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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왜요? 공자님? 흐흐흐흐... "
베르나르는 일어나서 체념을 한 듯 고개를 저었다.
" 아후... 너도참 질린다 질려 내가 먼저 떠나거든 출발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안듣더만.... 결국은 탔
구나"
" 이제 둘이 되었구나 베르나르 그럼 즐거운 여행하길바래~ "
루크는 능청스럽게 웃으며 말하곤 복도 끝으로 사라졌다.
" 아씨 너 때매 망했어 아오스딩 "
" 제가 뭘했다고 그러십니까? "
" 지금 설득 중 이였는데 네가 나타나서 상황이 이 지경이 됬잖아! "
" 저는 나타나면 안되는 놈입니까요? 공자님? "
베르나르가 갑자기 정색했다.
" 너무 까부는구나 아오스딩 "
기세 등등 하던 아오스딩은 주눅들면서 고개를 숙였다.
" 죄송합니다. 공자님 "
" 내가 공자라는 것을 다른사람이 들으면 안되니깐 음... 우선, 급한데로 형이라고 불러 아오스
딩 "
" 네, 형님 "
" 형님말고 그건 불량배같자나 "
" 네, 형 "
" 존댓말도 쓰지마 "
" 그래 , 형 "
" 어쭈? 아무 거림직없이 반말하는데? "
" 아... 그럼 뭐 어떻게? "
베르나르는 웃으며 말했다.
" 그냥 반말써 편하네 좋고 "
갑자기 베르나르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 아! 뭘 하던 중이였는데? 뭐였지? "
" 루크... 루크 그자는? "
" 아씨 저쪽으로 갔잖아!! "
두 사람은 루크를 찾아 달리기시작했다. 밖으로 나와 갑판위에 서있는 루크를 보고 두사람은 루크에
게 달려가서 말했다.
" 이봐, 루크 같이 가면 안되는 이유라도 설명해줘야 납득을 해서 우리가 관두지 "
" ... "
" 루크씨 저희한테 납득이 가게 설명해주세요 "
베르나르와 아오스딩은 아무 말 없는 루크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 아씨 귀찮은 하인놈 때니깐 이젠 별 희안한 인간들이 붙네? 왜 나랑 같이 여행할려는 거야? 난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해 그거부터 납득이 가게 말해줘도 될까? "
한참동안 침묵하던 루크가 말했다.
" 아니.. 우리도 일행늘어나면 재밌고, 둘보다는 셋. 뭐, 이런이유. "
" 마...맞아요 루크씨 우리는 기왕하는거 같이 동행하자는 그런 의도에서 이렇게.. "
" 우와 보리스 저거보여? 저기 싸움났나봐 "
" 구경만해 "
금색머리 사내는 눈을 반짝이며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 야! 너 뭐 구경났어? 뭘봐! "
루크가 금색머리 사내의 시선이 느껴졌는지 그를 향해 크게 소리쳤다.
" 아, 왜그러나 딴사람이 보면 어때 야, 루크 어때? 같이 여행하자니? "
" 아놔 난 그럴생각이 없어요! "
금색머리사내는 재밌다는 듯 계속 루크쪽을 보았다. 루크는 그 시선이 너무 거슬렸는지 다가서더니
" 야, 나한테 할말있나? "
라고 말했다.
" 아니? 난 너네가 노는게 너무 재밌어 보여서 "
루크는 금색머리 사내를 한참동안 보더니 무언가 떠올랐다는 듯 소리쳤다.
" 아! 너! 네냐플 졸업생이지!? "
금색머리 사내도 그말을 듣고 루크를 보며 말했다.
" 어? 너? 검술 수업... 생각났어!! 너 루크 맞지? "
" 그래 나 루크 맞다 너는 루시안 옆에 머리긴 놈은 보리스 맞네! 하하핫 여기서 만나다니 "
" 오랜만이야 루크 "
보리스는 무표정으로 말했다.
" 저 녀석 여전히 무게잡고 다니는구만 "
" 응 , 요새는 더 심해진듯해 "
" 아, 너네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
루시안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 졸업하고 다 뿔뿔히 흩어졌지 뭐 "
" 너희는 어디로 가는 중인데? "
" 산스 "
" 루시안 아버지 만나러 "
보리스가 끼어들었다.
" 음... 그렇군 "
" 루크 너는? "
" 난 만나볼사람이 있어서 좀 이배좀 탔지 하핫... "
" 어째 우리는 왠지 뒷전인거 같냐... "
" 그러게 말이야... "
베르나르와 아오스딩은 한숨을 쉬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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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마시멜로∂2010.12.13아?...책에 계신분이였었나요?...아닌가...(골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