도시 나르비크란 곳이다. 보리스는 오랜만에 마을에 와서 그런지 이것저것 둘러보다 아침 밥을 먹기 위해 마을 식당 안 으로 들어간다.
<웅성 -----웅성 -----웅성>
"햐;;; 아침 일찍인데 사람들이 엄청나구만 '';; 이거 앉을 자리도 없겠는걸??"
그때 눈치 빠른 종업원이 자리를 주선한다.
"핫 손님!! 여기 한자리 비워져 있습니다 ^^"
"오 !! 여기 한자리 비워져 있었군!! 고맙습니다 ^^"
"별말씀을 ^^';; 주문하시겠습니까?? 근데 우리 가게에 처음 오시는분 같은데 맞으신지??"
"네 ^^"
"아하 그러시군요 ^^ 그럼 우리식당에 대해서 잘모르시는것 같으니 잠시 설명을 ㅎㅎ 우리식당은 전통대대로 ~@!@!@~@~!@~@"
"그냥 문어구이 1인 분과 키위주스 주세요~"
"네;; 손님;"
말을 그대로 짤라버리는 보리스 <사실 듣기 지겨웠다.> 종업원은 살짝 입맛을 다시며 뒤돌아서서 주방으로 향했다.
보리스는 음식이 나오기전에 오늘 무엇을 할것인지 생각을 해보았다.
"흠 ;; 오늘 아침밥 먹고 뭐하지 ;; 허니베어 데리고 ***나 가야하나 으하하하;;"
***를 상상하는것만으로도 신이난 보리스는 마냥 어린아이같이 들뜬모양이다.
"오늘 허니베어 구이 1000개 어쩌고 저쩌고"
"손님 ~" "손~~님!!!" "저;; 손님 !!!" "손!!!!!님!!!!!!!!!" (식당이 떠내려 갈듯이 종업원이 큰소리로 말한다)
"아? 네?" 보리스는 놀란 토끼눈처럼 종업원을 바라본다.
"문어구이와 키위주스 나왔습니다~"
"네;;;히죽히죽" 웃음으로 약간 이 상황을 마무해 보려하지만 종업원은 온갖 인상을 지푸리며 돌아선다.
"치;; 그냥 대충 넘어가시지 ; ;; 근데 이 문어구이 맛있겠는데~@@!!"
군침을 질질 흘리는 보리스는 문어구이를 한점 뜯어먹는다 !!!
"맛있다 !!!!!!!!!!" 보리스는 문어구이에 완전 빠져 2인분을 더시킨다.
우쩍 우쩍 우쩍 커억~~~~~~~~<보리스 아주 맛있게 먹는소리>
"캬 잘먹었다.. 입에서 아이스크림처럼 살살녹는 이 문어구이 죽여주는구만 !!푸하하하하 커억~~"
<드디어 문어구이에 완전 미쳐가는 보리스를 보고계시는겁니다.ㅋㅋ>
보리스는 배도 꺼주고 수련도 하고 ***도 할꼄 식당을 나와 아까 생각해 놓았떤 허니베어 농장인 크라이덴 평원으로 향한다.<크라이덴 평원 어디였는지 까먹었음 ㅡㅡ;;; ㅈㅅ >
<웅성 웅성웅성~~~~~~~~>
"흐하 ;; 10시뿐이안됬는데 ;사람들이 왤케많아 ;; 길좀 비켜주세요 !! 크악 제발 밣고 지나가셨어요 ㅠㅠ"
사람이 워낙 많은 통에 이리저리 발을 밣히는 보리스~
사람이 지어서는 안될 인상을 마구마구 찌푸린다(많이 아픈모양이다.)
"휴;; 겨우 빠져나왔네;; 내 발 괜찮으려나 ㅠㅠ;;; "
보리스는 퉁퉁 부은 발을 보며 한숨만 내쉴뿐이다.
"잠시 쉬었다가 가야지!!! 시간은 많으니까 이힉~~"<그 와중에도 웃음이 나오는 보리스다.>
그때 누군가가 보리스를 향해 허겁지겁달려온다.
