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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쥬앙페소아입니다.
오늘은 유카를 쓰러 온 게 아니고 앞으로의 유카의 내용을 조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이제까지는 평범했걸랑요 ㅋㄷ)줄거리를 조금 파보자면...탈주한 실험체 no.0064(아나이스), 불주먹의 아들(이자크), 빛의 인도자(막시민), 유리천사(이스핀), 신에게 버림받은자(란지에) 등등(나머지 더 있는데 설정을 안해가지고 해야하겠네요. 이건 그냥 예로 든겁니다 하하) 그리고 조언자 둘과 버림받은 자를 사랑하는 자와 그들에 맞서는 악당들과 대면하는 판타쥐한 팬픽이죠(말이 어려워서 대강들 못들으셨겠어요)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테시스라는 별엔 신들이 존재합니다(영자림하들임..)그런데 선이 있는 곳엔 언제나 악이 있는법이죠?(그림자병사들 ㅇㅇ맞나 챕터를 깬지 하도 오래되서 집단을 까묵어버렸네;)악은 이세상을 지배하려합니다(가나폴리의 13명의 마법사<제가 설정한건데 나중에 차차 알게 될 것입니다 13명은 너무많나;)하지만 악은 너무나 커져버린 인간이라는 존재때문에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13명의 가나폴리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인간들을 조금씩 조금씩 인간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해서 자신들을 복종하게 만들죠(결국에 마물들은 인간이 마체화 된 것. 결국 인간이 인간을 잡았다는 거죠)그런데 그렇게 하나씩 하던 도중 유일하게 어디서 왔는지 영문이 모를 정도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악의무리는 그 아이를 즉시 잡아 자신들의 편에 서게 만들지요(no.0064)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실패하고 실험체 no.0064를 찾으러 다니게 되는거죠. 그러는 동안 no.0064처럼 인간의 생활과 닮아가는 마물들이 몇몇있었습니다(가고일,오우거 등등) 그들은 인간에게 탐욕과 절망 저주 등등을 품고 있는 인간들이 변형이 된 것입죠. 그리하여 악의무리는 처음으로 인간의 땅에 발을 들여섰습니다. 인간들은 막으려 했으나 힘이 부족하죠. 신이라는 존재는 의외로 힘이 약하였답니다. 신들은 중요한 회의 끝에 하나의 인간에게 자신들의 힘 일부를 주었는데 그게 바로 불주먹 이자크랍니다(촌스럽고 유치하지만 제가볼땐 정말멋지답니다)그래서 마물과 인간의 1차전쟁때 그는 인간들 앞에 서서 마물들을 간신히 몰아낼 수 있었지요. 하지만 그는 많은 것을 잃었답니다.(아내, 친구 등등)그로부터 십 몇년이 흐르고 주인공들은 하나하나씩 오를란느 공국으로 모이는데 악의무리가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을리가요. 오를란느 공국 안에 교활한 사람 몇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꾐에 빠진 미천한 인간들은 이세상을 덥석 삼키려 했지요. 하지만 인간세상이 위험해지는 걸 알고있는 건 신들 뿐. 하지만 말했듯이 이분들은 의외로 약하기 때문에 오를란느 공국의 몇몇 사람에게 자신들의 힘을 부여하게 됩죠. 이때부터 신의 두번째 요청이 시작된겁니다. 교훈은 권선징악, 우정 사랑이야기, 자기꺼는 자기가 지키자(굉장히 유치한 거 저도 압니다 ㅋ) 아 무지 길다....................
그럼 마지막으로 캐릭터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보시면 절 이상한 정신병자로 취급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캐릭터 설정을 이렇게 하면 더욱 재미있을 거 같아서 한번 해본 것입니다. 이해해주시길 ㄷㄷㄷ
이스핀 샤를 : 오를란느 공국 공녀, 오빠가 없는 성을 대신 이을 후계자. 그러나 공국 내에서 반란이 일어나 피난 도중 벼랑에서 떨어져 간신히 목숨을 건졌으나 두 개의 다리를 잃었다. 활기차고 마음착하고 눈물많은 아가씨
막시민 리프크네 : 무도회장 화재사건으로 인해 알게 된 이스핀 샤를의 비밀애인, 오를란느의 꽃집에서 데이지와 함께 일하고 있다. 화재사건의 불꽃으로 인해 두 눈을 잃었다. 후계자를 이어야 하는 샤를이 그를 만나기 더욱 힘들어지자 그녀에 대한 애정하나만으로 오를란느공국 공녀의 집사로 들어가기위해 공부한다. 마음이 따뜻하고 잘 웃지만 신비한 남자다.
