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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스?..."
이카본이 신음을 내며 말했다.
"켈스... 어디가..."
켈스는 뒤를 돌아** 않고 걸으면서 말했다.
"이카본... 네가 원하는건 뭐지?"
"켈스... 뭔소리야?
"이카본...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뭐지?"
"켈스... 너..."
하늘이 새하얘지며 잠시 눈을 감았다가 떠보았다.
푸르다... 하늘이 푸르다... 날은 따스하다... 근데 왜이렇게 손이 더울까...
"...켈스?"
켈스는 이카본의 손을 잡으며 졸고있었다.
"설마, 어제 일 때문인가?..."
………
"켈스! 얼른와!"
"이카본! 너 정말 하게? 해적?"
"당연하지. 내가 어제 뭐라고 말했어? 티아 군대를 물리치려면 그에 대항할 군력이 있어야되. 그럴려
면 일단 조직을 모아야겠지. 해적을 겉모습으로 감추고 속으론 비밀을 감추는 그런 조직. 그럴 싸 하
잖아."
"그래 알았어. 누가 널 말리겠니."
그러나 해적일은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해적질을 하며,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베고, 또 위험을 감소해야 하는 일이 잦았다.
"윽!!"
"켈스!!"
이카본은 적의 배를 걷어차고 뒤로 목을 베었다.
"선장이 죽었다!!"
남은 선원들은 모두 배에서 뛰어 내렸다.
"하.하... 선장만 잡으면 모든게 해결되는거였나?..."
켈스는 배안에 남은 자들에게 말하여 이카본의 부하가 되게 하였다. 허나 몇몇은 거부했다.
"너희의 종이 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
그러자 이카본은 무언가를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리운 추억.
새로운 미래.
아무에게도 말못할 과거.
아무도 모르는 미래.
말못하기에 궁금한 것.
모르기에 궁금한 것.
이카본의 말이 멎자. 험난하던 폭풍우는 금세 잠잠해졌다. 그리고 상처입은 자들의 상처마저 모두
원래대로 돌아왔다.
켈스가 놀란 눈으로 말하였다.
"이카본... 너 설마... 악마와의 계약을...?"
이카본이 쓰러졌다.
………
"그래... 내가 한 노래는... 잊혀진 비밀의 말. 그 말을 기억해낸 사람은... 영원한 불멸을 얻는다... 하
지만 난..."
그 때, 갑자기 등 뒤에서 누군가가 말하는 것이 들렸다.
"비밀의 말을 기억하다니, 거참 대단하군."
육십이나 됬을까 싶은 노파가 서있었다.
"당신은 누구죠?"
노파가 갑자기 검은 연기를 내뿜고 사라졌다가 이카본 침대 근처에 있는 책상 앞에 의자에 앉았다.
"내가 누구냐고? 그걸 말이라고 하나? 네 조상과 계약한 악마다."
"...!! 악마라고?"
이카본은 입을 크게 벌리며 경악한 표정을 지었다.
"설마 정말로 비밀의 말을 기억해 낼 줄은 몰랐군. 그래서... 너와 다시 계약하러 왔다."
"계약이라니?"
"너에게 유령을 다루는 능력을 주겠다. 그리고 너의 소원 한가지를 들어주마. 대신 넌 영원한 불멸의
생명을 잃게 된다. 그리고 후대에 남을 비밀의 말을 네가 직접 지어야된다. 이 비밀의 말을 기억하지
못한 네 후대들은 백치가 되거나 미치는것. 이게 나의계약 조건이다."
이카본은 깊이 생각하였다.
"정했다."
"호오, 꽤 빨리정하는데? 자. 그럼 네 소원은 무엇이냐."
"티아군대를 물리칠수 있는 군력을 주는것과 동시에 내 친구를 더이상 다치게하지 말아줘. 그리고 비
밀의 말은……..."
"알았다. 그럼..."
갑자기 이카본 손에서 검은 수인이 그려지더니 거기서 나온 검은 연기가 이카본 가슴속에 들어갔다.
"그럼 난 이만 가겠다. 흐흐흐흐..."
악마는 가기전에 이카본이 듣지 못할 소리로 말하였다.
"대신... 너에게 아이가 생기면 너의 능력은 바로 그 아이에게 전해지며 그것은 4대씩 걸쳐 너와 똑같
은 능력의 아이가 생길것이다. 비밀의 말은 바로 그 아이들이 맞추는 것이지. 흐하하하하하하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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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농약맛제리2009.04.08악마라는 전개가 저는 정말 마음에 든답니다~+_+←악마 광팬..ㅋㅋ -
네냐플 Love퍼플2009.04.08악마와의 계약이라.. 흥미로운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