"도와주세요 !! 제발 도와주세요 기사님 ㅠㅠ;;;;"
"무슨일이시죠?<남자답고 목소리 굵게>" <이럴때는 꼬래 지가 남자라고 여자 앞에서 멋잇게보이려고 하는 보리스>
"자꾸 저를 대려갈려고 그래요 ㅠㅠ 도와주세요 ~~기사님 ㅠㅠ"
"하하하 저에게 맞겨주십시요!! 제가 조금 한가닥합니다."<쥐뿔도 없는게 멋있게 보이려고하니 어이가없다!!>
보리스는 아픈 발을 참으면 신발을 신고있을때 저 멀리서 누군가가 뛰어오고 있다.<족히 20명>
"야 !!!!!!!!!!!! 이런 삐리리 같은 x이야!!!!!"
보리스를 향해 온갖 욕질을 하고 달려오는 저인간들 ~
보리스는 검을 집는다. 그와중에도 여자 생각이 났는지 "걱정 하지마세요 꼭 지켜줄께요^^"
<죽여버리고싶다 ㅡㅡ>
보리스 앞에 도착한 그들은 말그대로 허름한 옷에 칼 몇자루 들고 설치는 건달들 같은 모양새를 하고있었다.
"그 여자를 내놔라 !! 안 내놓으면 이 삐리리같은 x이 콱 목을 x삘끼꺼다 !! 죽기싫으면 내놔 !"
하지만 그렇다고 겁먹을 보리스냐!!<여자가 지켜보고있다!!>
"그렇게는 못하겠는데 !~~ 클레이아머"<역시 보리스다? 아닌것같은데 ㅡㅡ;;>
그때 누군가가 박수를 치며 집단속에서 나온다.
그 사나이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안경과 턱시도???!(양복?!)을 입고있었다.
"오셨습니까!! 막시민 두목"
"그래!그래 아하하 나이가 어려보이는데 벌써 그런 스킬을 배우다니 꼬마 너 대단하구나 ^^"
"에헤 별말씀을요 ^^"<칭찬 한마디에 모든것이 통하는 보리스 ㅡㅡ;; 상황판단이 안되나보다.>
"근데 꼬마야 ^^ 그런 기술 가지고는 우리를 이겨내지는 못한단다^^"
보리스는 자기를 무시하고 꼬마라는 말에 약간 화가났는지
"저는 이 여자를 도와준다고 말했어요 !! 그게 기사도 정신이고요 !! 그리고 꼬마꼬마 하지마세요
저도 어엿하게 보리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요--!!!"
" 아하 ^^ 그렇군아 보리스 ^^ 미안하도 꼬마라고해서 하지만 넌 여자를 내놓을 의양이 없는것같고 나도 지금 시간이없어서 말이지 여기서 끝내야 하겠군아 ^^ 미안하게 됬다 ^^"
"흥!!!!!!!! 덤벼봐요 !!!"<쓰잘데기 없이 깡만 늘었다 ㅡㅡ;;>
"그래 보리스 간다 !"
그 막시민이라는 두목의 얼굴에 웃는 얼굴은 사라지고 창백한 얼굴과 모든것을 얼어붙일뜻한 냉기가 흐르는 눈을 띄고있었다.
보리스도 그걸 느끼고는 얼음이 된 모양 움직이지 못하고있었다.
'윽;; 내 몸이 왜이러지 ;; 한발짝도 움직일수가 없어 ㅜㅜ;;'
보리스는 얼음 처럼 굳어버린 몸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눈으로만 막시민을 응시하고 있었다.
막시민의 칼에는 기가 모아져있었고 그 힘은 가히 상상 할수없을정도로 쌘걸 보리스는 직감적으로 알았다.
"간다 보리스 !!! 팅 !!!!!!!!!!! 오화 월광참!!!!!!!!!!!!! "퍼퍼퍼퍽퍼퍼퍼<달을 가르는 기술>
"크악!!!!!!!!!!!!!!" 보리스는 몸이 두개로 쪼개지는 느낌을 받으며 기절을 하고만다.
기절한 보리스 과연 그다음은?? 2부를 기대하시라 ㅋㅋ
- 전체 댓글 :
- 1
-
네냐플 하아덴2006.08.08이 소설에 나오는 보리스의 성격은 거의 루시안과 동일화 되가는 건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