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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투둑...쏴아......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도 그 녀석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16,7살쯤 되어보이는 그의 눈속에 행복이란 것은 깃들어 있지 않아보였다
마치 누군가를 믿지 못하는듯한 회의적인 눈빛을 하고선...
약간 어두운 분위기마저 만드는 보랏빛 머리카락은 어깨까지 내려와 멋졌지만
그 속의 얼굴은...무표정이었다.
[형...]
지친듯이 하늘을 올려다본 그의 눈에서 한기가 일어났다.
그러나, 그 한기는 곧 사라지고, 허무함만 남는다...
어렸을적부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려 좌충우돌하다가 결국 가족을 모두 잃고,
사랑하는 형 '예프넨'까지 잃고 말았다
아니, 잃었다고 알고있다...
하지만, 살았을거라고...꼭 그럴거라고...
믿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형이 마지막으로 해줬던 말을 떠올렸다
'보리스, 잘 들어. 비록 내가 여기서 죽겠지만 넌 꼭 살아남아야 해.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시험해볼때까지...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이라도 찾아낼때까지...
절대...절대로 죽지마... 꼭 살아남아야 해...!'
그때 형이 왜 그렇게 말했는지는 그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이제 곧 그 말의 뜻을 서서히 알아갈 것 이라곤 그도 아직 알지 못했다.
그렇게, 그는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 했다.
잃어버린 지난 날들을 되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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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처음 써보니 많이 익숙칠 않네요^^*
빠른 시간내에 완벽해진 모습 보일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ㅁ<!
- 전체 댓글 :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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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숑둥댕이2008.10.28아이거 참 난감허네 쿡쿡... 룬의 아이들이랑 확실히 달라(룬의 아이들 원작 겜이라메ㅠㅠ) -
네냐플 순수백월묘2007.01.29오옷, 흥미진진 두근두근♥ -
네냐플 키루루2006.12.25재밌어요 -
네냐플 red붉은노을2006.11.27주인공이 보리스이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
네냐플 바이올린도둑2006.10.09팬픽이겠군요. 처음부터 봐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