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초큼 더 잘생겨집니다. (아니 클릭하신 분 말고 그림이..)

룬의아이들 10주년을 왕 왕 축하합니다!!

그림속에 10자는 숨어..(...)있어요ㅋㅋ

안녕하세요! 06년부터 민중의벗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폴리에입니다.

그당시 민중의벗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차라리 민중의 지팡이가 어떠냐"는 둥의 모진 수모를 견디며ㅠㅠ

룬의아이들을 읽은 사람은 알아줄 것이고, 가입해 줄 것이라는 희망으로 버텼었던 기억이 있네요.

우선, 어렵게 그렸습니다ㅠ 수능보다 조금 남은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거든요(현D-56)

몇시간이고 그려야 할 그림인지라 부모님 눈치가 많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구상에만 이틀일 정도로 투자 많이 했습니다.

10년이라는 거에 주안점을 두고 조슈아 보리스가 강산을 옮기는 생각도 했는데 표현은 못하겠더라구요ㅠ

뭘 이렇게 제대로 완성해본 적도 거의 없고.. 책장같은 것도 그려본 적 없는거라 난감했어요.

아 윈터러도...;; 나름 뿌듯하게 그렸는데 올리고 보니 비루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ㅠㅠ

추첨이라지만.. 잘하진 못해도 열심히 참여한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제 정성 역시 절때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절 시험해 보는 무대라고도 생각해요.

또 하나.. 예전에 투명아바타에 관련한 아이디어도 게시판에 냈었는데..

바란 건 아니었지만; 아무런 보상도 안받았냐고 많이들 그랬어요..ㅠ 이번엔 기대를 좀 하고 있답니다ㅎ;

그래도 맘이 편치 않아서 더 그려보는 만화

룬의 스타일

나의 삶과도 함께 자라 온

룬의아이들, 그리고 테일즈위버.

사랑합니다♡<<

(오글 부끄..ㅋㅋㅋㅋ)

31일 룬아는 아니지만 텔즈로.. 하나 더 추가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