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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
룬의 아이들이 벌써 10주년 이라니.
오래된 듯 하면서도 제 동생과 같은 나이라니 뭔가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제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재밌고 감명깊게 읽은 책이 오래되었구나,,
하고 생각하니 전민희 작가님을 다시 찬양하게 되네요,,
어떻게 10년씩이나 그렇게 인기를 누릴 수 있고 독자들의 마음을 잡아놓는 필체가 있다니,,,
그 부드러운 글솜씨를 보면서 저도 작가가 되리고 다짐했어요~
제 꿈의 중심을 잡아주고,
또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까지 할 수 있으니,,
이렇게 생각하는 다른 분들도 있을테니,
전민희 작가님은 펜 하나로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나 다름없네요
공부는 하지 안고 맨날 게임만 하고 있다면서 혼나기는 하지만요,
감명깊게 읽었던 소설의 캐릭터들이 나오니 어쩔수가 없이 또 게임을 하게 되네요~
룬의 아이들을 써 주신 전민희 작가님과, 울고웃고를 같이했던 캐릭터들, 그 캐릭터들을 뽑아 게임을
만들어주신 여러분들, 정말 뽀에버~ 사랑합니다~♥
*한가지 죄송한점이,,
제가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아니구,, 다른 분들이 그리신 그림을 올리면 안되구,,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고 하면 계속 컴퓨터가 꺼지구,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방금 그린
이상한 그림을 올릴 수밖에 없네요,,,
하지만 다른 분들 못지 안게 정성을 다해 몇 번을 지우고 다시 그리고를 반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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