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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른? 베른이? ... "
" 미안해요... 조나단 베른이 이렇게 당할줄 누가 알았겠어... "
루크는 조나단의 어깨를 두드리며 울상을 지었다. 조나단은 잠시 머라 혼자 중얼거리더니 루크에게
말했다.
" 베른이.. 베른이 죽으면서 남긴게 없나요? "
루크는 주머니에서 사념체를 꺼내며 말했다.
" 이거... 사념체 맞죠? "
조나단은 그것을 받고 자신의 연구실쪽으로 가면서 따라오라는 듯 팔을 흔들었다.
" 모여보세요 "
조나단의 연구실은 조잡한 기계따위로 가득차 있었다. 그중 가운데있는 신비롭게 보이는 탁자가 놓
여 있었는데 탁자 위에는 홈이 나있었다. 조나단은 사념체를 그 탁자 홈에 끼우더니 탁자 아래쪽에
스윗치를 눌렀다.
" 오오... "
베르나르가 감탄을 했다. 사념체에 빛이 모아지더니 입체 영상 같은 것이 보여진다. 그 입체 영상에
는 조나단과 루크의 예상과 달리 베른이 죽기전 의식세계가 담겨져 있었다.
' 루... 루크 도련님... 도.려......니-ㅁ 을 해하려는 ....자-아- 들은 아.. 페 ㄹ -.. 스.ㄴㅗ..우--... ... "
입체 영상이 사라졌다. 조나단은 절망적인 표정을 짓더니 손으로 탁자를 내려치며 말했다.
" 아무래도 기습에 의한 암살 같습니다. 베른은 갑작스런 죽음에 이렇게라도 메세지를 보내려고... "
루크는 가만히 침묵만 하고 있었다.
" 루크 , 너의 슬픔은 이해하지만... "
루시안이 루크의 손을 잡아주며 말했다. 루크는 작게 중얼 거렸다.
" 스노우라는 말... 들었지? "
루시안이 되물었다.
" 응? "
루크는 또 다시 중얼 거렸다.
" 누구든... 어떤 자이든 워렐가문에 해를 끼치려는 자는 용서 못한다... 오토 이 *** .... "
보리스는 그런 루크를 지켜보고만 있다가 루시안을 끌고 밖으로 나갔다.
" 루크 이제 어떻게 할거지? "
베르나르가 루크를 보며 말했다.
" 계획대로... 산스루로 갈꺼야... "
" 아오스딩, 오를란느로 돌아가 있어. "
아오스딩은 베르나르의 말에 당황한 듯 물었다.
" 왜.. 왜서? "
" 아버님께 이 일을 알려드리고 호위병을 살짝 붙여서 산스루로 오도록해 "
루크는 베르나르를 보면서 아오스딩에게 말했다.
" 아니, 그럴 필요없어 "
베르나르 역시 루크를 보며 아오스딩에게 말했다.
" 공자로써의 명령이다. 가라, 아오스딩 "
아오스딩은 베르나르의 말을 따르기로 하고 뒤돌아 나갔다. 루크는 베르나르를 노려보며 말했다.
" 왜지? "
" 뭘? "
베르나르 역시 기싸움에서는 지지 않았다.
" 왜, 쓸데없이 호위를 붙여 돌아오라하지? "
베르나르는 주머니에 있던 카드를 꺼내며 말했다.
" 에이스... 항상 비장의 카드는 덮어둬야하지... 아무리 당해도 버텨야되 마지막에 에이스 카드를 뽑
을때 그때 그 한번의 승리만하면되... 그게 바로 정치고 전쟁이야 "
루크는 베르나르의 옅은 미소를 보고있다가 중얼거렸다.
" 무서운자식... "
그러고서는 조나단을 보며 말했다.
" 조나단, 동생 일은 정말 유감입니다. 조만간 찾아뵈어 사례를 하지요.. "
조나단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 베른은 어렸을적 부터 워렐가에 몸담은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왔습니다. 그는 이런것을 원하지 않
을거에요... 부디 베른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루크 도련님 "
양복 차림의 남자가 조나단의 마법상점 앞에서 중얼거린다.
" 후훗... 이제 시작이군...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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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갈래귀2010.12.31헉 점점심각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