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잠시도 머리속에 떠나지 않았다.
그 정체불명 푸른색머리의 소년은 누구일까.
보리스와 무척 친해 보였는데...
"하아......."
자신보다 먼저들어와 보리스를 걱정해주고
보리스는 그녀석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도대체 그녀석은 보리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그때 문이 열리면서 조슈아와 막시민이 들어왔다.
"어..루시안,괜찮아? 기분이 좀 않좋아 보이네."
"니가 그런 표정도 지을줄 아냐? 진짜 처음보네."
"너희들 오늘 온 전학생 알아?"
"아니,하지만 보리스랑 아는사이인것 같았는데."
"막시민은 알아?"
"그 검정숯가마 녀석한테 너말고도 아는사람이 있었냐?"
루시안의 밝고 해맑은 얼굴이 시무룩해지자 조슈아가 걱정이 됬는지 달랬다.
"루시안,그러지 말고 보리스에게 가서 물어보자."
"응! 너희들도 같이 갈레?"
"음..나는.."
"앗싸! 우리 모두 같이 가는거야!"
"난 않가! 무슨 망할놈의 숙제가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
"막군,내가 해주면 같이 가줄꺼야?"
"**,숙제하는 것보단 아무렴 낳겠지."
방문을 열고 나가는 길에 여학생들이 수다떠는 소리에는 이런 말이 있었다.
"야,보리스 병실에 들어간 남자애 있잖아 꽤 잘생겼지 않았냐?"
"어이, 거기너! 보리스 병실에 들어간 남자애에 대해 알아?"
".뭐야 ,넌!"
"보리스 병실에 들어간 남재에 말이야!그녀석에 대해 아는게 있냐고!"
"이번에 새로온 전학생이라는 것 밖에 없다는데?"
"...그녀석 정보에 대한게 아주 부실하군."
"이봐, 조군! 넌 돈뒀다 뭐하냐?"
"하지만 학원에서 개인물품이나 간식빼고는 돈을 사용할수 없는데.."
루시안과 조슈아가 동시에 말했다.
"쯧쯧, 소심하긴 둘다 똑같네. 이럴땐 확 질러버려야 되는거야!"
막시민이 혀를 끌끌 차며 루시안과 조슈아에게 말했다.
"너, 정보캘 사람있냐?"
"일단 학생기록부를 봐야되지 않을까?"
"쳇...그 기록부 관리하는 사람 엄청 깐깐 한데."
"우리 아빠한테 물어볼까? 우리 아빠한테 그런 사람 완전 많은데 헤헤."
"아서라.그러다가 들키면.."
"이봐, 거기 꼬맹이들! 복도에서 자꾸 떠들꺼야?"
"에잇! 들어 가면 되잖아!!"
막시민이 목청을 질러대며 소리치고 말았다.
"하아..막군,그러다가 정말 일터진다."
"훌쩍...그럼 오늘은 못하는 거야?"
"그래..하지만 내일도 있으니까 내일 보자고!"
"나 혼자 못자는데...훌쩍."
"....."
"아이고,보리스가 혼자서 한 고생이 다 보이는구나. 조군, 나먼저 들어간다!"
도망치는듯 가버린 막시민과 혼자남아 루시안을 달래 주고 있는 조슈아의 얼굴에는 당황함이 서렸다.
"휴우...그래..오늘 하루만.."
"훌쩍..정말?"
"...그래."
"히힛...조슈아, 고마워! 나 잠옷하고 다 가져 갈께."
루시안이 자기방으로 사라진뒤 조슈아는 한숨이 푹푹 나왔다.
"보리스...빨리 나아라.."
다음날 조슈아는 무척 피곤하고 힘들어 보였다.
"허억..조군..너 맞냐?"
"나 맞아."
"얼굴이 도대체 왜그래? 잠못잔 사람같네."
"못잤지."
"왜?"
막시민이 빵을 입안에 잔뜩 쑤셔 넣었다.
"루시안이 한밤중에 깨서 무섭다고 나한테 계속 매달렸어.."
"쯧쯧..너도 그러다가 검정숯가마 처럼 된다."
"의리도 없이 먼저 가버렸으면서."
"난 할일이 있었어."
"거짓말. 내가 어제 숙제까지 다 해줬는데?"
"혼자 말못할 일이 있어서 그런다."
"........"
"하암, 잘잤다! 조군, 잘잤어? 헤헷."
"......"
조슈아는 이미 식탁에 머리를 박으며 꿈나라로 떠난 버린뒤였다.
"어? 제대로 못잔 모양이네..."
"누구 덕분에 말이지."
"그 누구가 누구야?"
"...정말 모르냐.."
"응! 모르겠는데?"
막시민의 얼굴은 이녀석 봐라.. 하는 표정이었다.
"아! 막시민 오늘 전학생하고 새로운 검술마스터가 온데!"
