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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하이아칸의 별, 황제 클럽원
안녕하세요, 블링블링한 황제 클럽 여러분~!
여러분의 수호천사 당드래곤이여요.
여러분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날이 떠오르네요.
지난 겨울은 여느 때 보다 유난히도 추웠어요.
그당시 저는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였거든요.
웃음을 찾고자 게임을 시작한 상태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고...
어느덧 새로운 봄이 다가와,
정신을 차리고보니 그 가운데서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웃고 있네요..^^
그동안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않을 정도로 게임을 많이했다고
자부한다면 할 수 있는 저에게...
여러분은 그간 경험했던 평범한 게임 그 이상의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해주셨어요..^^
그것은 저에게 무엇보다 진실되게 큰 힘이 되고, 웃음이 되고, 기쁨이 되었습니다.
오래된 게임, 그 안의 작은 클럽에서
상상하지도 못한 경험을 해왔어요...^.^
항상 함께 웃고,
서로를 알아가게되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믿고 의지하고 ...
사소한 것들이 추억이되고 기쁨이 되었어요.^-^...
이젠 멀지 않은 헤어짐을 아쉬워하게까지 되었네요..
이제 저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조만간 게임을 정리하게 되요..^-^..
또한 아는 이 하나없는 새로운 환경에서 고비를 맞이할 지도 몰라요..ㅎㅎ..
하지만 여러분들을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블링블링한 그대들, 황제 클럽 여러분..
게임에서나, 현실에서나 항상 웃고 즐겁게.. 긍정적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블링블링한 그대들, 화이팅입니다^-^!!!!!!!!!!!!!!!!!!!!!!
[Ps:너희는 다이어트 중 마주친 치킨보다더 매력있어
어쩔땐 바삭캄 어쩔땐 매콤한 반전으 황제여....]
누구보다 빛나는 그대들의 모습..^.^!!
(일부만 등록..미안..)
수많은 클럽원과 하이아칸 유저들을 도와준 추억의 시오칸 버스..^.^
요즘 하이아칸에서는 펭귄 낚시가 한창이라죠 orz...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은 그대들 모두를 사랑합니다.
S2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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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칸 깐마눌2013.03.09편지를 써야죠 ㅋㅋ사진만올리셨네 이런건 스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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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칸 여탕전문옵저버2013.03.05역시 당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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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칸 수애、2013.03.04최고다 당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