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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소설

TWstory-마지막이야기(끝)-

네냐플 0프린스0 2009-02-19 15:48 462
0프린스0님의 작성글 1 신고

저녁 6시.오를란느 왕궁.

"준비하느라 힘들었지?"

"공녀님.."

발그레진 시녀들..

이스핀,아니 샤를로트의 옷차림은 어머니의 이름을 다시 썼을 때의 옷차림 그대로이다. 조금 달라진 거라고는 그때보다 더 길어진 머리카락과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 든다는 것..

"로테,그렇게 입어도 예쁜데?"

"오빠,농담하지마~"

"아냐.진짠걸"

문이 열리면서 첫번째로 예프넨과 보리스가 들어온다.샤를로트와 눈빛이 마주쳐진 보리스.

화악.

바낀 분위기 때문일까..제대로 눈을 마주치지를 못한다.

"머리..길렀네"

"이상해? 자를까?"

"아...아냐.지금이 더..예뻐..."

평소와는 다른 보리스의 모습에 놀란 예프넨.

'보리스에게 이런 면이 있을줄이야..'

문이 열리면서 루시안이 들어온다.

"와~이스핀.머리길렀네?"

"응"

"예쁘다. 응? 보리스,왜그래?"

"쑥스러운가봐"

"헤에~"

곧이어 차례차례 들어온다.시벨린,나야,밀라,티치엘..다들 샤를로트의 달라진 분위기에 놀라워한다.

마지막으로, 막시민 도착.

"주인공은 마지막에 도착한다는데..그럼 막시민이 주인공인가"

"시..시끄러"

한참 대화를 하고 있는데,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이스핀,또 누구 불렀어?"

"아니. 난 아닌데. 오빠가 초대한거야?"

"응"

들어오는 세 사람. 조슈아가 나와서 샤를로트에게 선물을 준다.

"공녀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이건 공녀로서의 생일이 아니라 한 소녀,이스핀으로서의 생일이에요. 이렇게 예를 갖출 필요는 없어요.일어나요"

".......알겠습니다"

그제서야 일어나서 선물을 주는 조슈아.

"생일 축하해요,이스핀"

"고마워요"

클로에도 나와서 선물을 준다.세 사람 모두 초대장에 쓴 것처럼 평복을 입고 왔다.

"편히 줄기다 가세요"

그리고 돌아와서는 다시 대화에 몰입한다.

"여, 조군"

"아, 막군. 막군도 초대받았구나"

"이스핀 저녀석과 일한지가 꽤 됐거든. 솔직히 나같은 녀석을 기억하고 있었다니,참 황송하지 않냐"

"쿡,난 괜찮으니까 저기 끼어"

"난 그런 의리없는 녀석 아니다"

억지로 끌고오더니 소개한다.

"늘 혼자서 끙끙대는 데모닉이다"

시선이 모이자,미소로 응답하는 조슈아

"조슈아입니다"

"정말 데모닉이에요? 그렇게 안보이는데.."

"이 녀석은 한 마디로 정신나간 녀석이다"

"너 조슈아가 관심받으니까 질투하는거지?"

"날 뭘로보는거냐.."

"닭하나도 못잡는 비실이"

"야,조군.넌 가만히 있어"

하지만 조슈아의 말 한마디에 웃음이 터진 그들.

"마..막시민,진짜 닭 못잡아? 거짓말~"

"조슈아,막시민의 비밀 또 없어요?"

"있죠~ 뭐냐면.."

"야..야 말하지마.."

"날 억지로 끌고 온 복수다"

"뭔데요?"

"막군,동생에게는 꼼짝도 못해요.닭도 동생이 잡았다니까"

"진짜요? 설마..여동생은 아니겠죠?"

"빙고"

"야~야!!조군,그만해라 좀~"

"싫.은.데?"

"그럼 네가 비실거렸던 일 다 말해버린다"

"괜찮아. 어차피 밝혀져도 상관없거든"

"쿡쿡쿡..막시민이 졌네"

"이익~!!"

"그러고 보니 막시민 너 나한테 아줌마라고 한거..언제 사과할거야!!"

"히익~살려줘!!"

조용히 웃다가 란지에를 본 보리스.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살며시 빠져나온 보리스.

"좋아보이네요"

"그렇지? 난 이래서 저 사람들이 좋아. 너도 저기에 낄래?"

"그랬다가 소공작님같이 될까봐 무서운걸요"

"걱정마. 난 너에 대해서 별로 아는거 없으니까"

"도련님~~"

가만히 있는 클로에를 본 시벨린.

"레이디~시간 있으면 저랑 차나 한잔..."

"........"

역시나..나야에게 끌려간다.

"팔떨어져~~"

"........그래도 싸"

그 모습을 보고 또 웃음이 터진다. 사과하는 샤를로트

"미안해요. 시벨린이 여자를 보면 작업거는 버릇이 있어서.."

"......괜찮아요"

본의아니게 생일파티는 테일즈위버 소년,소녀들의 모임이 되었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그들은 더욱 친해져서 돌아갔다고 한다. 베르나르와 예프넨은 벽에 기대고 서서 그들을 지켜보았다.. 

그들이 다시 만났을 때는...오를란느와 렘므연합의 전쟁이 시작했을 때였다...그들은 오를란느의 편이 돼어 싸웠다. 그들을 지지하는 자들 역시 있는 힘껏 싸웠다. 또한 그들은 실력자이기에..오를란느와 아노마라드의 연합군대에는 실력자가 많았기에..지나파 공주도,캄자크의 시고누도..육전도..해전도..오를란느를 이길 수 없었다라고..그렇게 역사책에는 기록되어 있다..

-TWstory The end-

전체 댓글 :
1
  • 막시민
    네냐플 농약맛제리
    2009.02.20
    아아...재밌어요.^^ 이번이 마지막인건가요...? ㅋㅎ...다른작품 준비하시겠죠..?ㅎ 아아아...여기서는 시벨린이 살아있네요?? 사실 시벨린은 죽은 것이고, 베르나르가 시벨린으로 살아가고 있던건데 말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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