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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인가...]
보리스는 창밖 너머로 달을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 위치는 라이디아의 한 여관...
눈이 시리도록 밝은 보름달은 회의에 젖은 눈빛을 한 소년에게 빛을 내리쬐었고,
그의 눈에는 어느새 밝은 달빛이 박혀있어 신비로움을 자아내었다.
그리고 그 눈빛은 그러고도 한참을 달에 응시했다.
그리고...그는 생각에 잠겼다.
.........
오늘 낮이었던가...
[어머! 젤리킹을 정말 잡아주실줄은...!]
아비에스...그녀는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이었다.
[어서 이 사실을 마을 사람들에게 모두 알려줘야겠어요. 아! 잠시만요]
잠시 무엇을 뒤지는듯한 그녀는 이내 무엇을 가져왔다.
[자...이래뵈도 저희 마을의 특산품이랍니다. 적지만 받아주세요]
[특산차...네?]
레이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대꾸했다.
[...맛있겠는걸...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보리스가 응했다.
[고마워요. 저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즐거운 여행길 되시길...!]
...................
그렇게, 임무를 끝낸 보리스와 레이는 그가 들렀던 여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다음날 발걸음을 옮기기 위해...
[그래...하지만...난 아직 무력해... 아직...]
회의에 젖은 말투... 자괴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회의에 젖어있지만은 않은 그였다.
그의 눈빛이 달에서 떼어져 그녀를 향해 돌아섰다.
[..........으음...]
보리스는 다시 한 번 그의 가슴이 지난번과 같이 급격하게 뛰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왠지 싫진 않은 느낌이었다.
왤까...? 그는 알고 싶었다. 이 감정이 뭔지...
때마침 달빛을 받은 그녀의 얼굴은 아직 앳된 모습을 더 귀엽게 보이게 했다.
그녀가 무슨 이유로 저 여린 손에 단검을 쥐게 됐는지는 그로써는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는건가...'
'!'
순간, 그는 깨달아버렸다.
형에게서 느꼈던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그래... 그런건가...]
그건 여태까지 그가 느껴보질 못했던 전혀 다른 감정이었다.
좌절,비애,불신,슬픔,증오...
이런것이 아닌...
그것은...
보리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서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앞에 무릎을 꿇고는 그녀의 얼굴을 가만히...
그리고,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귀여운 그녀...
'그래......난 널...'
그렇게 잠이 든 보리스의 얼굴에는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미소가 깃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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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아무래도 방학 특기적성을 괜히 한 모양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필자네요^^*
오늘 제가 어제 썼었던 글을 검토하다가 조회수와 리플을 보고는 감동해버렸네요^^*
소설을 쓰는 사람들은 이 맛에 쓰는구나...!
라는 생각이 팍 들더라구요^^*
힐데리프님, 천생아v님, 시테이어님^^* 리플 정말 고마워요^^*
더욱 힘내서 그리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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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순수백월묘2007.01.29오호오, 헤에,, 잘보고갑니다요오♥ 덧글이 ,, 생각보다 없네 -ㅂ-;; 다들 그냥 가시나;ㅂ; -
하이아칸 유딩군。2007.01.09저는 글을 하도 못써서 인연의실 이란 글은 조회수도 적고 리플도 적고 역시 추천작은 다릅니다 ... -
네냐플 키루루2006.12.25재밌었어요 -
네냐플 red붉은노을2006.11.27너무너무 재미있어요^-^ -
네냐플 JustLove2006.08.09하핫...잘 쓰시니댓글이 많은것은 당연하겠죠..?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ㅇㅂ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