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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10주년을 축하합니다.
10년 전이면 제가 중학생이었는데
정작 룬의 아이들-윈터러를 접했던 것은 고등학생 때네요.
게임하러 놀러갔던 친구네 집에서 친구 방 책장에
꽂혀있는 룬의 아이들-윈터러를 보고는 게임은 제쳐두고
읽어보기 시작한게 첫 인연이었던 기억도 납니다.
소년 보리스의 안타까운 여행이 시작되고부터
때로는 가슴 뛰게 만들고, 때로는 눈물짓게 했던
그의 모험이 청년 보리스를 만들기까지의 여정 …
지금까지 읽어본 판타지 소설이
학창시절의 룬의 아이들과
군대에서의 더 로그 조금, 드래곤 레이디 조금,
그리고 해X포X 시리즈밖에 없을 정도로 판타지 소설에는
그다지 감흥이 없는 저임에도 불구하고
룬의 아이들은 참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2부 - 데모닉이 출간되고나서는
3권까지 사서 읽고 그 뒤로는 잊고 지냈는데,
이번에 6년만에 테일즈위버에 복귀하면서
조슈아로 플레이를 하면서 문득 소설에서의 그의 행보가
궁금해져 월급으로 한권씩이라도 2부 - 데모닉을 다 읽어보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사설이 좀 길었는데, 10주년 축하 기념 팬 아트로
빛나는 룬의 아이들의 첫 행보! 1부의 주인공인
보리스를 그려봤습니다. 역량이 부족한 것이 팍팍! 드러나는
안타까운 그림이지만 축하의 의미만큼은 한껏 담았습니다!
배경은 눈썰미가 있으신 분은 알아보셨겠지만
룬의 아이들 - 윈터러 애장판 1권의 표지를 편집하여
사용했습니다. 배경이 더 멋있네요 … 흑 ㅠ_ㅠ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남기며 …
다시 한번 10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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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칸 에버스프링2011.08.06멋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