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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써봤는데 꽤나 재밌길래 올려봅니다. 반응 없으면 중단할거구요.
네타 하나 하자면 1부 마지막부분 전부 네냐플에 입학합니다.
이 단편의 배경은 네냐플에 입학한 이후 처음 맞는 여름방학이 되겠군요..
SPECIAL EDITION-1
기분좋은 하루였다. 여린 바닷바람이 얼굴을 간질었고, 무엇보다 모두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것, 아무런 부담이 없다는것이 좋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모두는 아니었다ㅡ카르엔은 필멸의 땅에 갔다온다며 그들의 여행에 참석하지 않은것이다.
참, 쉬는걸 모르는 사람이라니까,
언젠가 루시안이 제안한 여행ㅡ그것은 배를 타고 남부바다에 기막힌 섬으로 가는것이었다. '기막힌 섬'이 어디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오를란느 중부에 산 이스핀으로써는 해변가에서 놀아본적이 없었기때문에ㅡ나르비크에서는 용병짓하느라 바쁘지 않았는가. 그녀로써는 한번 제대로 놀아보고 싶기도 했고..ㅡ찬성했고, 보리스도 오랜만에 바다에 가보고 싶다며 찬성했다.
밀라의 경우에는 남부가 고향이라 그런지 대찬성했고, 티치엘은 놀러간다는 말에 앞뒤 안가리고 덥썩 찬성.
또 가르니에랑 프레넬은 공녀를 지키는제 자신들의 임무라며 간다고 했고.
나야트레이는 시벨린이 간다고 하자 따라 간다고 했는데..
"난 반대!"
"바다에 나가면 내가 성을 간다!"
조슈아와 막시민이 극렬한 반대의사를 표시한것이다. 특히 막시민은 그에게 별로 의미있지도 않은 성까지 들먹이며 극심히 반대했다.
뭐 결국엔 설득되어서 여기 루시안의 배에 타고있지만,(이스핀은 가끔 심심풀이로 막시민에게 성을 갈아라, 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게 말할때 막시민의 반응이 볼만했다.)
"막시민, 궁금한거 있는데,"
어느새 이스핀의 옆에 와서 같이 바닷바람을 맞고있는 막시민이었다.
"뭐."
그는 드물게도 꽤나 멍한 눈동자로 바다 저편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스핀이 부르는 소리를 듣자 정신을 차린듯 돌아봐 그녀를 쳐다보았다.
"바다에 나가는걸 왜이렇게 싫어한거야?"
순수한 호기심으로 물은것이었지만, 막시민의 미간이 찌푸려지는것을 발견한 이스핀이었다.
"..아...상당히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흐응..말해줄래? 아, 싫으면 말 안해도 되고,"
이스핀은 자신도 그에게 말하지 않은것들이 있었음을 깨닫고 말했다. 물론, 그녀가 그에게 말하지 않은것은 그가 다 알아버렸지만,
"뭐..못말해줄것도 아니니까...조슈아한테 들어라."
평상시처럼 반전이 흘러 넘치는 막시민이었다. 그는 그 말을 하자마자 몸을 돌려 선실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곧바로 멈춰섰다.
"어이....쇼는 그만해, 박수쳐줄 관객은 없어."
아무것도 없었는데 막시민이 한마디를 내뱉었다. 아무것도 없다는것은 막시민의 앞쪽을 말한것이고...
"막군이 언제부터 감각이 이렇게 좋아진거지..?"
조슈아가 미소를 지으며 막시민의 위에 줄 하나를 잡고 대롱대롱 매달려있었다. 막시민의 머리꼭대기에서 부터 약 2m위쯤? 아니, 그보다는 약간 가까웠다.
"그놈의 연극배우 기질. 줄하나 잡고 무대위를 날라다니는게 아직도 그립냐."
막스 카르디ㅡ즉 조슈아ㅡ가 잘 하는 짓중 하나가 줄하나에 몸을 의지에 무대 곳곳에 나타나는것이었다.
"재밌어. 해볼래?"
조슈아는 가볍게 뛰어내려 막시민의 옆에 착지했다.
"내가 죽어도 그런짓을 안할테니 그렇게 아시고 ,나와 네가 어째서 바다를 싫어하게 되었는지 공녀님께 자세하게 설명해드려. 난 귀찮아서 못하겠다."
막시민이 하품을 쩍하며 말했다.(지금은 아침 7시였다. 그에겐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
"으음..."
조슈아가 머리를 살짝 감싸쥐었다. 약간 미소를 지으며.
아마 조슈아는 막시민과 이스핀의 대화를 다 듣고 있었을것이다. 청력도 장난아니니까,
"그거 말해주려고 내려온건데,"
"좋아, 그럼 설명해, 말하면 안되는건 빼고,"
"말하면 안되는게 있긴 했어?"
조슈아는 키득대며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Extra Tales 2부와 맞먹는 개그물이 될것으로 예상중입니다.
프롤로그이니 좀 짧게.
본편은 이번주 일요일에 연재 계획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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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youkill호욱2009.05.23이것도 안되에에에에에에ㅔ에에에에에ㅖ!!!!! 세컨드 에디션이라니!!!!!!!!!!!!! 난뭐야 이런 마해 버리 하원 같으니라ㅓ지ㅏㅓ비다ㅓ;ㅣ하ㅡ핑누ㅜㅜ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