"또? 며칠사이에 이렇게 많이 오냐."
"왜? 난 좋은데.."
"그 전학생 이름은 아냐?"
"음...모르겠는데..그냥 소문으로 들었는데 말이야.. 그 전학생 진짜 예쁘데!"
"너도 여자한번 제대로 밝히는 구나."
"헤헷..그러면 막시민은 않밝혀?"
"너 같이는 않밝힌다."
"나 오늘 보리스 문병 갈껀데 같이 가자,응?"
"싫어."
"왜에.."
"귀찮게 뭐하러 문병을 가."
"히잉..."
루시안이 당장이라도 울것처럼 보이자 막시민은 어서 말을 바꾸었다.
"알았어.. 가면될꺼아냐!"
"앗싸! 역시 막시민은 최고!"
"저 녀석...방금전에 울려던거 연기였어?"
금방 평소처럼 해맑아진 얼굴로 루시안이 실실 웃으며 식당을 나가고 있었다.
"나는 무슨 죄로..."
"으음...막군.. 무슨일 있었어?"
"에이씨...너도 좀 있다가 보리스 문병가는거다!"
"문병? 내가 왜?"
"않가면 나 술 엄청마시고 학원돌아다니면서 주정뱅이된다."
"아..알았어."
막시민의 강력한 협박에 할수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약속한 조슈아였다.
"보리스~ 나야!"
"루시안..그러면 보리스가 힘들어 할텐데..."
"아,그런가? 헤헷."
"저녀석 원래 나이가 10살 아니냐..."
"들어와."
낮은 목소리가 방안에서 들려왔다.
"안녕 보리스!"
"아..루시안이구나."
"...너때문에 같이 딸려 왔잖아, 이자식아!"
다짜고짜 환자 앞에서 소리부터 지르고 보는 막시민이였다.
"막시민...그래도 보리스는 환자인데.."
"내눈에는 그렇게 않보여."
"어? 근데 저 푸른장미는 누구가 준거야?"
"아...그거.."
"아하!! 보리스를 좋아하는 여학생이 두고 간거구나!"
"그게 아니라.."
"우아앗! 보리스 앞에서 장미 주면서 고백도 했어? 그래서 그 고백 받아줬어"
계속 루시안에게 말이 끊기는 보리스가 한마디 했다.
"그거 어제 온 전학생이 준거야."
순간적으로 병실이 조용해졌다.
"누가...줬다고?"
"......."
루시안의 기분을 알아차렸는지 보리스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내려가버린 분위기를 살려내기 위해 조슈아가 전학생 이야기를 했다.
"아...루시안, 오늘 전학온다는 사람들에 대해 않알려줘?"
"아,맞아! 보리스 오늘 전학생 온다는데 한명 금발머리 여자인데 우리랑 같은 수업듣고 한명은 검술 마스터선생한데! 그리고 그 금발머리여자 엄청 예쁘다는데?"
"쯧쯧..또 여자 밝히는 거 나온다."
"아...."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두 사람이 있었다.
그들이 이곳에...?
하지만....어째서? 섬의 금기까지 어기면서?
"나, 오늘 수업에 들어갈래."
"어? 보리스는 아직 환자고 아프잖아! 오늘은 더쉬어!"
"아니, 난 괜찮아."
머리의 통증이 아직도 있었지만 거짓말을 하면서 일어섰다.
"검정 숯가마도 여자를 밝힐줄 알았나?"
"음..글쎄.."
"헤헤..보리스가 괜찮다면 난 좋아! 어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검술시간에 보자!"
"아..그래."
정말..정말 그들이 맞다면 나는 다시 그들을 볼수 있을까?
그리웠던 그들.. 다시 만나고 싶었던 그들..
다시 나를 보면 어떤 반응이 오지? 나를 어떻게 대할까?
[1교시 검술시간]
"오늘도 전학생과 새로운 검술마스터 선생이 온다. 그동안 나와 공부를 끝내고 새로운 검술마스터와 검술실력을 늘리거라."
하지만 학생들의 정신집중은 오늘올 전학생과 새로올 검술마스터 선생이였다.
그리고....
"자자..연설은 이쯤 그만 하시고... 이제 부터나는 너희들의 새로 검술수업을 맞은 이실더 산이다."
그리고 들려온 목소리였다.
"전학온 이솔렛 미스트리에 입니다."
- 전체 댓글 :
- 3
-
네냐플 갈래귀2009.12.29오 둘다 네냐플에오다! -
네냐플 판타지2009.12.28제가 생각해도 그런것 같다는 느낌이;; -
네냐플 농약맛제리2009.12.28소설 진행은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은데.. 서술부분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 제 소설도 대화가 많은 편이지만요.ㅋㅎ 그래도 배경정도는 서술을 해주셔야 소설이 좀더 완만할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