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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0년 이자크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날
이유없는 이끌림에 이자크를 시작했습니다.
공략도 없고 정리도 없는 처음
파랑 이펙트가 끌려 베기형으로 카라를 끼며 사냥을 다녔죠
(그 당시엔 베기형이 제일 안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이벤트에도 당첨되어 보고
처음 클럽에 들어가 클럽원들과 재미있게 게임하며
200도 힘들었던 그때 서로 199맞추고 기다렸다가 200 삼축 이라며 그날을 기념하기도 했으며
성장에 목말라 있던 시기 인크립트 스크롤을 지르기위해 별 방법을 다 찾던 중
눈에 띄는 낡은 금화를 주는 엔피시의 퀘스트
다른 나라의 동전을 던지고 소원이 비는게 생각나 던져 봤다가
버프가 걸려서 당황했었던 일도
(남들이 모르는 걸 찾았단 기쁨도)
물론 인크는 실패해서 좌절했다는 후문
그리고 기념비적인 이자크의 첫 만렙의 날
클럽의 사람들이 축하해주며 정말 큰 보람을 느끼고
꼭 해보고 싶던 이벤트 1등!
냥냥이들을 도와주기위해 12시 전부터 기다리며 5분만에 미션을 끝내고
후에 이벤트 페이지에 제 이름이 걸렸던 날
지금 생각해보면 왜 저렇게 플레이를 했냐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게 테일즈위버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서로 울고 웃으며 그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누나 형 동생들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브금만 남은 게임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저로써는 인생에서 제일 재밌었던 게임이 뭐야?
하면 말할 수 있는게 테일즈위버인것 같습니다.
룬 마스터 , 이자크 명예점수 천만
그렇게 큰 업적은 아니지만 오늘마침 천만을 찍는 만큼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이 자리를 만들어 옛 기억을 다시 꺼내보게 해주신 운영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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