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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테일즈위버 챕터의 배경을 따왔지만,
챕터와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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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늘은 잿빛으로 물들어갔고. 어째서인지 무언가 계속 터지는듯한 소리가 주위를 메꿔갔다.
그러던 와중, 그가 결국 한마디를 내뱉었다.
"시작한건가.. 오고야 만 멸망의 때가.."
아무래도 방금 난 소리는 화산 폭발이었던 모양이다.
재가 하늘을 뒤덮어, 기온은 점점 더 내려갔다.
능력이 있는 마법사들도 현상을 유지하는게 한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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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을 파견하면서 그는 말했다.
"우리 별을, 에델을 위한 일일세. 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연락 바라네.."
조사단, 그래.. 정확히 12명의 인간과 하나의 생체 컴퓨터..
그들은 이제 새로운 별.. 삭막하다 판단된 '테시스'를 향해 나아갔다.
어차피.. 우리 에델을 구원할 수 있는 방법따위 처음부터 없었다.
그저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그들이 불러일으켜주리라 믿을 뿐이다.
그들은, 그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고대 시엔의 정통 계승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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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버티기도 힘든건가.."
그들이 가고서 머지않아, 예견된 재앙이 일어났다.
패턴학자들은 계속 코어를 분석했고, 우리 윗선에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코어가 붕괴하고 있다."
분명 알고 있었을 최후의 순간임에도, 그는 여전히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12명.. 모두 지금쯤은 도착했겠군.. 안전한건가.."
"완성된 모양입니다."
이젠, 아무도 없는걸지도 모른다.
이 에델에서 살아남은게 나 혼자일지도 모른다.
그도 결국 최후의 마법을 써버렸다.
그래봤자 버티는 것이 고작이었다.
어차피 이 별에 살아있는 생명은 이제 없을텐데..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찰나,
그는 여느때처럼 인자한 목소리로 이리 읊었다..
"우리 에델은.. 아마 저들이 다시 부흥시켜줄거요.. 그리 믿고 있습니다.."
난 그 말을 듣고 그저 긍정밖에 해 줄 수 있는게 없었다.
"당신의 판단은 옳았습니다.. 그들이 가지 않는다면, 그 별엔 새로운 생명은 없을테니까.."
'당신은.. 가지 않는겁니까?'
라는 이 말이, 왜 그때 나오지 않았을까 지금 생각해봐도 참 이상하다.
... 그 역시 고대 시엔의 정통 계승자였으니까.
새로운 별의 관측에 필요하다 생각되는 조사관들이 정해져,
곧장 준비를 하게 하고, 내려보냈다.
에델은, 아마 저 먼곳에서 새로이 부흥하리라..
우리들의 새로운 별, "테시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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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여기서 끝나있다.
하지만, 책장에 꽂아두기는 싫은 느낌의 책이다.
다 읽은 책이라도.. 다시 한번 살펴보면 뭔가 놓쳤던 점이 있을거라고..
그런 점들을 파악해서 다시 한번 읽어보면, 깨닫는 것이 분명 있을거라..
난 그렇게 생각했다.
이 책은 너무나 빠진 곳이 많다. 메꿔가야할 부분들이 있어.
그나마 소실되어버렸지..
나 역시 시엔이라는 마법의 언어를 공부하고 있는 자이기에, 그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멸망할 것임을 알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현실.
끝이 다가옴을 알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
그래서 그들은 12명의 아티팩터들에게 '우리들의 새로운 땅이 될 곳을 미리 가서 어느정도 발전시켜두어라' 라는 임무를 내리고,
그들을 이곳으로.. '테시스'로 보냈다.
현명한 선택이다. 역시 '현자'라는 명칭에 걸맞는 현명한 선택..
하지만 그들이 아니고서는 에델을 구하지 못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테시스에 도착한 조사관들은.. 믿기 힘든 사실에 봉착했다.
"그곳엔 생명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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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이냐고 묻는겁니다. 교수."
갈색 머리에 안경을 쓴, 코드네임 '미스트'가, 푸른 머리의 붉은 눈을 한 남자에게, '교수'라고 부르며
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저조차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애초에 생명이 없는 땅이었다는 말인데. 아를레키노 군의 분석결과는 확실히 이렇게 나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교수'라 불린 그, 코드네임 "오바드"는, 회색 머리에 푸른 눈을 한 남자, 코드네임 "아를레키노" 에게 답을 요구했다.
