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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이사오기전에 어느 하루 전 자원 봉사를 나갔었습니다.
저는 그녀와 일을 했었죠
비록 몸집은 크고 뚱뚱하며 다리가 휜 사람이었습니다.
성격이요? 악마처럼 못됐었죠
다른 사람들도 그녀를 꺼려 했었어요
다큰 어른들도 말이죠
그런데 어느날 그녀가 제게 말했어요
"야 난 니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게 시러 저리 **, 넌 이런 자원봉사일보다 친구들과 같이 노는걸 더 좋아 하자나"
그래서 저는 말했었죠
"그러는 누나는 왜 이런데서 일하는데요"
그녀는
"난... 음... 글쎄..."
저는 최근 그녀가 천국(이라고 믿을거에요)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어디에 있었을까요...
이만.. 진실과 허구가 교묘히 섞인 사연 있었어요..
부디.. 이쁘게 봐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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