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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씨... 내 입 헥헥... "
막시민은 데인 혀를 자꾸 헥헥거렸다. 조슈아는 그런 막시민을 보다가 웃음을 터뜨렸다.
" 풋... "
" 이 자식이? 웃기냐? 웃겨? 이거 ... 이건 손해배상해야되! "
막시민은 씩씩대다가 이내 진정이 된듯 조슈아에게 물었다.
" 어디로 갈꺼냐? "
조슈아는 막시민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 너의 스승님 댁에 "
" 야! 너 이자식 아주 나랑 절교를 하려고 하는구나! 내가 그 영감탱이네를 왜가!! 안그래도 근 2
년간 히스파니에, 엘베리크 영감들에게 쌍으로 시달리고 살았구만 "
조슈아는 정색을 하며 말했다.
" 꼭 가야만 하는걸... 다시 '미의 극치호'를 빌려야해 "
막시민은 체념한듯 팔짱을 끼며 말했다.
" 쳇.... 이번엔 내가 인질로 잡혀있어야 빌려줄껄? "
" 그런 일만은 피하도록 노력할께 흠... 내가 다 손을 써놨거든 "
막시민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조슈아를 보며 말했다.
" 무슨일!? "
바닥에 무릎을 꿇고 흐느끼는 루크의 어깨에 베르나르가 손을 얹으며 말했다.
" 오해일꺼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마 ... 이제 산스루로 출발해야지? "
" 아니, 나는 워렐영지로 돌아갈꺼야 이 일의 진상을 파헤쳐야겠어 "
베르나르는 어깨에서 손을 때며 말했다.
" 아니, 넌 가지않는게 좋을꺼야 "
루크는 일어나더니 차가운 어조로 말했다.
" 이유는? "
" 첫째, 내가 보기에는 이건 너를 음/모에 빠지게 하려는 수작들이야 지금 너는 그 수작에 발을 들여
놓은 거지 . 둘째, 넌 워렐영지로 돌아가면 너의 아버지에게 해가될 뿐이야... 셋째, 너는 ... 입지를
넓혀놓아야 할때 많이 해놔야해... 내가 오를란느를 떠나기전 렘므는 국왕파와 영주파간의 대립조짐
이 보였다는 소식을 접한적이 있어 "
베르나르는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 아씨 ,... 이거 비밀 정보인데 ... "
그러고는 다시 루크에게 말했다.
" 여튼 , 그러기위해서는 이자크라는 자가 시고누인지 확인하고 원종족이 국왕파에 가담할수 있는 입
지를 만들어야해 "
루크는 베르나르의 말을 들으며 눈을 감고 있었다. 베르나르는 루크의 어깨에 다시 손을 얹으며 말했
다.
" 루크... 기분이 않좋다는 것을 알지만 이런때 일수록 더 냉철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해... "
" 네 말이 다 맞아... 우선 시고누 아저씨를 찾는게 우선이야... 하지만... 하지만, 지금 아버지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그것 부터 파악을 해야해... 잠시 가야할 곳이 있어 "
루크와 베르나르는 조나단의 마법상점을 나와 엘티보 시가지를 걸어다니다 보니 조그마한 술집앞
에서 잠시 멈추었다. 루크는 망설이는 듯 했다. 베르나르는 망설이는 루크를 보며 그의 이름을 불렀
다.
" 루크? "
루크는 망설임을 멈추고 술집안으로 들어갔다. 술집안은 한적했다.
" 어서옵쇼~"
굉장히 험악하게 생긴 사내가 루크일행을 맞아주었다. 루크는 그 사내에게 가더니 말했다.
" 레코르다블산 오아시스 코코아 칵테일... 워렐 영지 산 와인 각각 한잔 씩 "
" 루크? 여기.. "
" 거기 뒤에 손님은 조용히 계십쇼 "
술집주인은 베르나르의 말을 끊어 놓고는 칵테일 한잔과 와인 한잔을 잔에 부어서 종이와 함께 서빙
하였다. 베르나르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종이를 보며 말했다.
" 뭐야 이거? 왜 종이를 ... "
루크는 품안의 펜을 꺼내 종이에 무언가를 적어내렸다. 그러더니 탁자 위에 그대로 놓고서 말했다.
" 가자, "
" 어엇? 술은 안먹을꺼야? "
루크는 베르나르의 손목을 잡아끌고 술집을 나갔다. 거리로 나온 루크와 베르나르 사이에는 어색함
이 흘렀다.
" 근데... 그 술집 빈종이는 왜준거였지? 루크? "
베르나르는 호기심을 못참고 루크에게 물었다.
" 연통같은거야... 저 술집은 술의 종류에 급보인지 아닌건지를 구분하고 과일의 따라 편지인지 소포
인지 구분해... 그리고 그 지역의 이름과 지정된 주소와 같은 술을 말하면 그 지역으로 발송해주는 거
지... "
베르나르는 고개를 끄떡였다.
" 음... 그런거구나~ 저런건 일방적인 소통아니야? 답장은 어떻게 받게? "
" 따로 소식이 올꺼야 ... "
" 여관이나 찾자 여기서 하루 묵고 내일 엘티보를 떠나자 "
루크는 고개를 끄덕였다.
" 그래 "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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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9화네요 ㅎㅎㅎㅎ
천천히 연재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내요 ㅋㅋㅋ
20화때는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하죠 ㅎ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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