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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테일즈위버 - 미래편 Chapter.12

네냐플 〃일진、〃 2009-07-17 16:12 472
〃일진、〃님의 작성글 2 신고

모래 바람이 눈을 매섭게 찌르고 다시 뒤로 날라가 버린다.

 

바닥은 차갑고, 곡선이다. 자신의 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여기가 어딜까...  

 

다시 스르르 눈이 감긴다. 이대로 자고싶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는 불안감을 느겼다. 눈을 감는 순간 큰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

 

는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삭막한 환경이 눈에 띈다.

 

주변엔 사막과 긴 탑 ... 잠깐, 긴 탑?

 

그는 그 탑을 보며 불안감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았다. 옆에는 자신 이외의 한

 

소년이 잠들어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 소년을 깨우기 귀찮았다. 사실은, 깨우고 싶지 않았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 소년을 깨우는 건, 이 소년을 다치게 하는 기분이란 말이다..."

 

그렇게 중얼거린 채, 그는 망토를 입고, 덜 치료된 상처들은 까짓거 버티면 되지 하는 식으로 갔다.

 

그리고 그는 망토속의 한가지 검을 집어넣고, 열려있는 탑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들어가기 전에

 

한번 더, 소년을 지켜보았다. 그는 한가지 결심을 한 듯, 주머니 속에서 한가지 물건을 꺼내들고, 그

 

소년 앞에다 뿌린다.

 

"이 가루는 유령들을 쫓아내줄거야. 혹시, 살아있는 사람이 오면 네가 그걸 모를리가 없지... 쳇, 내가

 

왜 이 비싼 가루를 저 따위 인형한테 뿌린담."

 

 

 

 

 

보리스와 루시안. 그리고 티치엘과 밀라는 지금 2층에 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안은 밖을 전

 

혀 볼 수 없는 상태이고, 빛이라고는 주위에 있는 반딧불이 뿐이니까...

 

"그럼 출발 하시지요."

 

나야가 말했다.

 

시벨린이 막힌 문을 창으로 부숴버렸다.

 

"꼭 이기고 오라고."

 

시벨린의 당부를 들은 채, 일행은 어렵사리 위 층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10분 전,

 

"저기, 당신들도 우리와 같이 갈 수는 없는겁니까?"

 

"우리는 이 자리를 떠나선 안됩니다. 떠나면 즉시 우리의 배신행각이 밝혀질 것입니다."

 

보리스의 대답에 답하는 나야의 표정은 어두웠다.

 

"보리스군"

 

"아...네?"

 

시벨린의 대답에 보리스는 목소리를 떨면서 말했다. 수련을 받는 동안, 시벨린에게 강인한 맷집을 위

 

해 수도 없이 맞아왔던 것이다.

 

"위 층의 올라가면 그 현자에게 이걸 보여줘라."

 

보리스는 그 물건을 받으면서 갸우뚱 했다.

 

"저... 이 물건을 왜 보여줘야 하는거죠?"

 

"가보면 알아. 일단 가서 확인해. 알았지?"

 

보리스는 탑의 층을 오르며 그 때의 생각을 하면서 주머니 속에 든 물건을 꼭 쥐었다.

 

이윽고 3층이라 생각되는 지점에 올라왔다. 그 곳은... 사막이었다.

 

그냥 사막이 아니었다. 근처에 돌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며, 동시에 지잉 하고 이상한 소리가 들렸

 

다.

 

"4명... 전부 아티펙트 소지... 시벨린이 준 주머니 포착..."

 

그 곳에 숨어있는 한 사람이 있었다. 혼자 속삭이며, 혼자 말하고, 혼자 생각하였다.

 

"저... 여기엔 아무도 없는건가요?"

 

티치엘이 말했다. 그의 답해오는 목소리가 들린다.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준비가 좀 오래걸려서요."

 

지잉 거리던 소리가 멈추고, 보리스의 안색이 창백해졌다.