"저 역시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만, 확률적으로는 충분히 이렇게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마치 이렇게 될 줄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그 위험부담을 안고서 그 윗분들이 우리를 이쪽으로 보낸거다, 이말입니까? 그러면, 아무것도 모르고 온게 된 누님.. 아니, '이터널'과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이번엔 교수가 침착하게 결론을 내렸다.
"알려야겠죠. 그러나 일단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는 이 별을 발전시키는 겁니다."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검은 머리의 장발, 코드네임 "윈터러"가 말했다.
"우리가 이 별의 역사를 쓴다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말도 안되는..! 소설같은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지금!"
곧, 그 옆에 단발머리의 모자를 쓴 여성, 코드네임 "슈페리어"가 나타났다.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이제 이 사실을 일단 모두에게 알리고, 방법을 찾아야겠군요. 아, 그리고 무엇보다 발전 가능성을 찾을 수 없으니 우리는 에델에 연락을 취해봐야 합니다."
미스트는 매우 놀란듯이 한숨 쉬며 말했다.
"너무 크게 떠든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제 불찰입니다."
아를레키노가 말했다.
"아닙니다. 사실이니까요. 미스트 씨는 정확한 분석을 하셨습니다."
'오바드'는 당당하게 현 상황에 대한 자기 의견을 이야기했다.
"아마 보수파측에서는 우리가 눈엣가시였겠죠. 딱히 특출난 능력도 없지만.. 에델을 잡기 위해서는 귀찮디 귀찮은 장애물.. 정도로 취급받은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예전부터 '보수파'에 불만이라도 있었던 듯,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폼이 여느때의 그답지 않았다.
"하지만, 저 여자가 있는걸로 봐서는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미스트'는, 금발에 드레스를 입은 아리따운 여성, 코드네임 "모이라"를 가리켰다.
'슈페리어'가 말했다.
"확실히, 아마 그녀가 제일 본국으로 가장 먼저 불려질 것 같군요."
"일단 이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죠."
곧, 은색 머리의 소녀. 코드네임 "인도자"가 등장했다.
"모여. 곧 회의가 시작될거야."
곧, 모두들 약속이라도 한듯 중앙으로 모였다.
노란 머리에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남자, 리더인 코드네임 "알레그로"가 회의를 열었다.
"자, 오늘은 도착하고 3일이 지났어. 그동안 우리가 조사한 것들을 말해보도록 하자."
금발에 땋은 머리를 하고 검은 안경을 낀, 여성 생물학자인 코드네임 "글로리아"가 먼저 말했다.
"일단 환경적으로는 에델과 너무 달라.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아.. 하지만 찾아보면 식물같은건 있지 않을까?"
곧, 푸른 머리에 근육질인 남성, 지리학자인 코드네임 "퀘이사"가 말했다.
"일단 우리가 있는 이 근처는 모두 사막이야.. 나도 글로리아 양의 의견에 동의하네. 하지만, 이런 사막에서도 자생하는 식물정도는 있을 터이니 그 역시 동의하네."
"일단은 몇일간 노력해보면서 본국과의 교신을 계속 시도하죠."
"이틀간이나 안된건, 역시 뭔가의 지리적 영향 때문일까."
"이런 곳입니다. 방해전파가 나가고 있을 수도 있는거고.. 안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겠죠. 뭐, 아마 몇일 뒤면 본국에서 곧 교신이 올겁니다."
알레그로가 화제를 전환했다.
"음, 아직 다른 부품들은 망가진게 없지?"
오바드가 대답했다.
"기술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곧, 모이라가 짜증내며 말했다.
"왜 나까지 이곳에 있어야 하는거지? 지겨워, 빨리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슈페리어가 답했다.
"몇일 뒤면 교신이 올거고, 저희가 발전 가능성이 없다고 연락을 하면 그쪽에서 사자가 오겠죠."
"여튼, 난 이곳에서 빨리 돌아가고 싶어.."
그러다 모이라가 갑자기 글로리아를 바라보며 말했다.
"넌 이런 와중에도 생글생글 웃고 있구나. 참 신기해."
"일단 에델의 환경하고만 안맞는거니까, 이 별의 환경에 맞는 생물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참, 질리지도 않는 녀석이야. (그런 게 있을리 없건만..)"
