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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본의 여행 - Chapter.3

네냐플 〃일진、〃 2009-08-07 13:37 1010
〃일진、〃님의 작성글 5 신고

안녕하세요~ 마진입니다.

 

테일즈위버 미래편 소설이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직 끝나려면 멀었어요 ㅋㅋ 이카본의 여행은 계속 쓰려니 자꾸 렉걸려서 꺼지고. 후헿헿

 

아무쪼록, 재미있게 봐주세요~

 

 

 


 

 

 

탁자 위의 책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다. 그 옆에 있는 침대에는 한 소년이 자고있었다.

 

그리고, 그 한 소년 옆에는 탁자 앞 의자의 앉아있는 다른 한명의 소녀가 있었다.

 

 

 

우리 도련님 잘 자라고,

 

바다에 물고기들이

 

자장가를 불러주네.

 

 

 

악마(Demon)라 불리는,

 

우리 도련님.

 

 

 

천재(Demonic)라 불리는,

 

우리 도련님.

 

 

 

유령이 되어서도

 

또 한번 깊은 잠의 빠지라는,

 

악마의 노래.

 

 

 

편안한 자장가 소리에 침대에 누워있는 소년은 또 한번, 깊은 잠에 빠지게 됬다.

 

"그럼, 편안한 잠 되라고. 우리 데모닉(Demonic)."

 

한 목소리가 들린 후, 잠시 후 문이 열렸다가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집 안에는 한 소년의 잠 소리만이, 고요히 들렸다.

 

 

 

"그러니까, 왜 이렇게 늦게 잤는지 나도 모른다니까?"

 

"그래서, 또 그 꿈 얘기에요?"

 

아침부터 이카본이랑 켈스가 티격태격 한다.

 

"넌 제발, 그 존댓말 쓰는 버릇좀 고쳐."

 

"뭐 어떱니까, 전 사제이고 당신은 해적. 아무리 소꿉친구라고 해도, 사제가 되면 친했던 사람이랑도

 

일절 존댓말을 쓰게 되 있다고요."

 

켈스가 잔소리를 늘어놓자, 이카본은 해결책을 늘어놓는다.

 

"알았어, 그럼 우리 둘이 있을 때만 제발 존댓말은 그만좀 써주길 바래."

 

"그러죠, 도련님."

 

"켈스 너 진짜!"

 

이카본이 화내자 켈스는 모르는 척 하다가, 뒤에 피식 웃는다.

 

"푸후훗, 우리 도련님 삐지셨나요?"

 

"안 삐졌어!!"

 

"하하하핫!!"

 

둘이 한참동안 재미있게 대화 하는 중에, 이카본이 갑자기 옆으로 몸을 피한다.

 

"갑자기 왜 몸을 피해?"

 

"사람이 지나가는 데 피하는게 당연하지."

 

"사람?"

 

켈스는 주위를 둘러보고 말했다.

 

"아무도 없는데?"

 

"뭐?"

 

이카본은 다시 뒤를 돌아보았다.

 

"어? 저기 있잖아, 우리 사제님 눈이 어떻게 되셨나보네요?"

 

켈스가 고개를 갸우뚱 하며 생각하다가, 주머니 속에서 가루를 하나 꺼내어, 공중에 흩뿌렸다

 

"이 가루는 뭐야?"

 

"평소 사제들이 귀신을 볼 떄 쓰는건데 귀한 재료이긴 하지만, 귀신이 있을 때만 효력을 발휘해서,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이 아니라 이 가루는 항상 창고에 쌓여있다시피 하지. 거기서 몰래 몇개 꺼내왔

 

지."

 

이카본이 통곡하는 듯한 말을 내며 말했따

 

"아이고, 우리 섬의 사제들이 전부 너같았다면, 우리 섬은 당장에 망했을꺼야."

 

"어렸을 때부터, 너랑 같이 다닌 탓에 감염됬나보다."

 

가루를 뿌려도 반응이 없는 것을 본 켈스는 가루를 주머니에 넣고 말했다.

 

"네가 헛것을 봤나 보네. 사람도, 귀신도 안보여."

 

"글쎄, 그 가루 이상한거 아니야?"

 

"그럴리가 있어? 항상 24시간 창고에 쌓였고, 나도 이 가루를 써서 귀신을 몇몇 봤었기도 했고. 게다

 

가 잘못됬으면 티아 사람들이 모를리가 있겠어? 나보다 뛰어난 사제도 많은데."

 

켈스는 말하면서도 아차, 했다.

 

이카본이 제일 싫어하는 말인, 티아 사람들에 대해서 말을 꺼냈기 때문이다.

 

"...미안합니다."

 

"존댓말 쓰지 말라니까 계속 그러네."

 

이카본 표정이 정색해지면서, 이카본은 켈스에게 인사를 한뒤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왔어?」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누구야?"

 

이카본은 경계를 하며, 목소리를 한 톤 낮춰서 말했다.

 

 

 

「너무 경계하지마. 너에게 해를 끼치진 않아.」

 

 

 

"그렇게 말하기 이전의, 자기소개부터 해야되는게 정상 아닌가?"

 

확실히, 그말을 하면서 이카본은 이상한 느낌에 빠졌다. 자신의 방이 그렇게 넓지도 않은데, 어느 한

 

곳 에서 여자 목소리가 나오는 데 이상하게 안 느낄 사람이 어디있는가?

 

 

 

「자기...개.......좋....그.....부.... 들어...줄게...」

 

 

 

이카본은 목소리가 점점 안들리기 시작했다. 마치, 목소리가 멀어져 가는 것 같았다.

