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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어볼 거라도?라고?"보리스는 그답치 않게 흥분되어 있었다
"당연히 있다! 지금까지 인격이 있었다면 왜 날 한번도 도와주지 않았지? 왜 형의 죽음을 외면했나?"
"심심해서 그리고 재미없었거든 너의 형의 인생은 말이야"윈터러는 표정이 굳어 있었다
"생각해봐 너의 형의 인생은 그대로 갔으면 결국 끝은 정의로운 영웅이나 아님 너의 가문을 제건하는
데 끝이지. 그이상의 꿈도 목표도 사랑도 너의 형의 마음속에 존재하지 않아"
"그렇다면..그렇다면!!"보리스는 당장이라도 달려들 것처럼 외쳤다
"난 너같은거 필요없다! 내 앞에서 사라져!"
윈터러는 그말을 듣고 웃었다 씨익 하고 그이상 유쾌할수는 없듯이 크고 소란스럽게.
"크하하하하!!!! 좋아 아주 좋다고 그런데 말이야 너와난 떨어질수 없어 그 대장장이가 너와 내 영혼
을 묶어 놨거든 그러므로 내가 너의 인생에서 떨어질순 없어 내가 질려서 떠나가지 않는 이상 말이야
그러니까 너의 인.생.은 내꺼야, 나의 장난감이라고 하하하!!.
"네놈!!!!!"보리스는 달려들었다 그가 윈터러를 때리려고 하자 갑자기 윈터러의 앞에 파란 막이 생겼
다.
"허이구 날 치시려고? 안돼~ 여긴 너의 정신세계지만 난 만능이잖아? 너가 여기서 날 칠순 없어
일어나면 내 본체라도 치던가 크크"보리스는 갑자기 침착해졌다. 보리스도 느끼는 것이다.
여기는 보리스의 제약이 사라져 있음을 그의 모든 힘과 능력이 최고조로 발휘됨을 말이다
"클레이 아머...스텐바이. 反(반) 스텐바이.."보리스는 그가 네냐플에서 배운 마법을 발동하기 시작했
다. 클레이 아머는 보리스의 핏줄에서 내려온 땅의 마법력을 개화한 것이고 반은 반격기가 없다는
보리스의 말에 조슈아가 티치엘에게 부탁해서 포도원에서 찾아온 것이다.
보리스의 발밑에 화려한 마법진 생성되자 윈터러는 말했다
"모든 준비를 해봐, 힘의 차이를 보여줄게."보리스는 연성하던 주문을 완료했다
"클레이 아머 완.反(반) 완!,"보리스는 거기에서 한가지 더 하기 시작했다. 그가 이솔렛에게 배우고
달의섬에서 나올때 봉인된 힘, 고대마법의 한줄기인 신성 찬트를 발동하는 것이다.
"달이시여 전사의 싸움에 축복을 더하시고
달이시여 그 신성한 피에 입맞추시어
달이시여 전사에게 최고의 기량을!!!"
"끝이냐?"윈터러는 보기 질린다는 듯 물었다.
끄덕
보리스가 고대를 끄덕이고 바로 돌진해 들어왔다.그의 손에는 어느세 나우플리온의 검이 들려있었
다.
"어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물질구성르 하네? 이거 바주다간.."
서걱
윈터러가 친 실드가 보리스의 검질에 잘려나갔다. 보리스의 검은 기세를 죽이지 않고 다가와서
윈터러를 베었으나 윈터러는 살짝 물러나서 보리스의 공격을 피했다
"연" 보리스가 네냐플에서 배운 검기술을 펼쳤다. 막시민도 이과정을 배우고 연습했지만 보리스의
연은 막시민과는 차원이 달랐다 막시민이 6연격이고 보리스는 무려12연격인 것이다.
그런 보리스의 칼질에 윈터러는 다 피하지 못하고 옷과 몸이 살짝 베이고 말았다.
"어었 그만! 내가 졌어 졌다고 그만해 졌어!"보리스는 뒤로 살짝 물러났다.
하지만 보리스는 자신이 보는걸 밑을수 없었다.보리스의 눈으로 보기엔 윈터러의 베인 가슴팍은
마치...여자로 보인 것이다.
"너 여자냐?"보리스의 목소리는허공을 타고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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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이라 죄송해요!!제부터 보리스와 윈터러의 두근두근 네냐플학원이 시작됩니다.
<시작하지 않아요 죄송해요!!!>그래도 윈터러가 보리스의 인생에 직접 개입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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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일진、〃2012.02.19정말 의외의 곳에서 재밌는 구절이 나오네요. "너 여자냐?" 에서 미소지은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