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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수년 간의 세월을 함께 보낸 테일즈위버

하이아칸 玄浪 2020-01-24 04:55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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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화 후 패키지 콘솔게임 같고 도트그래픽에 끌려 유년기 시절 접하게 된 테일즈위버.

255 레벨과 쳅터 올클리어를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며,

테일즈위버 월드의 여러 요소들 발견하고 즐기며, 

주변 친구들도 설득해 같이 하고 게임상 유저들과도 친해지며,

때론 재밌지만 한편으론 게임자체의 미흡함과 반복적 지루함에 떠밀려,

어느덧 10년 넘게 언인스톨과 재설치를 반복 해 왔습니다.

어느 순간 다시 접속 해 보니, 예전 평생 걸릴 것 같던 255 레벨이 초보 레벨이 되버렸고,

스토리텔링RPG란 의미도 사라져 쳅터들은 무의미 해졌고,

캐릭터들 및 게임 컨텐츠들도 전부 일반화되어 오리지날 정체성을 잃고,

아직 부족한 점 많고 이젠 Pay-to-win 모바일게임 같게 변해버린 지금.

일상에 지치고 옛 추억 날 때마다 기억 되세겨지는 테일즈위버는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대와 세대 흐름에 맞게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해야 하는 점 이해 합니다.

또한 수년간 장수 해 온 게임으로서 아직까지 서비스종료 되지 않은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지금은 옛 기억속 테일즈위버와 많이 다르지만, 세월 같이 나이 먹으며 지금도 접속하여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테일즈위버.

감사 드리며, 응원 합니다.

 玄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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