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리리리리띠리리리리리

"티이이치이이엘!!!!!!!!!!"

보리스가 마치 섬전을 방불케 하는 움직임으로 교실을 빠져나가는 티치엘을 잡았다.

"미안해 보리스ㅠㅠ"

티치엘은 추궁하기 불쌍할 정도로 울고 있었다.

보리스는 몸에 감돌던 열이 식는걸 느꼈다.

"하.....됐어.... 그런데 어떻게 된거야? 왜 다 ***진 거냐고.."

"사실은....."

--------------보리스재판후 교실-----------

똑똑

"늦어서 죄송합니다!!!!"

티치엘을 이미 끝나고 학생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한 교실에 들어갔다.

"흠? 티치엘 왜이렇게 늦게 들어오지?"

교수가 티치엘에게 늦은 이유를 물어보았다.

"게다가 보리스군 루시안군 막시민군 조슈아군 란지에군까지 없군 너희들은 서로 어울려 다니니

다 같이 있는거냐?"

"아 네... 그게 보리스에게 일어난 문제로 다들 지금 보건실에 있어요."

"흠.....뭐 보리스군이 여자라도 덮친거냐? 아아 농담이다."

"어 어떻게 아셨죠?!!! 아! 아아니에요!!!!"

"헤에에엑!!!!!! 진짜 여자를 덮친거냐!!!! 바른대로 말해!!!!! 안하면 너희 전부 벌점에 청소다!"

"그게 사실은요...."

그렇게 티치엘은 사정을 교수에게 설명했다.

그런데!!!

그 위에 있던

"헤에에엑!!!!!! 진짜 여자를 덮친거냐!!!! 바른대로 말해!!!!! 안하면 너희 전부 벌점에 청소다!"

라는 말이 교실에 울려서 미처 나가지 못한 학생들이 들은 것이다.

--------------다시 지금-----------

"그건 자폭이잖아!"

막시민이 태클을 걸어왔다.

"야 보리스 결론적으로 이녀석이 다 말한 이상 불려가는건 너희들의 처분 쪽인거 같은데......"

"헤헤 그런거라면 괜찮아!"

루시안이 말했다.

"솔직하게 말하면 용서해주잖아? 잘못을 저지르고 용서를 빌면 다들 용서해준다고"

"음.....그말이 정답이다.....뭐 청소를 몇년을 한다고 해도 퇴학보다는 나으니깐 말이야.

어 시간됬어 보리스 슬슬 꼬맹이 대리고 가라"

"응"

보리스는 교실을 나와서 도토리빌라로 향했다.그뒤를 루시안과 아이들이 뒤따르고 있었다.

"그럼 우리들은 여기서 가볼게 아무래도 해야할 일이 있어서 말이야."

조슈아,티치엘,란지에가 무리에서 이탈했다.

"어디가? 거기는 빌라 방향도 아니잖아"

"나중에 알려줄게...."

보리스는 도토리 빌라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

"하악....하악.....꼬마야 아빠는 어디에 있어?"

"응? 우리 아빠? 저어기!"

거기는 크린차 빌라의 검술 담당인 선배가 옷을 반쯤 벗은 상태로 윈터러를 덮치려 하고 있었다.

"어? 뭐지? 이 데자뷰는?"

루시안이 혼란스러워 햇고

"내딸에게 뭐하는 짓이냐!!!!"

보리스가 미쳐 날뛰었고

"의자야 너가 힘을쓸 일이 또 생겼구나..."

시크한표정으로 방구석에서 부서진 의자를 들어 올리는 막시민이 있었고

"아버님 따님을 제게 주십시요!!!!!"

당당하게 보리스앞에 무릎을 꿂은 검술담당 선배가 잇었다.

"뭐냐!!!!너어언!!!!!"

보리스가 외쳤다.

"제이름은 태변 콘리로 입니다. 아버님 콘리로백작의 차남입니다. 아버님 따님 윈터러양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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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변 콘리로를 거꾸로 해보세요.ㅋㅋ

아 개학 크리때문에 쓸시간이 없어요ㅠㅠ

그래도 최소한 나는 재미있으니깐!

질릴때까진 쓸게요

내쫒지 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