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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악연 - 3 (전투씬)

네냐플 Love퍼플 2009-11-27 21:06 432
Love퍼플님의 작성글 7 신고

악연 - 3 ..

 

 

전투는 벌어졌다. 한 사람이 보리스의 머리를 나무각목으로 때리려고하였다. 하지만 보리스는

 

엄청난 스피드로 각목을 부숴 버리고 그 사람의 목 뒷부분을 찔러버렸다.

 

" 으아아악!! "

 

그 는 아픔을 호소하며소리를 질렀고 패거리들은 ' 흠칫 ' 당황한 듯 싶었지만 단체로 덤벼들었다. 보

 

리스는 차례차례패거리들을 베어버렸고 상반신과 하반신을 무차별로 찔러버리는 경우와 심지어는

 

몸을 반으로베어 상대에게 던져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여기 저기서는 시끄러운 소리와 주점의 물건

 

들이부숴지는 소리 들이 들려왔다. 주점바닥은 피범벅과 잘려진 몸통으로 엉망이 되었다 이제 남은

 

한 사람..

 

" ... 너만 남은건가..? "

 

" 검술실력이 아주 뛰어나더구만.. 어디한 번 나와 겨루어 볼까.. ? "

 

그들은 서로 견제를 하기 시작했다. 둘은 원을 그리듯이 걸으며 서로 눈빛만 교환하였다. 보스는

 

보리스에게 먼저 달려들었다. 검을 세로로 세워 돌진하였다. 그러고는 보리스에게 가까이 간 후

 

검을 위로 치켜세웠다. 보리스는 몸을 살짝 뒤로 틀었다. 하지만 보리스의 머리카락이 조금 잘려

 

나갔다.

 

" ... ! "

 

보리스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검을 가로로 베고 상대를 뒤로 점프하게 만들어 기회를 틈타

 

검을 위를향해 찔렀지만 보스는 검을 세로로 세위 찌르기를 막았고 보리스는 검을 찌르기로 된

 

상태에서 보스에 가까이가 다시 가로로 베었다. 보스의 옷깃이 살짝 찢어졌다. 서로는 다시 견제

 

를 시작했다..

 

" ... 후우.. 이름이라도 알고싶군.. "

 

" 류이..다! "

 

류이는 보리스가 방심한 틈을 타 아랫배 쪽을 강하게 찔렀다. 보리스의 배가 살짝 뚫혀버렸다..

 

보리스는 자신의 배를 웅켜잡고 견제를 하기시작했다. 하지만 손 하나로는 벅찬 피의량이라

 

상처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걷는것도 제대로 못하였다. 류이는 보리스를 비웃으며 서서히 보리스

 

를 향해 다가왔고 주저앉은 보리스의 목을 향해 검을 겨누었다. 보리스는 식은 땀을 흘리며 류이만

 

바라볼 뿐 , 할 수있는게 없었다. 류이는 검을 들고 보리스 의 얼굴에 힘껏베어버렸다..

 

- 챙!

 

보리스의 검이 보리스 손에 있었다. 류이는 순간 ' 흠칫 ' 하였고 보리스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하였다.

 

" 내 손에 검이 없는건 아니잖아? "

 

류이는 이를 갈며 보리스에게 검을 휘둘러데었다. 보리스는 한 손 이지만 류이의 검을 쉽게 받아

 

내었다. 류이는 잡아먹을 듯한 표정을 하고서는 있는 힘껏 검으로 쩔러버렸다. 하지만 보리스가

 

너무 흥분해서 이성을 잃은 류이의 빈틈많은 공격에 침착하게 대하여 주먹으로 녀석의 검을 부러

 

뜨렸다..

 

- 팅!

 

류이의 검이 부러졌고 류이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려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검 손잡이를 떨어뜨렸다..

 

그 소리는 조용한 주점안에 울려퍼졌다. 이번에는 보리스가 검을 들고 류이에게 걸어갔다.

 

류리의 코 앞에 블러드가 서있었다.. 그 순간!

 

- 푸욱!!

 

보리스의 심장에 단검이 꽂혀있었고 피가 물쏫아지듯 흘러내렸다. 보리스의 눈은 심장쪽으로

 

가 있었고 단검을 힘껏잡아 뽑아내었다. 보리스는 숨을 헐떡이며 기침을 하였다. 그 때 류이가

 

미소를 지으며 보리스의 검을 주워들어 보리스의 상반신을 베어버렸다. 보리스의 몸은 두동강이

 

나서 바닥에 떨어져있었다..

 

" 키키키키키키키!!! "

 

류이는 **듯이 웃어대었다. 아니 정말 미쳐버린 것이다. 살인 충동을 받은 류이는 다시 검을들어

 

보리스의 얼굴을 찌르려고하였다. 그 때 돌멩이 하나가 날아왔다. 그것은 류이의 머리 옆쪽에 정확

 

히 맞췄다. 류이는 돌이 날아온 쪽을 보았다. 티치엘이 서있었다..

 

" .... "

 

류이는 계속 웃어대며 알렌에게 걸어갔다. 티치엘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서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류이의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류이는 자신의 발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 것을 본 순간

 

류이는 소리를 질렀다..

 

 

                                 -  악연 3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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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이기는 한데 아직도 좀 부족하네요. 열심히하는 퍼플되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댓글 써주신 나야트레이드님 , 일진님 , 농약님

 

정말 감사드려요. 저 앞으로 더 발전한 모습 보여드릴테니 여러분들도 항상 열심히 해주시길

 

바래요.

 

우리 소설방 여러분들! 댓글이 없다고 실망하지마세요. 조회수를 보라구요.

 

당신의 조회수를..

 

그만큼 당신의 소설이 빠질정도로 재밌다는 증거! 열심히 하세요!

전체 댓글 :
7
  • 클로에
    네냐플 ※안드로메다※
    2010.06.02
    우와앗~ 재미있어요!!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9.12.01
    자이제 슬슬 퍼플씨도 자루속으로 들어가야 할시간+ㅅ+
  • 보리스
    네냐플 〃일진、〃
    2009.11.29
    류이 뒤에 나왔던 것은 바로 류이의 죄를 유죄판결하는 재판관이였던것이였다!?!?(헛소리ㅈㅅ)
  • 막시민
    네냐플 농약맛제리
    2009.11.28
    편수를 조금 줄여주시고 소설의 길이를 늘려주세요.^^;; 소설은 정말 재미 있어요~!
  • 막시민
    네냐플 농약맛제리
    2009.11.28
    기다리는 재미라고 해야 하나.... 그런 점도 빠지게 되는거 같아요.ㅋㅎ 퍼플님이 잘 모르시는거 같으시네요.. 저희들끼리의 룰인데요... 저희는 소설을 일주일에 2개를 넘게 올리지 않아요.
  • 막시민
    네냐플 농약맛제리
    2009.11.28
    역시 퍼플님...;; 표현력 대박이신듯...ㅋㅋ 저기, 퍼플님. 이런말씀 드리기는 조금 뭐하지만... 글이 너무 많으신거 같아요.. 소설은 짧은데 소설이 너무 자주 올라오면 다른 글들이 밀려버리기도 하고
  • 이스핀
    네냐플 갈래귀
    2009.11.28
    ㅇㅂ담편궁금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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