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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움직이는 그림인데 업로드가 안 되네요. 아쉽다 ㅠㅠ
* 대신 클릭하면 엄청나게 커집니다 ㅋㅋ
< 7권 中 >
루시안은 보리스가 숨을 가다듬으며 상자 안에 손을 넣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보리스는 손끝으로 한 가닥을 집어 올리더니 살짝 비볐다.
파스스 부서져 떨어지는 마른 풀의 가루.
이곳까지 가져오느라 바짝 말라 있는 그것은 트라바체스의 풀, 니들그래스(needlesgrass)였다.
“일부러 트라바체스까지 가서 가져오게 한 거야. 어때? 네가 살던 곳에도 이 풀이 있었어? 트라바체스에는 가장 흔한 잡초라던데.”
“물론. 정말로 좋은 선물이었다.”
중1 때 룬의 아이들을 알게 됐는데 제가 어느새 대학생이 됐네요.
대학생이 되어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보리스의 기분을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 ㅋㅋ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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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뚝이☆2011.08.30엥? 아직 8주년 아닌가요? 2003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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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칸 『IceCream。』2011.08.28테일즈위버도10주년인가11주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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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플랜티넘2011.08.24움직이는것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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