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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쉿보이 2013-03-07 01:29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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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쓰는거 맞나요?

우선 이 편지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한테 씁니다.

이름은 가명으로 쓰겠습니다.

안녕 영심아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이렇게 너한테 편지를 쓰는구나

연애 초기에는 내가 손편지도 많이 써줬는데  요새는 뜸해서 조금은 섭섭할지도 모르는 너에게

이렇게 써본다.

우리 419일째 사귀고 있는건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당연히 알고 있을꺼라 믿음)

우린 참 다르 애들처럼 많이 싸우지도 않고 참 좋지 ㅋㅋ

고등학때부터 알던 사이라서 죽이 참 잘맞아 우린 ㅋㅋ(ㅋㅋㅋ 붙이는 이유 부끄러워서 이해바람)

내가 고등학교때 너한테 한번 차이고 다시 사귀자고 말할 때에는 정말 많이 용기가 필요했단다.

근데 그 용기를 알아 주었는지 너는 흔퀘이 받아주더구나

난 정말 잘해야지 잘해야지 마음먹었어

근데 막상 사귀고 보니 정말 그게 내마음되로 안될때도 많더라

세상 사는게 점점 현실로 느껴지고... 우리 나이가 그럴때잖니? ㅋㅋㅋ

근데 너가 옆에 있어줘서 난 정말 힘나고 행복하다

내가 너한테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거 같다고 말한적 있지

그러니깐 넌 그런말 하지말라고 헤어지자는 거냐고 자기 비하하지 말라고 그랬었지

근데 남자는 진짜 자기 여자를 좋아하면 내가 더해주고 싶은데 못하고 이러니깐

자기가 모자라보이고 많이 부족해 보여 뭐 암튼 이제는 안그러지만 ㅋㅋㅋㅋ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너 6년동안 좋아했지 ㅋㅋ 넌 그걸 알고 날 더좋아했지

난 그게 챙피한거라 생각했거든 한 여자 6년동안 좋아한다는게

근데 넌 정말 멋있다고 좋아했지 ㅋㅋ 그런남자 없다고 무튼 기분 좋았다.

영심아 우리 참 오래 만났는데 난 한번차이고 포기안하고 계속 좋아해서 결실을 이룬거라

그런지 하루하루 정말 행복하다 난 계속 사랑할 자신있다 앞으로 내가 널 계속

사랑해도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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