조용해졌다 싶었을 즈음, '오바드'가 본론을 꺼냈다.
"그게, 글로리아 양에겐 참으로 안된 소식일지도 모르지만.. 현재 이 별에는 생명을 가진 건 우리들 뿐입니다. 아마 우리는 말도 안되는 임무를 맡게 된 걸지도 모르겠군요."
"뭐, 이미 확인이 된 모양입니다만."
"괜찮아. 이럴때를 위해 생명체 배양 슈트가 있는거니까. 배양시켜봐야지."
퀘이사가 말했다.
"음음, 도전적이고 긍정적인게 좋지, 나도 도와주겠네. 글로리아 양."
"자, 이제 더 할말은 없는거지? 오늘은 여기서 해산! 각자 할 일들이 있을거야. 식사는.. 몇일동안이라면 물질 합성/기 로 버틸 수 있을테니까 괜찮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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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대체 뭘 알아냈다는건지 궁금하군. 교수."
아를레키노는 오바드가 알아냈다는 '무언가'에 대해 물었다. 테시스에 머문 지 어느새 1주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여전히 본국으로부터의 연락은 없었다.
오바드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아직 가설 단계입니다만, 초기 상태를 복제했다고 해도 에델에 일어나는 일들은 테시스에 일어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는 겁니다."
아를레키노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그건, 테시스 또한 지금 에델과 같은 위기를 겪게 된다.. 라는 건가?"
"정확히는 초기 상태의 코어를 복제했다면 지금 테시스의 이 상태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만약 최근.. 즉, 우리가 이 곳에 오기 전부터 코어의 복제가 시작되어 적용된거라면.. 테시스에는 위기가 닥칠 수 밖에 없다.. 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황무지인 테시스의 상태는.. 현재 에델의 상태와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겠는걸?.. 음.. 그들이 어떤 상황에서의 코어 데이터를 이용해서 복사를 시도했는지 나는 알 수 없어. 하지만 만약 교수의 추측이 맞다면, 이 테시스는 에델의 초기 상태이거나, 혹은 현재 에델의 복제본이라고 볼 수 있겠네?"
"그리고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현상은 생명체가 하나도 없다.. 즉, 에델의 초기 상태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들'이라는 인자가 에델의 초기 상태인 이 별의 현재 상태를 변화시키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그리고, 거기 숨어서 엿듣지 말고 앞으로 나와. 인도자."
아를레키노는 어느새 인도자가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음을 눈치챘다. 인도자는 순순히 긍정했다.
"너희들이 뭘 말하는지 난 잘 모르겠어. 하지만 이 테시스를 살리는건 우리들의 임무. 꼭 에델만을 위해서가 아닌, 우리 자신을 위해서.."
"저런 말을 한다는 건, 다 이해했다는 소리네."
"역시 인도자라 불릴 만 하군요. 놀라운 통찰력입니다."
둘은 솔직하게 감탄했다.
"아니,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조차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건가? 인도자가 이끄는 '아티팩터'들에 의한 새로운 행성의 개척.."
"그리고 우리가 이 임무를 실패하면 에델에는 미래가 없다.. 전에 한 이야기랑 딱 들어맞는군요."
누가 봐도 인도자를 도발하고 있는 둘.
"감추는 건 없어. 내가 아는건 그게 전부."
그러나, 쉽게 도발에 걸리지 않는 인도자.
"내가 여기서 계속 이러고 있으면 방해가 될 거 같으니까. 다른데로 갈게."
"아아, 여기 있어도 괜찮아. 너의 '힌트'만으로도 우리는 많은걸 알아낼 수 있을테니까."
"... 그냥 다른데로 갈게."
아를레키노는 노골적으로 정보를 빼내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인도자는 당황한 듯, 그 자리를 떠났다.
".. 자, 방해꾼은 갔고. 일단 이야기를 계속 해 보자고, 교수."
"몇가지 가설이 더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의 견해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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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스에 머무른지 14일 째, 본국과의 소통이 계속 되지 않는 점에 의심을 품는 사람들은 더 늘어났다.
"보수파는 대체적으로 이 테시스의 개발을 반대했어. 유일성이라는 에델의 가치가 낮아진다고 말이야."
"결국 우리들의 이 '힘'은, 그들에게는 엄청난 위협이었다는건가.."
