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게시판
이번 작품은 단지 여러분이 작품을 계속 이어나갈지 나가지 말아야할지 거치는 코스입니다.
잘 보시고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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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쏴아아아...
밖에는 비가 내린다. 한 아이가 조용히 자고있었다. 조용히... 죽은듯이...
………
"와하하하!!"
한 아이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린다.
한 아이가 말했다.
"이카본, 너 너무 쓸때없는데 힘 쓰는거 아니야?"
이카본이 장난지어 웃었다.
"켈스 네가 너무 느린거야. 그러게 달리기 시합 할때는 처음에 거리를 확 차이내는게 좋다고."
켈스는 불현듯 무엇인가 생각한듯 말했다.
"아 참! 그렇지. 오늘은 네 생일이야."
이카본은 한번더 웃으며 말했다.
"그와 동시에 너의 생일도 되지."
켈스는 씁쓸히 웃었다.
"우린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는지 몰라. 단지 어떤 아주머니가 우리 둘을 동시에 발견하신 것
과 우리 둘의 체격과 몸무게와 키와 나이 등이 같아보였기 때문이라고."
이카본이 얼굴 한쪽의 눈썹을 올리며 말했다.
"호오. 그래도 내가 너보단 키가 더 크지? 그러니까 내가 형이야. 하하하하!!"
"이카본 너!!"
켈스가 화난듯 이카본을 쫓았고, 이카본은 장난치듯 도망쳤다.
우리 둘은 그 때까지는 행복했었다. 그 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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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짧죠? 그래도 이 뒤를 계속 보고싶다면 댓글로 당신의 생각을 표현해주세요. 만약 안된다면...
뭐 다른 소설을 써야죠. 소설은 작가들의 상상으로 만드는 것, 소설은 무한한 상상력, 그리고 독자들
에게도 풍부한 상상력을 제공해주는 하나의 지혜입니다.
- 전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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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농약맛제리2009.04.01소설은 독자의 반응도 중요합니다만, 작가의 반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만둘지, 그만두지 않을지 결정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감점과 비슷한 요인이라고 생각돼네요. 자신감을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