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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Time Slayer # 1.0

네냐플 『혼원일기』 2010-03-21 23:35 677
『혼원일기』님의 작성글 1 신고

 

 

Time Slayer # 1.0  Prolog . Ganapoly

 

이 날의 의식은 집행되었다.

속절없이 무너지는 가나폴리는 더 이상 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는 판단이었다.

에브제니스는 마법사들과 의식을 시작했고, 여기는 이주민들의 비행선이다.

늙은이의 우물에서 뿜어나온 악의 무구들은 순식간에 가나폴리를 삼켜 버렸다.

대항하던 마법사들은 죽거나 변질되었고, 대개는 다른 마법사들의 손에 죽었다.

생지옥… 지금의 가나폴리는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신성한 마법진 노블리스 포스는 이미 산산히 부서졌다.

이제 거칠 것이 없어진 악의 무구들은 서서히 가나폴리를 조금씩 삼켜온다....

아아. 무구 앞에서 가나폴리는 무너져야만 했던가?

이렇게 처참하게, 허망하게? 

이제 우리 이주민들이 할 수 있는 건 비행선 안의 잡일거리 뿐이다.

우리는 의식을 집행하는 자들을 도울 수 없다...

나머지 마법사들과 에브제니스가 무사하기를 바랄 뿐이다.

 

 

가나폴리 1028. [광풍 안에서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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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이런.

시작이 괴상해졌구나.

전 고상하지 않아요.

그것만 알아두시면 돼요.

오타발견이나 충고는 고맙게 받겠습…?

 

 

굳이 따지실 필요는 없어요~

 

전체 댓글 :
1
  • 이스핀
    네냐플 갈래귀
    2010.03.22
    담편기대할테니까 제발 한편만 올리고 튀지마세열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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