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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룬아 tno the sky-2

네냐플 나야트래이드 2009-07-21 21:53 292
나야트래이드님의 작성글 2 신고

식사시간이 끝나고 검술수업이 시작될때쯤이었다... 이스핀은 문뜩 보리스에게 말을 건넸다.

"야....."

보리스는 웬일로 자신에게 말을 건네 신기해 재빠르게 말을 받았다..

"오오 왠일로 말을거시나?..."

잠시아무말이 없는 이스핀을 본 보리스는 대체 무슨일인가라고 생각할쯤 또다시 이스핀의 차가우면서도 쓸쓸한목소리가 들려왔다..

"줄었어..... 너무많이..."

........

도통무슨 소린지 몰라 생각하다 문득 알아차렸을떄 실로 자신도 가슴이아파오기 시작했다..

보리스는 이스핀의 머리를 푹누르더니 말했다..

"그게.... 용병이잖아...  사람은 언제나죽는다... 저번 전쟁에서는 반이상이 죽어돌아왔더군... 그것때문일거야..  그것떄문에 이렇게 많은사람이 줄어보였을꺼다..." 

좀많은 침묵이 시작되었다.. ..  얼마나지 난지 몰라도 슬쩍 보리스가 다시말했다..

"조심해라.. 다음은 우리가 나갈지도 모른다... 그전에 단련이나해야지원..."

....

왠지 그의말이 이스핀의 심장을 도려내듯.. 너무 많이 아파 왔다..

 

 

그날은 왠지 모르게 외로웠다..

어느세 많은시간이흘러 여름이 다가오자 휴일을 받아  놀러가는 용병들도 많이 보였다... 그래봤자 다음전쟁떄 누가 죽을지도 모른다.. 왜 어째서 저렇게 한가로울수가있는가... 이스핀은 그생각을 떠보내지 못하였다..

그떄쯤 갑자기 차가운 무언가가 이스핀의 볼에 달라붙었다..

"아.....!  뭐야? "

보리스였다.. 어느세 차가운레몬에이드두개를 들고 이스핀의 옆에 드러누워있었다..

"아.. 나를 일으켜주면 한개를 너에게 줄수가 있을것같아... 아 힘들어.. 일으켜줘빨리~"

이스핀은 그말을 무시하듯 보리스의 배를 가격하고 레몬에이드 하나를 뺏어버렸다...

"어이쿠... 거참 성질 못된여자일세... 으~~~아~~~"

하품을 크게한 보리스는 또다시 이스핀에게 말을건넸다..

"야... 우리도 어디로 놀러가볼까?... 거 그빨간머리랑 셋이서 어디 계곡이라도 가야하질않냐? 고기도 구워먹고 얼마나 재밌는데~!"

이스핀은 레몬에이드를 한입 들이키더니  다른곳을 보며 말했다...

"아니.... 그럴시간에..강해질꺼야...그래야 죽지않으니까."

그말을 들은 보리스는 한번 비웃는 듯한 얼굴을 하더니 말하였다..

"아.. 너도 그런종족이였냐?"

"뭐?"

이스핀은 무슨소린지 몰라 보리스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거있잖아  사람죽으면 아주 날리치는 녀석들있잖아.. 질질짜질않나.."

"뭐?!"

이스핀의 마음속한구석에서 갑자기 화가치밀기시작했다.. 

"그럼사람이 죽는데 너는 좋아? 완전살인자잖아!!! 그렇게 사람을 죽이고싶으면 전쟁터로 안가고뭐해!!  너같은 녀석이 나한태 말을 꺼내는것조차도 정말 어이가없다? 니 이런사람이었냐?!"

그순간  보리스가 꺼낸 말은 결정타였다..

"그럼 니가 죽을래?"

한순간 약간의 침묵이 지나고 다시 보리스가 말을 꺼냈다..

"용병짓을 하려면 사람을 죽이는건 당연하잖아? 자신이 죽지 않기 위해말이야.. 그게 용병이잖아..니가 말한 그런 어이없는일은 지금니가 하고있는 그자체라고.. 그리고 니가 방금말한 말한 뜻은뭔데? 강해진다며.. 그럼 강해져서 뭘할껀데? 방어만 할꺼냐?"

....

더이상할말은 없었다.. 모두 일리 있는말이었다.. 자신이 선택한 일이다...

"야~!!"

"응?"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자 거의 동시에 뒤를 쳐다보았다..

"왜또오고 날리야 빨간머리통아!!"

"이것들봐라? 둘이서만 놀고 있네? 뭐하고있었냐?응?"

"멍청한 후배한태 내가조언좀했다 빨갱아..."

"허..... 이녀석봐라?   계속빨간색을 강조하네?  너는 청동색아니냐?응?!" 

아냐아냐 청동색은 말이야.. 우리모두의 색이라고 아름다운색 이란말이야   이머리색을 보고 모든사람들이 날기억할꺼야 멋쟁이 보리스라고말이야 크크크크

"샌드백 보리스가아니고?"

..

"거참말하는거하고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길잃어 버린거맞잖아!!!!!!!!!!"

"아냐!! 아냐!!아냐!! 임마!!! 잠깐 길을 잘못든거야!!!"

"그러니깐 길잃어버린거맞잖아!!!!!!!!!!!!!!!!!! 어디로가야할지도모르는데!!!"

정말 어처구니가없었다....산에있는 집으로 휴가를 가자고 약속해서 지도를 보리스에게 주었더니 이런 어이없는 길로 빠져버린것이었다..

"야야야 저것봐라..."

싸우고있는 둘을 부른것은 시벨린이였다...  

저~~~기  계곡이보이는데 그냥 여기서 야영이나할까?

"......햐~~ 그거 정말좋은생각이야 빨갱이 오랜만에 좋은의견을 듣는군...크크크"

"뭐가좋아이녀석아!!! 여길오는게 아니었어 !! 너희둘이랑있으면 어째 나까지 바보가된단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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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글이 짧네요... ㅠㅠ 시간이없어.. ㅠㅠ 아그리고 충고해주신 농약님 정말 감사해용ㅆㅆ ㅎㅎㅎ 댓글이없으니참.. 씁쓸하구만...... 옛날 분들은어디있는지 ㅠㅠ

 

 

 

 

 

 

 

 

 

 

 

 

 

 

 

 

 

 

 

 

 

 

 

 

 

 

 

 

 

전체 댓글 :
2
  • 막시민
    네냐플 youkill호욱
    2009.07.22
    우으으우웅 ㅇ 트래이드님 공백좀 한칸씩넣어주시면 안될까요 ㅎ 그래야 길어보이는 효과와 눈이 안아픈게 동시에 일어날수있는데!ㅋㅋㅋ
  • 란지에
    네냐플 PSG
    2009.07.22
    3..3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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