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안녕하세요 ㅎ 퍼플입니다.
EP.2 몬스터 로 찾아뵙기로 했었는데요.
빠른 스토리연재를 위해서 예정된 EP.3 소울웨폰으로 바로 시작을 하려고합니다.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이야기만 길었나요? ㅎ.
연재 시작하겠습니다!
-------------------------------------------------------------------------
영혼의 무기 소울웨폰..
네냐플 중심부에 ' 악마의 돌 ' 이라는 것이 떨어졌다.
악마의 돌 외부에는 희귀하게 생긴 문장이 그려져있었고 ,
마법사들과 여러 학자들은 그 악마의 돌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 정보통신 A+ 가동 "
" 네. "
- 타닥 타타닥 삐이..
" 아무런 정보가 나오지않습니다. "
아무런 마력도 , 수상한 낌새조차 느껴지지않은 그저 기분나쁘게 생긴 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에 악마의 돌에서 엄청난 마력의 힘이 뿜어져 나왔다.
- 콰아앙...콰아앙..
수상한 괴음이 흘러져나왔다. 마법학자들은 속성을 조사했다.
" 엘리멘탈 인베스티게이션 "
" 네. "
- 타타닥..타닥..슈우우웅 탁!
" 속성... "
요원이 말을 하다 말고 멈추었다.
" 왜그러지? "
" 암 속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니 더욱 파워가 강합니다..! "
그 마력의 힘의 속성은 흑(黑)계열 이었다. 암(暗) 계열의 힘보다 더욱 더 큰 마력이 흘러져나왔지만
마력만 뿜어나올 뿐 ,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않았다.
" 흐음... "
학자들은 그 돌을 더욱 수상히여겼지만 정보를 알아내려고해도 알아 낼 방법이 존재하지않았다.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악마의 돌의 생김새도 변화되고 마력의 힘도 조금씩 증가하고있었다.
사람들은 그 돌이 걱정되어 부수려고 하였지만 마력이 너무 강하여 부수지도 못하였다.
돌을 버리려고 하였지만 요지부동.. 사람들은 공포에 시달렸다.
어디서 이상한 것이라도 나오지않을까..
저 힘의 정체는 무엇일까..
악마의 돌에게 시달리던 어느 날..
붉은 달이 떴다.. 그런데 이상하게 붉은달에 비추어진 악마의 돌에 금이가기 시작했다.
" 공격태세 준비..!! "
마법사 집단과 여러 기사들이 몰려왔다.
마법사들과 기사들은 전투태세를 갖추었고 긴장을 하고있었다.
- 우직..우지지직 콰과앙!!
금은 점차점차 갈라지면서 곧 깨져버렸다.
그 순간 악마의 돌 사이로 나온 검은색 빛과 붉은달의 붉은 빛이 만나서
하나의 형채를 이루기 시작했다.
- 스르르르르르...쿠와아앙..!
괴음과 함께 형채가 만들어졌다. 그 형채는 말도못할 정도로 끔찍하고 거대하였다.
엄청난 크기의 검붉은 갑옷을 입고 금방이라도 맞으면 몸이 분리가 될 듯한 거대한 손..
그리고 마력은 악마의 돌의 수십배 정도의 마력을 뿜어내고있었다.
마법학자 베일이 한 책을 꺼내들고 공포에 떤채 말을 했다.
" ' 마계의 왕.. 타나토스!! ' "
마계의 왕 타나토스
죽음을 의미하는 신. 에서 비롯된 말이다.
오래전에 여러 신들로 부터 봉인당해 어느 곳에 갇혀있다고
전설적으로만 알려오던 타나토스 가 악마의 돌 안에서 부활하였다.
" 으아아아악..!!! "
" 꺄아아악..!! "
사람들은 도망다니기 시작했다. 타나토스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상급 마법사들과 기사들도 긴장을 하였지만 이내 공격을 시작했다.
- 챙!! 챙캉!!
- 슈우우욱..퍼엉!
하지만 타나토스에게는 아무런 피해조차없었다.
타나토스는 왼손을 뻣으며 가만히있었다.
그런데 타나토스의 손에서 말도못할 크기의 검은 구(球) 가 형성되어 발사되었다.
- 콰아앙 콰과과가앙..!!
그 일대는 순식간에 갈라졌다. 모세가 바다를 가르 듯 땅이 일자로 갈라졌다.
타나토스의 발밑에는 악마의돌 과 검은 그림자가 맴돌았는데
이상한 물체들이 꿈틀꿈틀 거리며 커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악마의 돌에서 무언가가 나오기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타나토스의 수하 4천왕 , 여러 S급의 악마 기사와 마법사들,
A급 악마 루시퍼 들과 다른 등급의 악마들이 폭포처럼 쏫아져나왔다.
" 끼에에에에에..!!! "
악마들은 괴음을 터뜨리며 네냐플 일대와 사람들을 모두 파괴시키고있었다.
