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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표현을 안하는놈인데 이렇게 멍석이 깔린김에 표현해 볼려고요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 제가 입대한지도 벌써 19개월 정도 됬네요 전역이 얼마 안 남았어요 두달 정도 남았네요 맨날 명절연휴 마다 효도편지를 쓰라고해서 쓸 때면 언제나 효도할게요 하는데 제가 진짜 효도 할수있을지는 잘모르겠네요 다른사람들처럼 그냥 군대에서만 효도 할게요 하고서 나가서는 원래 철없는 아들처럼 행동할수도 있겠죠ㅋ 하지만 정말 노력해볼게요 여태까지 저한테 뒷바라지 해주신것처럼 저도 효도하도록 노력할게요 이말도 지켜지지 않을수 있겠지만 그냥 지나가는 말이 될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효자되보도록 노력할게요 정말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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