아나이스 델 카릴 : 실험체 no.0064, 마물을 끌어들이는 힘(차원의 틈을 열수있는 유일한 존재)을 가지고 있어 노리는 자들이 꽤나 많다. 마물의 손아귀에 잡혀있다가 데블제너럴에 의해 빠져나와 거지생활을 하다가 이잔을 만나게 되면서 그를 아버지라 섬겼다. 슬픈아이였으나, 가족이란 것에 감동하여 당돌한 아가씨로 급 변신!
이자크 듀카스텔 : 신의 힘을 부여받은 이잔 듀카스텔의 외동아들, 아버지와 함께 수련을 하다가 아나이스 델 카릴을 만나게 됨으로써 그녀에게 조금씩 호감을 가지면서 여동생으로 받았다. 마물과 계약하게 만든 데블제너럴을 증오하고 있으며 아버지를 죽인 마물들에게 깊은 분노를 가지고 있으나 수련이 부족한 탓인지 마물을 조금 무서워한다. 까칠하고 딱딱하지만 아나이스의 말은 거의다 들어주는 성격.
란지에 로젠프란츠 : 성당화재사건으로 어머니 리에카를 잃어 그녀를 구해주지 못한 나약한 신들에게 원망을 가지며 성당을 나왔으나 조슈아와의 단짝친구라 항상 붙어다닌다. 머리가 유난히 좋아 연금술에 능하여 네냐플에서 연금술 교수로 들어가 집사 튤크의 딸인 히나를 알게 되고 서로가 호감을 조금씩 갖는다. 까불대고 개념없어보이지만 우정과 의리하나는 끝내주는녀석. 유일한 sad ending(신에게 버림받았다는 이유로)
조슈아 폰 아르님 : 현 아노마라드 대성당의 성직자. 란지에의 친구이며, 여자에게 인기좋은 남자다. 심성이 착하고 친절한 면이 많고 필자의 애정이 듬뿍들어간 녀석이다. 허나 역할이 별로 없다 ㅋ
시벨린 우&나야트레이 : 신들의 대리인,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아나이스 델 카릴의 목숨을 항상 노렸으나 후반에는 그녀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지킨다. 이녀석도 대리인이라 별 역할이 없당 ㅋ
루시안 칼츠 : 오를란느의 평범한 사병, 할아버지 라그랑즈 칼츠는 이잔 듀카스텔의 사부이자 신들 중 한명으로써 주인공들과 한 길을 걷게 되나 역시나 역할은 별로 없는 녀석, 유일하게 말을 못하는 보리스 진네만의 표현을 받아들이고 해석할 줄 안다.
보리스 진네만 : 악의 무리를 결단 내 줄 유일한 열쇠 윈터바텀 킷의 주인, 오직 진네만 가문에게만 그들은 반응하며 스노우가드(어 갑자기 생각났다)는 형 예프넨 진네만에게 있으나 그는 행방불명. 아버지 율켄 진네만이 삼촌 블라도 진네만에게 죽었다는 충격으로 벙어리가 된 불운의 남자. 블라도 진네만과 자신의 고향 트라바체스를 미워한 나머지 그곳을 떠나 친구 루시안 칼츠와 함께 오를란느의 그냥 평범한 사병이다.
그밖에 녀석들 : 주연을 빛내는 조연들. 신들은 광범위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조연들은 주인공들을 돕기도 하지만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고 특히나 히나는 란지에의 친구를 위한 자폭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한다.
아 진짜 길다. 아무튼 대충~~~~~~~~~~~~~~~~~~~~~~~~~~~~이럽니다. 궁금하거나 수정해야할 부분, 읽으면서 이게 뭐야 하는 부분을 저에게 알려주십쇼 바로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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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카르시에나2009.03.22고...공백이 절실합니다...유카는 기대 많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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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youkill호욱2009.03.20아아아아ㅏ아앙 공백좀 넣어주세요 ㅜ ㅜ 눈아파요요ㅛ요요 반읽다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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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칸 쥬앙페소아2009.03.19저도 문득 읽은거 같습니다(아직 저 윗글은 유카의 반도 못따라오는 간략한 줄거리라 조연은 엄청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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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냐플 〃일진、〃2009.03.18윽... 어지러워 스노우가드 & 윈터러 랑 같이있으면 윈터러는 제 실력을 발휘 못하는걸로 알고 있으니 나중에 이 사실 참고로 알아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