블라디는 이터널과 '테시스 개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블라디가 말했다.
"결국 우리는 그들에 의해 이곳에 버려진건가.."
"꼭 그렇게만은 볼 수 없어. 분명 인도자는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 이 곳을 살리는게 우리의 '임무' 라고 했으니까."
이터널은 '인도자'를 의심하고 있는 듯 하다.
블라디는 고개를 저으며,
"여튼, 언제 연락이 안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볼 수 있겠어.. 교신 장치가 있다고 한들, 그들이 받지 않으면.."
"아마, 이 곳이 우리들의 새로운 고향이 되지 않을까?"
"너무 비약하는거 아니야?.. 음, 확실히 가능성은 있지만.."
"혹은.."
"혹은?"
"우리들이 테시스를 에델과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놓으면, 그들이 암암리에 테시스의 코어 정보를 복사해 갈 수도 있겠지."
"그건 최악이네. 결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야."
"동감이야. 하지만 에델을 위해서라면 필요할지도 모르지.. 아마 그렇게 생각했을거야."
"유일한 것이, 두개가 되어버리면 그건 결코 유일한 것이 아니게 되어버리는 거니까.."
"그렇게 되면, 그 유일성을 보존하기 위해서 테시스의 자료는 빼앗기고, 결국엔 멸망한다.. 인가?"
"일단 겉으로 표현은 안하겠지만.. 난 그들을 신뢰할 수 없어. 아마 연락도 오지 않을거라 생각해.. 만약, 연락이 온다면.. 지금 시점에서의 에델은 건재하다는 증거가 되는 거겠지.."
"이미 우리는 이 곳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이터널?"
"네 말이 맞아. 블라디."
"그럼 여기서 오랫동안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생각해봐야겠는걸."
"그럼.. 서로 열심히 해 보자."
"우린 반드시 살아갈 수 있어, 이 별에서.."
"그리고.."
이터널이 말을 이었다.
"기억해 둬, 그들에게 있어서 태피스트리가 2개인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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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의무 이외의 어떤 말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건 알겠어. 하지만 모두 알고 있다는 듯이 행동하지는 않는게 좋지 않을까."
평소에 과묵한 윈터러가 앞의 누군가를 향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상대는 다름아닌 회백색 머리의 소녀 '인도자' 였다.
테시스에 머무른 지 어언 10일째, 여전히 본국과의 연락은 되지 않는다.
"일단 우리가 맡은 임무에 충실해야 해.. 그러다 보면 또 뭔가 보이게 될 테니까."
"... 인도자, 넌 뭔가 알고 있는건가? 우리들이 모르는, 우리들이 여기 온 진짜 이유에 관해."
"이곳은 새로운 에델이 될 곳, 우리들의 새로운 고향이 될 땅.. 예언에는 그렇게 되어있었어. 내가 본 빛 또한.."
"모든 것은 에델을 위해. 그렇죠? 인도자 양?"
어느새 슈페리어가 그들의 앞에 나타나 있었다.
".... 만약 이 일이 에델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거지?"
"무슨 소리인가요."
"본국이 의도적으로 우리의 수신을 피하고 있다.. 라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
"... 여전히 어둡다 못해 침울하기까지 하군요, 당신은.."
"뭐든지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해 두는게 좋아. 애초에 우리들이 여기에 온 것부터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일이니까."
"여기에 더 있다간 덩달아 저/까지 침울해지겠네요. 이만 가보죠."
그리고, 뒤에서 미스트가 걸어왔다.
"자, 잡담은 거기까지 해 두시고.. 집결 시간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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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러 왔다가, 추천작품에 들어온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옛날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서 나름대로 각색하는 중이었는데..
재밌게 보신 분들은 댓글로 감상평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작은 바람입니다.
그럼, 즐테되세요.
P.S : 빨리 에피2 챕터6이 업데이트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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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 글씨체가 눈이 아프더라구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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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에드윈즈2011.12.13잘쓰시네요... ^^ -
네냐플 히토와나세2011.09.05ㅋㅋ -
네냐플 미라디스2011.08.23^^ Good... 근데, 약간 헷갈려요... (Code가) -
네냐플 Sociales2011.08.11한심한 후톨 -
네냐플 Wikipedia2011.08.01저도 챕터빨리점...플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