 

"너... 설마..."

 

보리스의 목이 떨렸다. 이윽고, 보리스는 평정을 되찾고 윈터러를 집었다.

 

"네가 어떻게..."

 

대답은 즉시 왔다. 공격으로...!!

 

...!!

 

엄청난 소리의 진동이 들려오고나서 일행은 모두 귀를 막았다.

 

"이...이게..어...어떻게...으..아..."

 

루시안이 귀를 잡으며 말했다.

 

"간단한 초음파입니다. 단 좀 높게한 것 뿐. 이제 볼일을 끝인가요."

 

보리스는 한가지 이상한 점을 느꼈다. 공격은 오지만, 그 녀석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어..어딨는거냐!!"

 

보리스는 허공에 윈터러를 그었다. 이윽고 그것은 수십개의 얼음 파편으로 변해서 모랫속으로 들어

 

갔다. 그리고 안에서 한 사람이 튀어나왔다.

 

"제법이군. 하지만, 이 정도로 날 쓰러뜨리려 했다면 안됬군. 이 층도 통과 못할 전혀 덜떨어진 실력

 

이라면!!"

 

보리스는 그의 모습을 똑바로 쏘아보았다. 그 자는... 란지에였다!!

 

"란지에... 넌... 살아있었던 거냐?"

 

"내가 그렇게 쉽게 죽는다고 생각하면 곤란해."

 

그렇게 말한 란지에의 몸은 허공에 있었다. 보리스는 별로 놀랍지 않았다. 란지에 밑에는 아티펙트

 

중 하나인 오바드가 있었으니까...

 

"라이트닝 볼트!"

 

티치엘은 이미 수인을 맺고, 전격 주문을 쓰고있었다.

 

그리고 그 라이트닝 볼트가 란지에 눈앞까지 가는 순간, 볼트가 위에서 날라온 빛의 의해 분산되었

 

다. 그 번개는 루시안,티치엘,밀라,보리스 에게 튀었고, 모두 중상을 입었다.

 

"나를 너무 쉽게 보면 곤란하다고...!!"

 

갑자기 란지에는 말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밀라가 채찍으로 란지에를 잡았던 것이다.

 

"...**"

 

말이 맺어짐과 동시에 밀라 위에서 방금 전과 같은 빛이 오고있었다.

 

지이이잉

 

"아니...이런...!!"

 

빛이 속도를 멈추고 바로 분산되었다.

 

보리스는 그 때, 란지에 어깨에 꽂힌 검을 보았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사람을 보았다.

 

"이봐, 나 기다렸냐?"

 

루시안은 위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어? 막시민!! 너 이제 움직일 수 있는거야?"

 

"살려줘서 고맙다."

 

밀라의 말에 막시민은 왼쪽 어깨에 꽂힌 칼을 빼며 응답했다.

 

"그 빛의 맞으면 몸이 뚤리거나 그러지 않아. 내 나름대로 머리를 굴린 결과 그 빛을 맞은 모든 물체

 

는 분해되어 산산조각난다."

 

비록 티치엘의 라이트닝 볼트는 물체가 아니였지만, 그 빛은 마력도 분해할 수 있다고 막시민이 설명

 

해 주었다.

 

"자, 그럼 여기서 어서 나가자고."

 

막시민의 대답에 루시안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왜? 이 위층으로 올라가면 되지 않아? 진짜 조슈아가 있는 곳."

 

"야이 바보야, 거짓으로 만든 탄생석이 제대로된 길을 가르쳐줄 것 같냐?"

 

"그럼 우리가 지금까지 올라온 탑은 뭐야?"

 

"이 탑의 이름은 몽환의 탑이다! 네 녀석들이 지금까지 본 놈들은 전부 환각이란 말이다!!"

 

"그...그럼 나야하고 시벨린씨도?"

 

티치엘의 대답에 막시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믿을수가 없어... 어떻게 환각을 만질수도, 이렇게 오래 지속할 수도 있는거지?"

