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케이레스 사막>
" 헉...헉... "
" 잡아라 !!! "
" 더 빨리 뛰어 !! '
" 헉...헉..."
" 조금만 더 빨리 !! "
" 아앗 ! "
철푸덕...
" 괜찮아? "
" 형....나는 놔두고 도망쳐..."
" 무슨 소리야 !! 널 두고 어떻게 가니 !! "
" 잡았다...이제 너네는 독 안에 든 쥐다..."
" 형...."
형이라고 불리는 자는 잠시동안 고민에 빠졌다
자신이 동생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을...
그리고 생각해내었다
그 선택이 동생한테 좋은 결과를 초래하든
나쁜 결과를 초래하든
일단 살려야겠다는 형의 굳은 의지가
이런 선택을 만들어내었다
" 보리스... "
" 형...."
" 내 뒤에 있어 "
" 형은 어쩌려구... "
" 만약 우리가 살아서 다시 만나면 우리 같이 페나인 숲에 놀러가서 베리 따먹고 놀자. 알았지? "
" 형... "
" 죽여라 !! "
그 순간 마치 눈이 정화되는 듯한 맑고 푸른 빛이 형의 망토 속에서 감돈다
그리고 찰나의 순간에 그 빛이 형과 보리스의 주위를 둘러싼다
그리고 순간의 몇 번의 칼놀림과 차가운 얼음이 하나가 되어 주위의 모든 것을 쓸어버린다
붉은색 핏빛과 푸른색 얼음빛이 하나가 되어 주위에 흐르는 풍경은
마치 상상속에서 그려지는 듯한 눈의 불꽃이 추는 춤을 연상케 하였다.
그리고 잠시 뒤 보리스 말고는 모든 사람이 쓰러져있다
보리스는 순간 펼쳐졌던 풍경에 놀라움을 감출 때쯤
다시 휑해진 주위를 보고 슬픔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 형....형........같이 놀러간다고 했잖아..... "
하지만 형은 대답이 없다.
형의 숨은 붙어있었다
그러나 보리스는 그것을 알지못했다.
자신 때문에 형이 죽었다고 자책의 통곡을 부르짖고 있었다
" 형.....내가 반드시 형의 복수를 해줄께... "
보리스는 형이 가지고 있던 하르페를 허리에 차고
형의 망토를 두른다
그리고 새하얗게 보이는 대검은 등에 찬다
그리고 형에 대한 슬픔을 감춘 채 길을 떠난다
" 이 자인가..."
" 그렇습니다 "
" ...... 아직 숨이 붙어있군 "
" 아무래도 기절을 한 것 같습니다 "
검은 예언자의 수장이 주위를 둘러본다
" 기절은 아니다. 이 주변에 아직도 굉장히 큰 마나가 남아있어 "
" 그렇다면... "
" 아마 금단의 주술을 썼을 가능성이 높다 "
" 어떤.... "
검은 예언자의 수장은 형의 상의를 탈의한다
그리고 형이 착용하고 있는 새하얀 갑옷을 유심히 살펴본다
" 이것은.... 스노우가드... "
" 그렇다면...이 자는.... "
수장은 형의 신체를 훑어본다
" 그 검이 없다 "
" 어떤... "
" 눈의 검... 윈터러..."
" 윈터러라고 한다면.... "
" 윈터러의 소유자는 얼마 가지 못했을 것이다. 빨리 주위를 찾아라 "
" 예 "
수장의 뒤를 따르던 검은 예언자들이 흩어진다
수장은 스노우 가드를 벗긴다
그리고는 어떤 문양을 손에 새긴다
" 안타깝군... 살아 있는 동생을 제정신으로 볼 수가 없게 될테니 말이야... "
수장은 그 문양이 새겨진 손을 형의 가슴에 힘껏 내리친다
그 순간 형의 가슴에는 빛이 난다
깨끗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사악한 빛이 주변에서 맴돈다
" 이제부터 너는 나의 부하... 흑의 검사다.... "
- To bo Continue...-
고등학생이라서 컴퓨터를 별로 켤 시간이 없네요
3월달에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들어올 것 같습니다.
아악!! 망할 고등학교 ㅜㅜ
- 전체 댓글 :
- 5
-
네냐플 기사l다프넨2011.04.10... 이거 이렇게 올리면 왠지 룬의아이들 읽는 느낌이여서 그다지 새롭지가 않네요. -
네냐플 코럴릿2011.03.11스노우가드다!!!!!!!!!!! 기대할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네냐플 Love퍼플2011.03.08기대기대 ㅎㅎ 하겟습니다!~ -
네냐플 갈래귀2011.03.07흑의검사가 되는건가요...예프넨이!?!? -
네냐플 마시멜로∂2011.03.07허...뭔가 둘이 대립하게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시작이네요. 조금 슬픈 내용이 예상되는...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