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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엘
소설

Ice Ep 얼음사과 과수원0-4

네냐플 ETERNAL‘ELISA 2010-12-31 20:38 577
ETERNAL‘ELISA님의 작성글 1 신고

0-4 교장 직속 학생부

 

 

"좋습니다. 오늘도 활기차다는 것이 여러분에게 느껴지는군요. 그럼 수업 시작함에 앞서. 오늘은

전학생이 자그마치 아홉명 이나 있답니다. 그럼. 한명한명 자기소개 해보세요."

 

"그럼 저부터 할게요!"

 

선생님의 말에 곧장 티치엘이 손을 번쩍 들더니 이어서 자기소개를 해내었다.

 

"제 이름은 티치엘 쥬스피앙 이예요. 취미는 마법서읽기나 물약 제조학이구요! 특기는 물약제조예요!

그리고 제 꿈은.. 나중에 커서 저희아빠 앨베리크 쥬스피앙 처럼 되는게... 앗.."

 

순간 학생들의 이목이 자신들에게 집중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입을 틀어 막았다.

이런 상태에서 유명인이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을 하면 분명 '포도원의 임무'에 지장이 있을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티치엘은 그만 어떻게 수습할 생각을 안하고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라고는 바로 배정된 자리에 앉았

다.

티치엘의 옆은 왠지 귀족숙녀 같아 보이는 소녀가 앉아 있었다.

 

"아... 안녕..."

 

"안녕"

 

꽤 냉담한 반응..

처음봤는데도 당돌한자세의 여자였다.

 

"내 이름은..말했나...?"

 

"티치엘 쥬스피앙. 엘베리크 쥬스피앙의 딸. 현재 임시교장선생님 롱소드 굿 나이트의 밑에서

조용히 임무수행중."

 

전부 알고있다...

티치엘은 한순간 멍해져 조용히 그 여자의 옆모습만 응시했다.

하지만 그 여성은 티치엘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 상관하지 않고 그대로 계속 일행쪽만 응시하고 있었

다.

일행은 계속해서 자기소개를 했고, 티치엘은 멍한상태로 계속 그 여자의 옆만 쳐다보고 있었다.

일행이 전부 배정된 자리에 앉고, 수업을 시작하려 할 때즘. 그제서야 그 여자가 고개를 돌려

티치엘에게 말을 걸었다.

 

"좋아. 내 이름은 클로에 다 폰티나. 폰티나 가문의 장녀로서 최근 여왕으로 등극했지.

지금은 롱소드 굿 나이트라는 작자가 임시교장인 이 과수원이라는 멍청하게 생긴 학교 안에서

학생 회장으로서 등교하고 있어. 그건 그렇고. 최고의 마법사가 되겠다면서 그 실실 거리는 얼굴은

뭐지? 기분나빠. 게다가 옷 꼬라지는 그게뭐야? 천박하게.. 그리고 성적은 좀 나오나? "

 

티치엘은 그말에 크게 상심했다.

천박한 옷 꼬라지... 실실 거리는 얼굴...

게다가 클로에는 자신과 티치엘만 들을수 있는 작은 목소리로 얘기를 한 거라 티치엘을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처음 만남부터 심한말을 듣게된 티치엘로서는 여간 충격적인게 아니었다.

 이사람은 처음 만날때부터 저렇게 쿨한가...

티치엘은 충격적인 상황에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하..학생부..?"

 

"그래. 롱소드 굿 나이트라는 작자가 곧 너희들에게도 학생부의 역활을 맡기게 되겠지...

나 역시 그 짜증나는 사건 때문에 여기로 오게된거야. 롱소드 굿 나이트에게 속아서...

나도 잊게 될줄 알았는데... 그 빌어먹을 롱소드 굿 나이트..."

 

클로에 역시 롱소드 굿 나이트를 탐탁지 않게 여겨하는것 같았다.

역시 롱소드는 모든 세상 사람들의 적인건가..?

 

"수업이 끝나면 따라와. 너희가 묵어야할 기숙사를 안내해주지."

 

전체 댓글 :
1
  • 이스핀
    네냐플 갈래귀
    2011.01.01
    찬바람 쌩쌩부는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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