 

"그 비밀을 가르쳐 주마."

 

막시민은 손을 뻗었다.

 

"이 탑은 아직도 많은 비밀을 품은 탑이다. 난 미스트랄 블레이드를 움켜쥐고 이 곳을 올라왔다. 물론

 

기억은 없었지만, 한숨 푹 자고 나더니 기억이 되돌아 오더군. 이 문의 열 두곳의 각각 다르게 파여져

 

있는 홈을 보았을 것이다. 그 홈의 가짜로 된 탄생석을 넣으면 옛날의 이 탑에 살던 사람들을 보게 된

 

다는 거지. 즉, 말하자면 이 가짜로된 탄생석을 넣은 이 곳은 몽환의 탑 또는, 유령의 탑이라고 불리

 

는 곳이란 말이다!!"

 

막시민의 기괴한 말을 듣고 보리스가 주위를 둘러보니 전부 5명이 있었다.

 

5명... 잠깐, 란지에는 어디갔지?

 

"잠깐, 막시민"

 

보리스가 말했다. 이에 막시민이 짧게 답했다.

 

"왜?"

 

"란지에는...어딨지?"

 

"그러게, 참 희한한 일이야. 옛날에 이 탑의 살고 있던 사람 중에 란지에와 똑같이 생긴 사람도 있었

 

다니, 세상 참 오래살고 별일이지."

 

 

 

 

 

「너희들은 이 곳을 빠져나가지 못해.」

 

 

 

 

 

소년의 목소리르 추정되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렸다.

 

"**, 유령 나부랭이라면 집어 치워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다고."

 

막시민이 짜증을 내자, 유령이 말했다.

 

 

 

 

 

「너희들의 친구... 란지에 로젠크란츠... 맞지?」

 

 

 

 

 

막시민이 욕설을 퍼부우려고 하자, 보리스가 저지하며 말했다.

 

"그래, 맞다. 근데 그건 왜?"

 

 

 

 

 

「너희들의 친구 란지에는... 이 몽환의 탑이라 불리는 곳... 푸훗... 몽환의 탑이라니, 검은 예언자녀

 

석들 너무하는군 우린 기껏 자기네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들의 탑을 지켰는데 말이야.」

 

 

 

 

 

"란지에가... 란지에가 어딨는지, 너는 아는거냐?"

 

 

 

 

 

「알고말고, 어딨는지는 잘 알지. 하지만, 너희들은 못 찾을거야. 우리가 데리고있거든. 살고 싶으

 

면, 얼른 밖으로 나가라. 이 탑의 이름처럼 되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후후후훗 ….」

 

 

 

 

 

목소리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주위에 남은 다섯 사람은 잠이 들었다. 각각 다른 꿈을 꾸면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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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랜만세 소설 한편 완성 만세 ㅠ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서, 긴장감을 최고조의 이르게 하는

 

거야 말로, 작가들이 보는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거임! 하지만 너무 반전이 심하게 되면 오히려

 

잘못된 결과를 가지고 올 수도 있으므로, 다들 소설 잘 쓰세요~(음? 내가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닌데?)

전체 댓글 :
2
  • 막시민
    네냐플 youkill호욱
    2009.07.18
    진짜 데모닉을 봐보면 맨 뒷부분은 뭔가 급하게 쓴것같아요. 예정권수가 일곱권이였는데 9권까지 출시될까봐인가 .. 하여튼 그런걸 잘소화하신다면 절정과절정은 계속이여져도 됨!
  • 막시민
    네냐플 youkill호욱
    2009.07.18
    어엇? 미래편이 일진님꺼엿냐 (>ㅃㅉ> 퍽ㄺ)반전과 반전은 많으면 진짜 좋아요 최절정이 대단하거든요 근데 너무많으면 데모닉 8권 끝부근처럼 급히 사건들을 다마무리하게되던데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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