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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접속하여 벤야로 벚꽃 이벤트를 하던 도중 반가운 분의 일대일이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포토존으로 초청(을 빙지한 납치)을 했습니다.
텔즈생 샷을 건지기 위해 고심하던 도중, 아주 오래 전 가위바위보에서 진 적이 없었던(?) 기억이 나서 바로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며 스샷을 찍었습니다.
(물론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어 좀 늦게 나간적도 있었습니다만, 전 오로지 제 캐릭만 보고 대결하였습니다!)
테일즈위버의 18주년을 축하하며 거대한 문 앞에서 폭죽도 터뜨렸습니다.
(사실은 제가 세번이나 연속으로 이겨 가위바위보 신이 된 기념?!)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핑크로 염색한 비호도 스샷을 남기고 싶어 포토존을 탐방하던 도중 발견한 밤의 블루코럴!!
블루코럴의 야경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테일즈위버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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