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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쥬앙페소아입니다.
아 그런데 제가 쥬앙페소아라고 막상 밝히니깐(?) 괜시리 무서워집니다 ㄷㄷ.. 진짠지 아닌지 작성자 쳐서 실제로 복사해서 붙여넣기하고 조금씩 수정했는지...(잉? 왜 자폭을 하닝)이거이거 이러다가 진짜 작성자가 갑자기 내 덧글에 나타나 '왜그랬슈?'하는거 아니여?(그럴일 절대 없잖니?)그렇다고 새로 제목을 가지고 다시 쓰기엔 뭔가 좀 허무하고 (유추프라카치아는 아직 반의 반도 안끝났다고 지금까지 쓴 건 시작에 불과해 암 그렇구 말구) 대충 쓴 내용을 본 결과 아직 주연들의 사연? 그정도뿐이라고 (근데 어디시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반말을 쓴다)
아무튼 아무튼아무튼아무튼 일단은 지금은 작성자행세(?)를 하고있는 것 같지만 쥬앙페소아의 뒤를 이어서 열심히 쓸 생각입니다 (저 쥬앙페소아 맞아요. 흑흑 ㅠ)아무래도 다음부터는 제목 옆에 외전(내 인생에 외전이란 없어!!!)을 붙일까 생각중입니다. 10일동안 안썼더니 또 잡담만 늘기 시작하는군요(ㅋㅋ >_<)제가 고3이라 내용도 짧아지고 주기가 늦긴하지만 연재는 꾸준히 할겁니다.(그냥 공책에 쓴거 옮겨두기만 하면 되거든요 헤헤) 다시 말씀 드리자면 과거에 썼던 내용들은 빠진부분이 많거나 이해안가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조금씩 고치고 있는겁니다 1-1은 대충 쓴 감이 있지만 자세하게 쓰면 재미 없거든요(헐?) 아 그리고 프롤로그를 제가 안썼네요. 네 일부러 안썼습니다. (자랑이냐!!!!!) 어차피 저같은 경우는 프롤로그가 다 여기서 나오거든요 짤막짤막한 과거라든가 뭐 역사 그런걸 다 띄엄띄엄 해둬서 한 곳에 붙여두면 그것이 바로 프롤로그죠. 물론 뼈대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확실히 몰입감이 있게 했습니다. 아마 잘 안읽어보시면 많이 헷갈릴거에요 예를 들어서 '어? 이잔듀카스텔은 하이아칸사람인데 왜 오를란느에서 주먹질하지?'이럴 확률이 거의 85%니깐(너무 복잡하다..) 아무튼 절 사랑해주시는 팬들(퍼억)에게 항상 감사하며 오늘도 열심히 쓸랍니다. 렛츠 고고고고고고고싱(님 초등학생같아염 ㅠㅠ)
'오늘도 나에게 햇살을 내려주시는 분을 위해 두손모아 감사드린다.'
1.
30년 전, 전쟁왕국 오를란느공국은 가히 최강이라 일컬어졌다. 그 곳에서 수많은 영웅과 인재들이 나왔으며 충성심은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 워낙 독립심이 강한 국가여서 다른 나라와는 동맹조차도 거부했으며 연합군이 덤벼도 그들을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그러나 한 사람 때문에 그들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그 한 사람이 만들어낸 단체가 있었는데 그것이 그림자군단(그림자병사,그림자에연자 등등 합친거 ㄷㄷ)이였다.(쥬앙페소아가 썼던 출발을 읽으시면 뭔지 알거에요)그들은 너무나도 막강하고 힘든 존재들이였다. 우리는 그들을 마족이 만들어낸 피조물, 마물이라 불렀다. 전쟁국가였지만 오를란느공국도 그들을 섬멸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과 손을 잡을 수 밖에 없었다. 30년 동안 두 차례의 큰 전쟁이 났었고 그 때 마다 그들은 거대병기를 가져와선 국가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곤 했다. 물론 연합군도 순순히 당하고 있진않았다. 수많은 영웅들이 그 거대병기를 무찌르고 조용히 사라졌다. 허나 항상 피해를 입는 건 인간들이였다. 그로부터 25년 후...
"막시민, 꽃 다 실었니?"
"응. 얼른 가자. 아참 누나 옷 갈아입어야지."
"아참, 내 정신좀 봐. 그런 장대한 곳에 이런 차림으로 가면 안되겠지. 너도 얼른 갈아입어."
"아니야. 난 밖에 있을건데..."
"옷 사뒀으니까 얼른 입어."
다른 때보다 오늘은 바빴다. 막시민과 그녀는 서둘러 옷을 갈아입은 후 오를란느공국에서 보낸 마차에 꽃들을 한아름씩 싣고 있었다. 막시민 리프크네. 그는 일을 하기엔 조금 어려보이는 소년이다. 이 소년에 대해 짧게 설명하자면 어머니와 아버지는 전쟁으로 인해 잃고 홀로 살고 있었다. 그는 닥치는 대로 일거리를 찾아 헤매고 다니다가 여기까지 온 것이었다. 배고픔과 절망에 덮혀 한줄기의 빛도 쳐다 볼 수 없던 소년에게 그녀는 손을 내밀었다. 그녀의 이름은 데이지. 클라드라는 시골마을에서 살다가 현재는 오를란느에서 작은 꽃집을 하고 있었다. 언제나 성실하고 부지런했으며 소년도 그녀를 아주 잘 따랐다. 막시민은 마차 문을 열고 빨리 오라는 듯 손을 젓고 있었다. 급하게 탄 두 남매와 동시에 마부의 채찍이 말 엉덩이를 때렸다. 데이지는 주머니에 있던 양피지 두 장을 꺼내들어 막시민에게 한 장 주었다.