 

"으아아아악!!!"

 

이카본은 갑자기 머리를 감싸쥐었다. 그러고는 누가 머리를 세게 강타하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이...이게...뭐야..."

 

이카본은 점차, 주위에 있는 것들이, 안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윽고, 이카본 앞에는 새

 

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D....e...m...on....악마...의....계약...」

 

 

 

이카본은 자신이 전에 악마랑 계약 한 것을 깨닫고는 주위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소녀 한명과 소녀가 안고있는 아기 한명. 그리고 그 주위의 어른들이 아기쪽을 바라보며 소녀에게 말

 

하고 있었다.

 

 

 

「아이를 이리 다오.」

 

 

 

소녀는 잠옷 차림의 머리색이 파랬다.

 

 

 

「아이를 얼른 이리 다오.」

 

 

 

여러 어른들이 한꺼번에 말하는 것이 들렸다. 그리고, 소녀는 뒷걸음질을 치기 시작했고, 이윽고 산

 

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아기를 꼭 안고 있었다.

 

이상한 점이 있었는데, 소녀의 표정에는 변화가 없었다. 마치, 감정을 잃어버린 사람 처럼. 그리고,

 

소녀는 절벽 쪽으로 밀리게 된다.

 

 

 

「아이를 이리 주지 않으면 너도 무사하지 못할게야.」

 

 

 

소녀는 다시한번 고개를 흔들었다. 그러고는 말했다.

 

 

 

「당신들이...뭘 알겠어요? 이 아이를...이 아이의 사연을...이 아이의 부모를...이 아이는 저주받은 게

 

아니에요!!」

 

 

 

「그 아이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절대로 받아져선 안되는 존재야. 제발 그 아이를 이리로 다오. 너에

 

게 해를 끼칠지도 모른다.」

 

 

 

한 노인이 차분한 목소리로 말하고, 그 뒤에 한 목소리 굵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저주받은 아이가 아니라면, 그 아이가 태어나고부터, 왜 우리 마을에 재난이 겹쳐서 나오는건데!」

 

 

 

소녀는 그 말을 듣고 남자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당신들은 엉터리 점술사 얘기만 듣고 믿으시나보죠? 이 아이의 진실은 정작 모르시죠? 이 아이의

 

마음이 지금 어떤지 아시냐고요!!」

 

 

 

소녀는 아이의 머리에 두 손을 대고 입으로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그러고는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윽고, 한 노파의 목소리가 들렸다.

 

 

 

「벤야!!!!!!!!!!!!!!!!!!!!!!!!!!!!!!!!!!!!!!!!!!!!!!!!!!!!!!!!!!!」

 

 

 

이윽고 이카본은 깨어났고, 주위가 자신의 집인 것을 깨닫고 침대로 가서 잠을 청했다.

 

 

 

-TO BE CONTINUED-

 

 

 

소설에 등장한 새로운 인물 :

 

 벤야(Benya)

 

생년월일 미상, 혈액형 미상, 겉보기 나이 13 - 16 세. 여

 

재능 : 결코 자세하게는 말해 주지 않지만, 무시할 수 없는 예언력을 가진 유령. 이외에는, 유령으로

 

서의 모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점차 사용 횟수도 들어난다.

 

성격 : 유령 소녀, 말없는 수수께끼 예언자, 짓궂고 새침한 성격에 장난까지.

 

외모 : 키 - 160.

 

유령 모습일 때는 등 뒤의 사물이 투명하게 비쳐 보이는 모습이며, 인간인 체 하고 나타날 때엔 푸른

 

머리카락에 연한 자줏빛 눈동자, 유난히 새빨간 입술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길게 풀고 있으며 왼쪽

 

귓가에 수십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백합꽃 모양의 보석 핀이 꽂혀있다.

 

버릇, 취미 : 어둠 속에 말없이 서있기, 차려놓은 음식 몰래 먹기, 밤중에 달그락대는 소리내기, 허공

 

에서 물체 움직이기, 남의 몸 속에 멋대로 들어가기 … 등등.

 

한 마디로 : 황당하고 귀여운 유령 소녀.

 


 

하핳 드디어 이카본의 여행 - Chapter.3 을 올리게 되었네요.

 

텔즈 패치 3시간 동안 소설쓰는 난욕심쟁이 우후훗(썩은 개그 ㅈㅅ)

 

새로운 캐릭터로 벤야가 나오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진 소설!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추신 이제 소설 2개 썼으니 앞으로는 소설 못쓰는구나 우헝헝 ㅁㄴㅇㄹ)

전체 댓글 :
5
  • 티치엘
    네냐플 클라우드테일
    2009.08.21
    벤야는 음,조슈아 챕터에 있어서 안나올거같음;
  • 나야트레이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9.08.14
    벤야뜨면 포스로 젤리삐죽일수잇을까요 ㅇㅅㅇ? 잘봣어요~ㅅ~
  • 막시민
    네냐플 youkill호욱
    2009.08.09
    음 저만 제일 못쓰고 있는느끼미 드네요 이럴수가.. 이럴.. 정말로
  • 보리스
    네냐플 판타지
    2009.08.09
    젬 있어요 ㅋ; 특히 시가 잼있네요
  • 막시민
    네냐플 농약맛제리
    2009.08.09
    드디어 벤야가!!!! 진짜 테일즈위버에 벤야좀 추가됐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ㅠㅠ 소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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