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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숯가마가 신성찬트 전승자라니 좀 이상한데."
막시민이 죠슈아를 보며 말을 했다.
"그럼 우리가 구한 훼손당한 신성찬트 악보도 부를수 있겠지?"
거의 반의반신한 죠슈아의 모습을 본 막시민이 어련하시겠어 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지."
막시민이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뭐가?"
"숯가마가 신성찬트를 부르고 머리가 아프다면서 방으로 들어갔고
루시안 녀석은 방금전 부터 계속 심각한 표정이더라."
"루시안 답지 않은데? 갑자기 왜그러지?"
"나도 몰라.밥이나 먹으러 가야지."
막시민이 죠슈아의 머리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나가자 주위에 있던
여학생들이모두 막시민을 노려보았다.
한편, 막시민의 말대로 자신의 방에 쓰러져 있던 보리스는 생각했다.
'섬의 금기를 어기다니,나도 참 한심한걸..'
'지금쯤 나의 머리카락은 불에 타오르고 있어 머리가 아픈걸꺼야.'
보리스는 머리속이 하얘지는 것을 느끼며 침대에 누워있었다.
고통스러웠다. 앞으로 신성찬트를 계속 부르면 자신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더이상 달의섬 사람들이 아니야...
보리스는 그것을 알고 금세 침울 해졌다. 자신은 이제 섬사람이 아닌 대륙의사람이다.
한편 루시안은 자신의 방에서 서성거렸다.
루시안모습은 평소의 해맑은 표정이 아닌 우울하고 심각한 표정이었다.
'그 란지에라는 녀석은 도대체 뭐지? 블루엣 파티에서 본것 같은데..'
홀로 가면을 벗지않은 보리스에게 다가온 푸른빛 신비한 소년이 보리스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보리스랑 그 녀석이랑 아는 사이였나?,에라이.. 모르겠다..'
'에휴,오늘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머리가 아프네..역시 나는 천재인가? 히힛'
루시안은 보리스의 방을 한번 쳐다보고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다.
한편 여기는 달의섬..
검의 사제인 나우플리온은 보리스의 청동빛 머리카락이 담긴 그릇을 보고 넉을 뺏다.
갑자기 청동빛 머리카락들이 불에 타오르기 시작 했다.
"!!!!!"
"뭐..뭐지?"
불은 계속 타오르다가 희미하게 **갔다.
"................보리스 ,금기를 어긴것인가."
그때 문이 열리고 금발의 머리 이솔렛이 들어왔다.
이솔렛은 나우플리온의 넉 나간 표정으로 오랜만에 넉을 빼주는 역할을 해주는'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자신도 무심코 그 '무언가'를 함께 바라보았다가 흠칫했다.
보리스의 청동빛 머리카락이 거의 반쯤 탓던것이다.
"어떻게......된거죠.."
"섬의 금기를 어긴것 같은데."
"그럼 어떻게 하죠?"
"후훗..꽤 걱정을 많이 한듯 보이는데?"
"그럼 당신은 걱정도 되지 않나요? '이사람'은 당신의 첫번째 제자이자
가장 지켜주고 싶어하던 사람이 아니던가요?"
"그건 그때였어.지금 '이사람'은 이제 섬사람이 아니고 대륙사람일 뿐이야."
나우플리온은 보리스가 섬에서 떠나간 뒤로 차갑고 냉정하게 변해가고 그 어느누구도 친하게 지내려는 마음을 없앴다.
이솔렛은 화를 냈다.
"어쩌면 그럴수 있죠? 당신도 그를 사랑하고 그 사람도 당신을 따랐는데!"
나우플리온은 흠칫했다. 보리스는 그에게서 약한부분이자 기억하고 싶지 않는 기억일 뿐이었다.
"그럼,이제 어떻게 하자는거지? 그녀석은 금기를 어겼고 대륙으로 나가 그 녀석을 만나자는 것인 가?"
"그래야 겠죠 저는 가서 허락을 받고 오겠습니다."
"이건 네가 멋대로 정할일이 아니야!"나우플리온은 분노로 온몸이 떨렸다.
하지만 나우플리온은 분노로 몸을 떠는것이 아니였다. 자신의 제자를 다시 만난다는것과 이솔렛이 자신이 보리스를 전혀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것이었다.
다시 문이 열리고 리리오페('백합의 목소리'라는 뜻)가 들어왔다.
"저는 찬성하겠습니다."
이솔렛과 나우플리온이 뒤를 돌아보았다. 리리오페는 보리스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한 뒤로 시름시름앓고 있었지만 이제는 보리스에 대한 생각도 지워지는 참이었다.
그런데 신전을 지나가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들어온것이었다.
"저는 '침묵의 순례자'로 그럴 권리가 있고,섬의 금기를 어긴 사람을 경고 해야된다는 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할수 있는 말은 없습니다. 이 머리카락의 주인은 당신들과 친했고,다른 사람들을 보낼것 없이 당신들이 해결해야될 문제 입니다. 내일 당장 짐을 싸서 그가 있는곳을 찾아 경고를 내리시길 바랍니다."
나우플리온은 갑자기 씁쓸 해지는것을 느끼며 이렇게 말을 하였다.
"알겠습니다. 내일 바로 가죠."
----------------------------------------------------------------------------------이제 네냐플의봄 2가 끝났군요;;
확실이 달의 섬에 있는 법은 책을 ** 봐도 없는것입니다 ㅋ;
끝까지 보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면 감사드려요~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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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클라우드테일2009.08.21제가보기에도 확실히 섭취님은 그냥 악플에 가깝네요 괜히 시비트지마세요 -
네냐플 농약맛제리2009.08.19판타지님. 제 생각에는 섭취씨는 지금 그냥 악플을 단거 뿐인듯 하네요...^^ 소설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내용 조금만 더 길게해주시고 세밀하게 해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
네냐플 판타지2009.08.19섭취2님 말이 맞네요; 근데 텔즈이야기로 하려니까 못해서 ㅋ; -
하이아칸 섭취22009.08.18,,,,,룬아따라했네 ㅋㅋㅋㅋ -
네냐플 클라우드테일2009.08.17잘보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