"오늘은 중요한 날이니까. 실수 하지말고 알았지? 이건 오늘 꽃을 배치해야 할 장소야. 너무 넓어서 이렇게 약도를 그려주더라."
"무도회장이 이렇게 넓어? 이거 꽤나 고생하겠는데......누나는 가본 적 있어?"
"시골에서 살다 왔는데 무도회장을 가봤겠니. 이렇게 치렁치렁한 드레스는 나도 처음입어봐. 그래서 시간이 오래걸려. 이 넓은 공간을 뛰어다닐수도 없고 천천히 해야 하거든."
창문 너머로 비둘기가 보였다. 그 비둘기는 잠시 남매를 바라보더니 비웃기라도 하는 듯 쳐다보더니 마차를 앞질러 가버렸다. 마차에 타면서도 남매는 계속 물류를 체크하고 있었다.
"프리지아, 튤립.....음 다 있구나."
"매번 보는 광경인데도 신기해. 난 언제쯤이면 누나처럼 안보고도 맞출 수 있을까?"
"얘도 참. 꽃집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꽃향기를 맡게 되잖아. 냄새를 맡고 기억을 하는거지. 아! 유추프라카치아 있나 봐줄래? 그녀석은 향기가 안나서."
허겁지겁 꽃들을 헤쳤다. 다행히 은빛꽃잎의 꽃 8송이는 그대로 있었다. 데이지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마터면 마부도 고삐를 잡을 뻔했다. 마부도 알만큼 유명한 이 꽃은 여왕을 상징하는 꽃이라 이런 왕국에 가는 날이면 꼭 빠져선 안될 꽃이였다. 그 꽃은 여왕과 함께 같이있으며 여왕곁에선 왠만해선 시들지 않는다. 헤쳐놓은 꽃들을 다시 정리하는 사이 성이 보였다. 의욕없어 보이는 두 문지기가 마차를 막았다.
"출입증요."
"여기. 아 그리고 이 뒤에 있는 분들은 오늘 무도회장을 꽃으로 꾸며주실 분들입니다. 명단 확인해보시면 알 겁니다. 자 초대장 좀 주세요."
붉은 인장이 찍혀있는 초대장을 문지기에게 전해주고 읽더니 알았다는 듯 다시 초대장과 출입증을 마부에게 건넸다. 교차했던 창을 다시 일렬로 세우고 문을 열어주었다.
"무도회장에 가시면 관리자가 있으실 겁니다. 그 분에게 말씀 드리시고 초대장을 그 분에게 드리시면 됩니다."
"예. 감사합니다."
무도회장에 다다르자 관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남매를 반겼다. 그는 왕국의 서열을 다툼하는 파렴치한 귀족들과는 달리 친절하였으며 같이 꽃을 마차에서 내려주기까지 하였다.
"꽤 걸리실 거 같은데. 시종을 부를까요?"
"아닙니다. 전문가가 해야할 부분이 좀 많아서 무리일 거 같습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관리자는 90도로 고개를 숙인뒤 무도회장을 나갔다. 밖에서도 그는 계속 다른 귀족들의 초대장을 받고 안내하고 있었다.
"막시민. 넌 2층을 맡아줄래? 그 약도만 보고 하면 괜찮을거야."
"알았어."
2.
꽃은 장식되었고 무도회장은 열렸다. 왕과 여왕의 덕담이 끝난 후 조용한 분위기에서 귀족들은 먹고 마시고 즐겼다. 마치 목각인형을 흔들듯이 귀족들은 두명씩 짝지어 춤을 추고 있었다. 막시민은 2층에서 그들을 보고 있었다. 화려한 샹들리에 밑에서 춤추는 저들을 보아하니 마치 꽃잎같은 기분이 들었다.
"막시민. 나가자. 시간이 조금 늦었어."
"왜 이제 나가자고 했어. 여기 너무 부담스러워."
"하하 나도 그래. 그래도 오늘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 여길 자주 와야되니까 너도 적응을 해야해."
짐들을 챙기고 남매는 뒷문으로 나왔다. 막시민은 왕좌의 자리를 쳐다보았다. 위엄있는 왕, 우아한 여왕, 그리고 그 중앙에 앉아있는 소녀. 아마도 공주겠지? 공주는 천사같았으나 눈은 슬퍼보였다.
'공주도 저 자리가 부담스러운가 보군.'
"막시민? 뭐하고 있어?"
"응? 아무것도 아니야."
데이지의 부름에 그는 서둘러 짐을 챙기고 마차에 올라섰다. 성과 점점 멀어져갔다. 그러나 막시민의 눈은 그 성을 향하고 있었다.
"내일은 히나 생일이구나. 저녁때 파티를 열어줘야겠어."
"요즘에 바쁘니깐 히나한테 자주 못가네. 녀석 아마 가면 날 오빠취급도 안 할게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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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마시멜로∂2010.07.17앞에 본 내용 이전의 내용인가보네요ㅎㅎ 잘봤어요! -
네냐플 〃일진、〃2010.07.17음 전에 썼던걸 그대로 붙이기 보다는 새로운 형식의 소설을 써 내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아...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