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6년이흘렀다..
자신이 이용병단에 들어온것도 6년이다.. 너무나도 길고 긴시간이었다..
보리스는 자신의 긴머리를 끈으로 뒤로 묶으며 하품을 선사하였다. 하긴 이렇게 덥고 시시한 하루가 와도 지루하지않는게 더욱 이상할것이다..
하품을 다선사한 보리스는 창문에서 내려와 놀릴사람이 없나 찾던중 뜻밖에 수확을 하였다.
"여~어~` 이스핀~~~~"
보리스가 외치자마자 뜨겁고도 분노로찬 시선이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것을 느꼈다.
이스핀은 연습하던 스피어를 내려놓더니 눈썹을 찡그리며 답했다.
"그렇게 한가로우면 남이나 괴롭히지말고 마을에가서 소식이나 듣고오지?"
보리스는 감상하듯 눈을 감고 말을받아쳤다..
"하...아.. 그런건 풋내기들이나 하는짓이야.. 유령이랑 말하는 소녀랑 노는것이 더욱 재밌다고..."
이스핀이 한숨을 쉬고 검을 들어 냉큼 복도쪽으로 들어가자 보리스는 그대로 하늘만 바라보았다...
"하..아.. 정말로.. 심심하단말이야... 정말로.. ...위험하단말이야...."
하늘은 높았다.. 자신의 손으로 잡을 수업듯이..
이스핀샤를... 그누구도 들어본적도 없는 이름이였다... 그녀가 누구이고 그녀가 어디서왔는지도 누구도알지못하였다.. 그것만이 신기한것이아니었다... 그녀는 가끔씩 아무것도없는곳에 말을걸으니 유령을 본다는 소문으로 용병단의 유일한 혼자였다.. 누구도 그녀에게 말을 걸거나 가까이 가려하지 않았다.. 그러다 한 용기있는 소년이 말을 건넸다..
"유령은 어떻게 생겨먹었냐?.."
그녀가처음으로 만난 괴상한 녀석이었다... 보리스 진네만..
머리는 여자처럼 길고 성격도이상해 사람들의 최고의 샌드백이었다....
철썩..
오늘도 혼자다....
그녀는 식당 구석쪽으로가 음식들이 담겨있는 쟁반을 놓고 먹기 시작했다..
시끄럽다... 다른사람들의 시선... 다른자들의 입놀림...
그러나 6년이나 혼자였던 이스핀은 자신의 흉을 보거나 쳐다봐도 눈하나 깜빡일 그녀가아니었다...
"여~~어~~~"
가끔 예외란것도있을것이다..;;;
그렇게 흔들리지 않았던 그녀의마음의 봉인을 푸는 목소리는 언제나 있었다..
"이~~야~~ 오늘은 어쨰 식사가 부실한것같다...? 안그러냐?"
....
이스핀은 그의말을 들으려하지 않는듯 고개를 숙이고 완전히 무시해버렸다..
"아..것참...성격이상한 여자네.. 응? 오늘 마을이나같이갈래?"
"뭐?! 내가왜너랑가!?"
"뭘그리 화를내? 이잘생긴 오빠가 못생기고 성격이상하고 바보같은 너랑 가준다는데 불만있냐?"
퍽!!
그때누군가의 주먹이 보리스의 머리를 가격하였다.. 머리에 커다란혹을 만든것은 이스핀이아니었다...
"아.!! 거참 왜때리고 시비를 걸어!! 이빨간 머리통아!!!"
"뭐임마!!? 대장한태 말하는 것하고는!!"
시벨린... 용병단의대장이자 모두존경하는 대상이었다.. 주로 창을 휘두른다고하는데 창술이 뛰어나 도전하는 사람들 조차없을 법한 사람이었다..
이스핀은 시벨린을 보고 웃으며 말을 건넸다..
"거참 잘때리셨어요 .."
시벨린은 보리스의 옆에앉더니 계속 보리스의 옆구리를 가격하기 시작하였다..
"아!! 왜괴롭혀!!! 이망할 빨간머리통아!! 으억!! 헉~!"
"이녀석이 감히 나를 두고 둘이서만 마을에 가서 데이트를하게 내버려두진않을것이다.."
이스핀은 밥을 다먹었는지 쟁반을 들고 웃으며 시벨린에게 말을 건넸다..
"대장 아까 그녀석 대장욕을심하게하더라구요?.. 마음껏 때려주세요.."
이스핀이 가려고하자 시벨린에게 공격을 당하던 보리스가 소리쳤다..
"야 야야!!! 야이것아!!!!!!!! 이따 숙소에서 이빨간머리통이랑 너 만나러간다!!!?"
"뭐임마!! 빨간머리통!!!? 이런 청동머리통이!! 어디서 욕질이야!!!"
기쁘다... 이스핀은 모자사이로 얼굴을 가리고 힐끗 웃어보였다...
에...........평소의보리스입니당~참...잘웃내요....
오늘은 쫌 글이짧내요;; ㅈㅅ 드디어 시험이끝나고 방학이되니깐 소설도 열심히쓸깨욜~ 요즘 퍼플씨도돌아오셧고 새로운분들도 오시니 저는 거지같다... **......... 아그리고 리플달아주신 농약님 감쏴해요>.<!!!!다른 일진님이셧낭!?아..까먹엇군... 아무튼 다들안녕히주무세용
- 전체 댓글 :
- 3
-
네냐플 농약맛제리2009.07.20스토리는 정말 재밌어요~ㅋㅎ.... 그런데 느낌표가 너무 과다하게 많은거 같아요,...^^;;
-
네냐플 나야트래이드2009.07.20아**!! 보리스가 이상하게나왓잖엉!!!다시고침
-
네냐플 〃일진、〃2009.07.20헐 보리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