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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Moonlight of High hill]-36

네냐플 유흥의꿈나무 2011-02-06 01:52 597
유흥의꿈나무님의 작성글 1 신고

 

 

 

 

" 그래, 이 곳이 달빛언덕이라는 곳이군 "

 

" 뭔가 찾을 수 있을까요? "

 

히스파니에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말했다.

 

" 응? 저기 뭔가 반짝거리지 않나? "

 

" 어? 그렇네요 "

 

" 한번 가보세, "

 

멀리서 보이던 반짝거리는 물체쪽으로 가보니 펜 하나가 놓여져 있었다. 카텔로스는 실망한듯 펜을

 

쥐고 말했다.

 

" 뭐야, 펜이잖아 "

 

히스파니에는 카텔로스가 쥐고 있던 펜을 낚아체 자세히 관찰했다. 그리고는 말했다.

 

" 음... 여기 왠 글귀가 ... "

 

카텔로스도 유심히 보더니 말했다.

 

" 여기 탐사왔던 고고학자 이름이 써있겠죠 "

 

" 아닐세, "

 

카텔로스가 놀란듯 말했다.

 

" 네? "

 

" 보도 못한 문자네 "

 

카텔로스는 머리를 긁적였다. 히스파니에는 펜을 가방안에 넣으며 말했다.

 

" 어느나라의 문자도 아니야 이건가서 감정을 해봐야겠군.. 뭘 그리 빤히 보고 있나 더 탐사해보고 가

 

세 "

 

" 네, "

 

 

 

 

 

 

 

 

 

- 루그란 시가지

 

둘은 반나절이 넘는 탐사에 지친듯 터벅거리며 여관으로 향하고 있었다. 히스파니에가 뭔가 생각 난

 

듯 말했다.

 

" 아, 잠시 다녀올곳이 있네 따라오게 "

 

둘은 걸어 어느 누추한, 헌책방처럼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 곳 주인이 오랜만에 온 손님인듯

 

해맑게 웃으며 반겼다.

 

" 오 , 어서오십시오 "

 

히스파니에는 인사도 안받고 가방에서 펜을 꺼내 들더니 말했다.

 

" 이 문자 뭔지 식별가능 하겠소 ? "

 

책방주인은 안경을 쓰고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그리고서는 웃으며 말했다.

 

" 어, 이게 뭔뜻인지 이야기 하기전에 할말.. "

 

히스파니에가 신경질 적으로 말을 가로챘다.

 

" 보수는 줄터이니 말해보시오. "

 

" 셀리니[σελινη].. 달이라는 뜻입니다. 고대 가나폴리어 지요. 확실합니다. "

 

히스파니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 고맙소 여기, 보수요 "

 

둘은 헌책방을 나와 여관으로 향했다. 카텔로스는 가는 도중 히스파니에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궁금

 

해졌다. 그는 그의 눈치를 보다가 말했다.

 

" 저... 무슨생각을 그리 골똘히.. "

 

" 호세 게이너라는 자에 대해 생각중이였네 그는 달빛의 전당을 어디로 옮겼을까... 그리고 이펜.. 왜

 

그곳에 떨어져 있었을까... 정말 달빛언덕이 월광의 무구라는 조직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더욱더

 

나의 의구심을 자극하는 것은 펜이 바로 거의 새 것과 같다는 것이네 "

 

이때, 어떤 사내가 히스파니에 쪽으로 달려오더니 헉헉 거리며 말했다.

 

" 히스파니에 어르신 맞으시죠? "

 

" 그렇소만.. "

 

사내는 편지를 건내며 말했다.

 

" 아르님 공작께서 급히 보내신 전갈입니다. 아노마라드에 큰일이 났습니다. "

 

히스파니에는 편지를 뜯어 대충 훑어 읽더니 말했다.

 

" 우선 시선이 없는 곳으로 가세. "

 

히스파니에 일행은 여관방 탁자에 앉았다. 다급하게 히스파니에가 말했다.

 

" 그래, 말해보게 "

 

" 지금 아노마라드에 영주들이 봉기하기를 시작했습니다. 명분은 국왕의 횡포라고 하네요. 근데.. "

 

카텔로스는 답답한듯 윽박질렀다.

 

" 뜸 들이지 말고 어서 말하거라! "

 

" 영주들이 그냥 봉기를 한것이 아니오라 국가로 부터 완전한 독립을 했다는 것입니다. 북부의 지스

 

카드 영지를 중심으로 공화국이 세워졌고, 남부 귀족들이 국명을 '티아'라고 선포하며 일어났습니

 

다. "

 

히스파니에는 의심스런 눈초리로 말했다.

 

" 갑자기 지방 귀족들이 국가선포를? 말이 되느냐! "

 

사내는 땀을 삐질삐질흘리며 말했다.

 

" 정말입니다. "

 

히스파니에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 국왕께서는 이것을 두려워 하신게로군...  그래, 공화국과 티아 이게 다라더냐? "

 

" 아, 아닙니다. 팔렌시아 속주를 중심으로 에드워드 가문이 국가를 선포하였고 , 남동부 트라바체스

 

국경인 산악지대에는 루소가문이 일어나 '트레비조'라는 나라를 선포하였습니다. 거기다 오를란느

 

는 건왕선포를 하였습니다. 거기다 루이스 공작까지 독립선포에 가담하였다고 합니다. "

 

카텔로스가 비아냥거렸다.

 

" 허... 이렇게 동시 다발적으로 이일이 일어났다고? 이거 완전 귀족들이 작당을 했구만. "

 

" 저.. 그리고 이 일이 터지기 한달전 지스카드 영지에서 귀족들이 회합을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히스파니에가 말했다.

 

" 이거... 큰일이군 하루아침에 나라가 분열되다니 ... 지금 이게 꿈인가? 아님 현실인가...아니 꿈이

 

였슴 좋겠군... "

 

 

 

 

 

 

 

 

-계속

전체 댓글 :
1
  • 보리스
    네냐플 마시멜로∂
    2011.02.07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봉기들...장난아니군요. 다방면에 걸쳐서 일이 터진 것 보면 생각보다 엄청난 조직인것도 같고... 누가 왜 만든 조직인지가 궁금해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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