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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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민이 쥬스피앙의 조건에 휘말려 네냐플 마법 학교에 입학한 지도 일주일이 됬다. 조슈아는
막시민이 걱정된다는 이유로 같이 들어왔지만 데모닉은 어딜가나 데모닉 티가 나는 지 모든 과목에
서 월등한 실력을 보이고 있었다.
" 실제론 할 줄 아는 게 없는 도련님도 이론엔 강한가 보군. "
" 이제야 내 실력을 제대로 알아주니 고마운걸? "
막시민은 일주인 전 입학시험이 생각 났는 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입학시험이라는 게 검술,
지필, 마법, 등의 영역중에 2가지를 택해서 일정 점수를 넘으면 합격이 되는 방식인데, 혼자서 하는
게 아니고 팀워크 까지 채점되는 방식이였다. 한 팀은 2명으로 이루어지고, 두 사람이 선택한 4과목
과 팀워크 부분까지 5개 부분에서 2가지 이상 낙점을 받으면 재수생이 되는 것이다.
조슈아와 한팀이 된 막시민은 조슈아 덕택에 지필에서 월등한 점수를 얻고, 어디선가 배웠다는
이름모를 검술로 겨우 합격 점을 받은 택에 네냐플에 입학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조슈아와
막시민은 룸메이트로써 한 방을 쓰게 됬는데, 네냐플 마법 학교 규칙 중 하나가 룸메이트는
한방에 2명. 즉, 한 방을 3명이서 써야 한다는 것이다.
방에 돌아 온 조슈아와 막시민은 이미 방에서 책을 읽고 있는 또다른 룸메이트.
란지에를 보았다.
" 왔어? "
" 너란 녀석은 항상 책을 놓질 않는 구나. "
막시민은 약간 투덜 거리는 말투로 말했다.
" 책은 실전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상식을 쌓거나, 대화를 하는데도 유용하니까. "
" 란지에 말이 맞아. 막시민. 너도 그러지 말고 책을 한권 쯤 읽어 보는 게 어때? "
란지에 말에 맞장구를 치는 조슈아를 보고는 말했다.
" 책이란 건 말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그게 꼭 도움이 된다고 볼 수는 없는 거지.
조슈아 너도 알고 있겠지만, 어떻게 돈이 없이도 하루하루를 버틸 수 있는가, 하는 것과 같은
문제에 대한 답변은 없단 말이지. 즉, 책이란 건 말야. 실생활에 필요한게 없다는 말이야. 이 말은
책이란 건 실생활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못된다는 거지. 그런 의미에서 책이란 건 말야.
구지 읽지 않아도 된다는 거야. 그렇다는 건 읽을 필요가 없다는 거지. 사람들이 읽지 않는 다면
책이란건 필요가 없는 거 아니겠어? 그러니까 책은 불필요한 존재 라는 거야. 마무리 짓자면
책은 나같은 사람이 안읽어도 된다는 거지. "
" 역시 막시민이야. 멋진 논리구나. 하하 "
조슈아는 막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이내 웃음을 터트렸다. 그때 였다.
방에 노크 소리가 들린 것은.
- 똑똑
" 누구세요? "
란지에가 읽던 책을 덮으며 물었다. 사실 란지에나 조슈아 막시민에게는 별로 찾아 올 사람이
없었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더 의아했다.
" 여기, 막시민 리프크네, 그리고 조슈아 폰 아르님이 있다던데요 "
" 맞긴 한데. 누구지? "
막시민이 퉁명스럽게 묻는 동안 조슈아는 문을 열려고 다가 갔다.
" 야야. 위험할 지도 모르잖아 "
" 글쎄, 우린 지금 위험에 쫏기는 것도 아니고, 여긴 네냐플 이잖아. 보안 정도는 되있겠지. "
조슈아가 문을 열자, 그 앞에는 약간 장신의 앳띤 얼굴을 한 소녀가 있었다.
플라티나 블론드의 긴 머리가 허리까지 오는 왠지 초롱초롱하고 호기심이 많은 듯한 눈을 가진
소녀 였다. 그 소녀는 작은 입을 열면서 조슈아를 보고 반갑게 말했다.
" 엘베르크 쥬스피앙을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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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 드립니다.;
by. berry cream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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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제르시아2006.08.03멋집니다 ㅠ_ㅠ乃 이런 걸 원했어요...[버럭] 어라리 룸메이트가 란지에라니 'ㅂ'..데모닉에서야..란지에가 조슈아를 꼬시(...)거나 죽이거나 둘중 하나...이라고 보죠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