그 일대는 순식간에 엉망이 되어버렸다.
악마들과 타나토스는 네냐플만을 파괴할게 아니라
필멸의 땅 전체를 파괴시킬 기세였다.
상급 마법사들이 힘을썼지만 악마들의 힘에는 미치치 못하였고
네냐플에서도 인정한 S급 기사들과 여러 마법사들의 힘 마저도 거의 통하지않았다.
네냐플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어버렸고 타나토스를 비롯해 악마들은
그 일대를 모두 재로 만들어버릴 것 같았다.
그런데 자그마한 빛나는 돌덩어리 수천개가 악마들을 향해 덮쳤다.
- 슈우웅...파바바바바밧..!!
" 끼에에엑..!! "
그 돌덩어리의 힘은 대단했다. B급 아래의 악마들을 모조리 말살시켰고
루시퍼를 비롯해 여러 상급 악마들이 상처를 입었다.
타나토스는 고개를 돌리더니 오른손을 펴서 주문을 외웠다.
" 싱 베놈른 "
- 쿠우우웅.....슈우우욱..!!
형채를 알수없는 엄청난 어둠의 마력이 하늘을 덮치며 구름까지 갈라졌다.
구름이 갈라지자 빛의 마력이 샘솟았고 여럿 악마들이 당황하였다.
그리고 여러개의 커다란 형채가 아래로 내려왔다.
- 슈우우우...
힘의 속성은 모두 달랐다.
불의 속성 , 물의 속성 , 땅의 속성 , 바람 속성 , 빛의 속성 , 어둠 속성 의
형채와 무지개빛의 형채가 자리를잡았다.
그리고 그에따른 괴기한 물체 들이 자리를 잡았다.
여러 형채들은 자신들의 고유속성을 사용하여 악마들을 모두 처치하기 시작했다.
무지개 빛의 형세가 입을 열었다.
" 타나토스...잠들어버려라.. "
" **라..아리스.. 받아라..!! 데스 페라도 !! "
타나토스의 오른손에서 커다란 검은기사의 형체가 아리스를 향해 덮쳤다.
아리스의 몸을뚫고 검은기사의 형체가 사라져버렸다..
타나토스는 당황을 금치못하였다.
아리스를 비롯해 속성별 형채들이 오른손을 뻣고 외쳤다.
" 싱 그란디아 "
여러빛의 파동들이 타나토스를 감쌋다.
" 으아아악..!!!! 파르세제 바론..!!!!! "
타나토스는 재가 되기 일보직전 주문을 외친 후 사라졌다.
타나토스의 주문때문인지 검은 마력이 여러곳으로 퍼졌다.
마력들은 여기저기로 뿔뿔이 흩어졌다..
" 어억.... "
살아있던 마법학자 베일 은 그 광경을 보고 얼른 자신의 마법학기록에 기록했다.
" 라이포지오 .. "
아리스의 몸에서 빛이 쏫아지며 네냐플은 원래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죽었던 사람들도 모두 신기하게 다시 되살아나면서 완전한 네냐플의 형태로 돌아왔다.
형채들이 사라지고 책 한권이 떨어져있었다.
' 소울웨폰 (Soul weapon) ' 이라는 책이었다.
베일은 그 책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를 ** 학자라 부르던 사람들도 점점 모여들기 시작했다.
소울웨폰 이란 건 자신의 속성을 증폭시켜 이루어진 영혼의 무기 라고 해석이되었고
사람들은 소울웨폰을 익히기 시작했다.
그런데 마을에서 몬스터들이 점점 속출을 시작해서 소울웨폰을 이용해 막았다.
하지만 이런 사태를 대비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학자들과 기사들은
' 세이비아 ' 라는 곳을 설립했다.
세이비아는 악마들을 처치하는 구원자 라는 뜻을 지닌 곳이다.
세이비아에서는 기사들과 마법사들이 모여 악마들을 봉인시키는 것이 임무다.
그리고 세이비아에서는 네냐플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곳에서 아이들이 마법과 검술을 어느정도 익혀서 졸업을 하면
세이비아에 들어와서 임무를 맡는 것이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소울웨폰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다만 기본적인 마법과 검술을 배운 후 세이비아에 입단 하면 가르쳐주는 것이다.
그리고 신기한 전설이있다면 , 소울웨폰을 익히면 자신에게 맞는 정령이 보인다는 것..
그 정령을 얻게된다면 자신의 힘을 더욱 더 강하게 만들 수있다. 라는 것..
그렇게 된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EP.2 소울웨폰 완결
----------------------------------------------------------------------------
좀 많이 짧았죠?
빠른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EP.2를 빨리끝내었구요 ㅎ
네냐플 정보도 바뀔 것이고 아마 포맷을 한다는 생각으로 Memories를
다시쓰게 된거니까 ㅎㅎ..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전체 댓글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